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오렌지노상자

알바스토리 -1- '약가에 대해'

반응형
의약분업이 시작된 이래

약값은 달라졌다.

약값에도 보험이 되느냐 마느냐에 따라

큰 차이가 날 수 있는 것이다.



일반적으로 보험처리된 약은 1500원부터 시작한다.

아... 38년생 이전 출생자는 1200원부터 시작한다.

근데 의외로 38년생 이전 출생자 분들도 많이 오신다.



약값은 조제료가 붙는다.

조제료는 보통 3000원이 붙는다.(공개해도 되는건가...)

그러니 약의 원가가 2000원이라면 2000+3000원인 5000원이 되는것이다.

여기서 보험처리를 하면 10000원 이하의 금액은 1500원이 된다.

그래서 원가 2000원짜리 약을 조제하면 1500원을 내게 되는것이다.



10000원이 넘으면 30%만 내면 된다.

그게 보험처리된 가격이다.



가끔 후시딘을 사면서 보험증을 내미는 사람이 있다.

어쩌다 처방전에서 후시딘이 나올 수는 있으나 그러지는 말자.



보험은 처방이 필요한 것이다.



아 여기서 처방전을 끊어오면

약가를 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그러니 병원부터 가면 된다.



그리고 병원에서 이틀, 삼일치를 끊어라



하루치 약가가 2000원 이었다고 치면 5000원으로 1500원만 내면 되고

이틀치면 7000원으로 1500원만 내면 되고

삼일치라도 9000원으로 만원이 안되니 1500원만 내면 되는 것이다.



약은 더 많이 끊을수록 이득이다.



그렇다고 불필요하게 끊어서 남용하진 말자.



그럼 지금까지 기본 약가를 알아보았다.



다음편에선 라식, 라섹수술, 그리고 코수술;;;의 약값에 대하여 알아보겠다.



또본다.-_-/
반응형

'오렌지노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K리그의 팬이 되고싶다.  (0) 2002.07.05
매일 방송합니다.  (0) 2002.07.05
누가 전화했지?  (0) 2002.07.04
부시대통령...  (0) 2002.07.04
아무래도... 여기도....  (0) 2002.07.03
북한에게 공격을 받았다.  (0) 2002.06.29
3위와 4위는 다르다.  (0) 2002.06.27
아픈데  (0) 2002.06.26
우리는 졌지만 지지 않았다.  (0) 2002.06.26
컴퓨터가 맛이갔다...  (0) 2002.06.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