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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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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동아들로 자라오며 집에 혼자 있었던 때가 많았던 어린시절



난 형제가 있는 것이 부럽지 않았다.



혼자가 익숙했다.







부대는 혼자있는 시간이 거의 없다.



오늘 기회가 되어 혼자 좀 돌아다녔는데,



역시 혼자 다닐땐 상쾌함이 있다.





그렇다고 여러사람과 함께 있을때 불쾌한것도 아니다.



가끔 그걸 즐길 때도 있다.





모르겠다. 그냥 혼자 음악을 들으며 사색하는것이



날 가장 위로하는 행위인 것 같다.



다중인격을 갖고 있는 나의 가장 참 모습인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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