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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바티칸 박물관의 하이라이트, 시스티나 예배당입니다.
이 곳은 교황 전용 예배당으로, 콘클라베라고 불리는 교황 선출이 이루어지는 곳이기도 하죠.
추기경들이 이 곳에 모여 투표를 합니다. 만장일치가 되기 전까진 콘클라베가 끝나지 않는데요,
굴뚝의 회색 연기가 흰 연기로 바뀌면 선출이 되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무엇보다 이 곳은 미켈란젤로의 역작, 천지창조와 최후의 심판이 프레스코 기법으로 그려져있는 것으로 유명하죠.
사실 이 곳은 촬영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몇몇 사람들이 경호원의 눈을 피해 촬영을 하는데, 그 중엔 제지를 받고서도 아랑곳하지 않고 찍는 외국인도 있더군요.
출구 쪽으로 빠져나오면 촬영에 대한 제제가 없습니다.
그 곳에서 찍은 옆면 모습입니다.
동영상으로도 찍어두었습니다.
천장에 보이는 것이 천지창조, 마지막에 가려 보이는 것이 최후의 심판입니다.
당시 천지창조를 감상한 사람들은, 그림이 살아있다고 느꼈다고 합니다.
명암을 이렇게도 사실적으로 묘사한 그림이 귀했던 당시에는, 그림의 인물들이 그림으로 보이지 않았던 것이죠.
친절하게도, 이 곳을 3D로 감상할 수 있는 웹사이트가 있습니다.
http://www.vatican.va/various/cappelle/sistina_vr/
위 주소로 접속해보세요. 마우스로 드래그하면서 내부를 상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이트에서 바라본 최후의 심판의 모습입니다.
이 그림에는 미켈란젤로가 숨어있습니다.
그가 가장 존경하던 바로톨로메오가 들고있는 가죽으로 말이죠.
감탄은 이정도로 끝내고 베드로 대성당으로 가기 위해 이 곳을 빠져나왔습니다.
http://www.vatican.va/various/cappelle/sistina_vr/
위 주소로 접속해보세요. 마우스로 드래그하면서 내부를 상세히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래는 사이트에서 바라본 최후의 심판의 모습입니다.
이 그림에는 미켈란젤로가 숨어있습니다.
그가 가장 존경하던 바로톨로메오가 들고있는 가죽으로 말이죠.
감탄은 이정도로 끝내고 베드로 대성당으로 가기 위해 이 곳을 빠져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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