제 블로그서비스인 티스토리가 어떻게 달라졌을까요?

티스토리 관리자 페이지가 다시 바뀌어 놀랐습니다.
아래 화면이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관리자페이지입니다.

 

뭔가 깔끔해졌네요. 가장 마음에 드는 점은 제가 좋아하는 색인 오렌지색이 많이 보인다는 것 +_+

상단 메뉴방식이었던 기능들은 모두 왼쪽에 기능별로 모여있습니다. 아무래도 기능을 쓰기 더 좋겠네요.

카테고리에 새 글이 보이는 기능도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제 블로그 카테고리를 캡쳐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링크기능도 개선되었는데요, 이번에 함께링크(서로 링크) 5명 이상 맺으면 문화상품권을 주는 이벤트도 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제 블로그 링크 등록해주시고 댓글 남겨주시면 저도 함께링크 맺을게요~

티스토리 블로그는 포털블로그에 비해 블로거끼리 이어주는 장치가 부족했는데 이로써 조금은 개선되었네요.

또한 모바일 페이지에 실시간 이슈가 추가되었는데, 이 기능은 옵션으로 두어야 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사실 티스토리는 제가 오래전부터 블로거를 시작하려는 분들께 추천하던 서비스였습니다.
하지만 다른 블로그 서비스에 비해 발전속도(?)가 상대적으로 더딘 감이 있어서 아쉬웠는데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담당자 분들의 노력을 알 수 있어서 기분이 좋네요.

하지만 아직 개선되어야 할 부분이 많습니다.
대표 이미지를 지정할 수 있게 한다거나,
엑셀 등 타 프로그램에서 만든 서식을 붙였을 때 이상하게 붙는다거나 하는 부분들..(다음에디터)
구글플러스로 발행글을 보내는 플러그인도 추가되었으면 좋겠고요.

앞으로도 제가 티스토리 블로그를 강력하게 추천할 수 있도록 담당자분들의 노력을 부탁드리며, 더욱 더 기대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