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 앱 코리아 본선 참가 후기

Super App Korea 2011

수앱코라도 불리는 이 대회는 온게임넷에서 진행중인 프로로,
전국 앱 경연대회라고 보면 쉽습니다.

이미 지역 1, 2차 예선을 마쳤고, 본선1차에 다녀왔습니다.

본선 1차에는 약 100여명이 진출하였고,
그 중 50% 이상이 개발자, 나머지가 기획자, 디자이너.
그리고 유일하게 전 사운드 분야로 진출하였습니다.

이번 본선 1차를 위해 팀을 구성하고, 24시간동안 앱을 개발했지요.
청강문화산업대학 체육관에서 진행하였지요.

새벽에 이 광경을 찍어보았습니다. 다들 열과 성으로 개발중이네요.

진행자는 강석민씨와 유소영씨.
잘 모르지만 훈남 훈녀네요. 예선때 찍은 사진입니다.

전 드림팀에 속해있었습니다. ㅎㅎ
다들 경력이 없지만 열정과 잠재력은 가득했던 사람들.
그래서 정말 재미있게 개발했는데... 외부요인이 좀 작용하면서 ㅠㅠ

아마도 결과물은 다듬어서 앱스토어에 올릴 것 같네요.

전 이번에 배경음악 3개와 효과음들을 만들었는데... 기회되면 공개하겠습니다.

방송은 8월 11일부터 온게임넷에서 나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