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島根縣縣) 마쓰에시(松江市)에 위치한 마쓰에성(松江城)을 여행중인 bpm165
마쓰에성 천수각으로 올라갑니다. 전망대에서 마쓰에성 시내 전경이 아름답게 펼쳐진다는데, 상당히 기대됩니다.
천수각 입장료는 550¥이지만 외국인은 거의 절반 가격인 280엔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권을 보여줘야한다고 하는데, 우리가 한국말을 하면서 갔고, 누가 봐도 여행객같이 보여서 그런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280을 받더군요.
기념품은 딱히 살 게 없는 듯 합니다.
자 그럼 마쓰에성 던젼(?)을 들어가볼까요?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저 둥그런... 뭘까요?
꽤 깊습니다. 중간에 동전들이 보이는데, 왠지 동전을 떨어뜨려서 나무에 안착하면 소원이 이루어진다던가 하는 게 아닐까 맘대로 해석해보고...
이렇게 보니 정말 깊지요? 렌즈 밀착!
층마다 특색있는 전시물이 있습니다.
마쓰에성 유물인 것 같네요.
다쓰베이더가 와~~프 하고 나올 것만 같은 갑옷....
사실 전시에 큰 관심은 없었습니다. 오직 맨 꼭대기에서 마쓰에성 시내를 바라볼 생각 뿐!
아 드디어 도착! 마지막 계단으로 올라오고 말았네요.
그리 넓지 않은 이 곳이 마쓰에 최고의 전망대로군요!
지금부터 제가 캐논 60d 에12-24 광각렌즈로 담은 마쓰에시를 감상해보세요!
날씨도 좋아서 멋진 시내 모습을 볼 수 있었네요.
사방에서 마쓰에시를 감상합니다.
역시 태양을 보고 찍으면 사진이 좀... 거기에 렌즈 후드를 꽉 끼우지 않았는지 모서리에 그림자가 졌네요.
이런 느낌의 풍경도 나쁘지 않지요?
야경으로 봐도 멋질 것 같은 전망대입니다.
마쓰에성을 최대한 담은 마쓰에시 모습!
느낌은 많이 다르지만 프랑스 파리 베르사유궁전에서 바라본 정원의 모습이 얼핏 스쳐갔습니다.
시원한 바람도 맞았으니 이제 내려가볼까요? 아~ 동영상을 찍어둘 걸 아쉽습니다.
이번 여행 중 bpm156 신곡 뮤직비디오를 위한 동영상을 많이 찍었는데, 하필 이 곳에선...
제 신발장 키 번호는 156! 우리는 bpm156 이기 때문에!
이제 마쓰에성을 빠져나갑니다.
해가 슬슬 지려 하고있네요.
버스를 탔는데, 뒷문으로 타서 표를 받고 내릴 때 내면서 안내되는 요금을 정산하는 시스템이었더군요.
그걸 모르고 그냥 타서 고생을...
마쓰에역의 빵집. 근처에 일본 전통 과자들을 많이 팔더군요.
기차 시간이 되어 플랫폼에 오릅니다.
볼록거울에 제 모습이 보이시나요?
bpm156 돗토리 음악 여행기 여행간지노 요나고공항 돗토리여행 일본여행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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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밴드 BPM 156 공연 동영상 'despe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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