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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중국

[중국간지노 01] 정신없는 출국, 공항에서 뛰어다닌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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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1, 드디어 중국으로 떠납니다.
인천공항에서 9시 40분 아시아나 항공편으로 떠나야 했기에 새벽에 일어나서 서둘러 공항에 도착한 것이 7시 40분.
공항에 한 두번 와 본 것도 아니고, 이정도면 널널하겠다 싶었지요.

여행사 직원에게 비자 등 안내사항을 듣고, 우리 단체비자로 묶여있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수속을 하러 갔는데..
뭔 사람이 그렇게 많은지... 줄 서서 한참 기다렸네요.
출발 1시간 전에 수속을 마쳐야 하는데, 거의 아슬아슬하게 수속을 마치고 출국을 위해 검색대를 통과...

이제 면세점을 가야죠.

인터넷 면세점 등으로 롯데, 워커힐, 신라 3군데를 모두 이용했는데 (적립금, 쿠폰 때문에 ㅋㅋ)
롯데면세점을 제외한 다른 면세점들의 인도장이 임시로 분리되었더군요.
롯데면세점 번호표를 받았는데 100번 이상 대기해야 하는 상황... 번호표를 들고 그밖의 면세품 인도장에 갔습니다.
가장 널널한 곳은 워커힐면세점... 대기자가 없어서 바로 받았네요.
그리고 신라면세점 번호표를 뽑고 다시 롯데면세품 인도장으로;;
층이 다르기때문에 이동이 쉽지 않더군요 ㅋ

롯데면세품을 겨우 받고 뛰어서 다시 신라면세품인도장으로...
번호가 지나있더군요. 직원에게 말해서 받는데... 이미 시간이 많이 지난 상태였습니다.
이제 뛰어서 탑승구로...

아놔... 하필 제일 먼 탑승구가 (38번) 걸려서 한참 뛰어서 거의 마감시간에 탑승을 했네요...
와 이런적은 없었는데... 늘 게이트 앞에서 널널하게 아이폰, 아이패드를 충전하며 SNS를 즐겼는데, 전혀 여유가 없었습니다.
아직도 성수기는 성수기군요...

드디어 이륙합니다.


대련까지 55분이 걸릴 예정이라네요. 이건 뭐 제주도도 아니고.... 마일리지도 얼마 안 쌓이겠네요....
한시간도 안 걸리는 거리인데도 기내식이 나오네요. 아싸!


불고기 덮밥인듯 한데... 밥 상태가 좋진 않네요 ㅎㅎ;
고추장은 따로 챙겨두었습니다. 중국 음식이 입에 맞지 않으면 바로 꺼낼 생각으로 ㅋㅋ (결국 유용하게 쓰였습니다.)

순식간에 대련 국제공항에 도착!


공항은 역시 인천공항이 최고입니다 ㅎㅎ
현지 가이드를 만나서 버스를 타고 출발합니다~
공항에서 정신없었던 터라 긴장이 풀리면서 잠이 오네요 ㅎㅎ

음.. 사실 귀국시 때 공항에서 더욱 정신이 없었습니다 ㅠㅠ 이 에피소드는 차차 공개할게요.
그럼 다음편부터 중국간지노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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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오렌지노의 유럽 여행기]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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