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 침사추이 남쪽은 주말같은 곳입니다. 밤이면 심포니 오브 라이트가 있고 스타의 거리 등 구경거리도 많은 곳이죠. 홍콩 여행을 갈 때 이 곳을 들르지 않는 분은 없을 것 같습니다.
우선 근처에서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 남쪽으로 가는 페리를 타러 이동해봅니다. 홍콩 스페이스 뮤지엄이 보이네요.
날씨가 좋아졌습니다. 홍콩에서 자주 볼 수 있는 2층버스들도 보입니다.
거리 자체가 관광지라는 느낌이 강합니다. 아트스퀘어, Salisbury Garden 등의 이정표도 보이고요. 잠시 앉아서 휴식을 취할 수도 있습니다. 이 때는 12월이었기에 모두 긴 팔, 긴 바지를 입고 있는 걸 보실 수 있죠. 지금은 우리나라가 워낙 더워서 홍콩도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제 항구쪽으로 가봅니다. 햇살이 강해서 사진을 찍을 때 잘 보이지 않았는데 이렇게 기울게 찍었을 줄이야... 뭔가 해적선 같은 게 보이네요.
시계탑이 보입니다. 요즘 어린 아이들은 아날로그 시계를 잘 못 본다는 유튜브 영상을 본 적 있는데, 사실상 꼭 알아야 하는 건 아니지요.
전자시계가 익숙하면 반드시 필요한 건 아니니까요.
전통악기를 연주하는 거리 예술가가 보입니다.
이제 페리를 타고 홍콩 센트럴 쪽으로 가봅니다.
이 과정을 동영상으로 담아두었으니 영상으로 한 번 보세요. 약 5분간 페리를 타고 가는 모습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홍콩섬 센트럴쪽에 도착하니 대관람차가 맞이해주네요. 커플이 아니라면 탈 이유가 없는 관람차!
저 높은 건물은 국제금융센터 IFC인 것 같습니다. 정말 높은 빌딩이죠.
역시 대형 애플스토어가 눈에 띕니다. 홍콩에는 애플스토어가 참 많죠. 이 때만 해도 우리나라에 애플스토어가 없었습니다. 지금은 가로수길에 하나 있지만요.
이제 홍콩섬에서 놀아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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