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착한 돗토리사구 (鳥取砂丘, とっとりさきゅう) 입니다.
bpm156의 돗토리현 둘째날 여행의 하이라이트라고나 할까요? 비행기를 타고 요나고로 넘어올 때부터 기대했던 사구입니다.
동해안에 걸친 사구가 대규모로 뻗어있어 많은 여행객들이 찾는 곳이지요.
남북 2.4㎞, 동서 16㎞로 일본 최대 규모의 사구라고 하네요.
사구 입구에서 단체사진을 먼저 한 장 찍어봅니다. 조취사구(鳥取砂丘) 글씨를 가려버렸네요.
사구 입구인 계단을 올라가볼까요?
올라가자마자 탄성이 나옵니다. 드넓게 펼쳐진 사구와 동해가 감탄을 자아내는군요.
광각렌즈를 사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도 캐논 60d 와 12-24mm 광각렌즈는 빛을 발합니다.
동해와 맞닿는 곳 직전에는 높은 모래언덕이 있습니다.
서로 사진을 찍어주기에 바쁜 bpm156 멤버들!
돗토리 사구를 품고 싶어하는 오렌지노의 열망! 이라기엔 너무 허세인가요? ㅎㅎ
포즈에 도전하는 최윤석군~
슬슬 내려가볼까요? 저는 이미 신발을 벗었고, 김주호군도 신발을 벗기 시작했네요.
모래가 너무 고와서 맨발로 다니기에 정말 좋습니다.
아직 한여름도 아니다보니 그리 뜨겁지도 않았고요.
고운 모래가 정말 기분좋게 밟힙니다.
어디 한 번 걸어가봅시다~
bpm156 보컬 한나가 이런 곳에서 히치하이킹을 시도하나요? ㅎㅎ
사정상 같이하지 못 한 김도영을 제외한 남자 멤버들이 사구에서 포즈를 취합니다.
다들 앉아서 사구반상회 한 판!
일단 마구 찍어보면 작품이 나오겠지라는 생각?
독사진도 찍어줘야죠 ㅎ
제 카메라를 가져갔기에 주로 제가 촬영을 하다보니... 제 사진이 별로 없는데 여긴 독사진이 좀 있네요 ㅎㅎ
bpm156 이진호, 오렌지노의 독사진!
김주호도 독사진 작렬!
최윤석도 빠질 수 없는!
허한나도!
신난 bpm156
낮은 자세로 이런 컷을 찍고싶었어요.
이렇게 보면 일본이 아닌 이집트나 아프리카의 사막이라고 해도 믿지 않을까요?
맑은 하늘과 잘 어울리는 돗토리사구입니다.
사구가 너무 마음에 들어 시간을 많이 보내고 있는 bpm156 입니다.
이제 모래언덕을 올라가봅니다.
이제야 신발을 벗어보고 만족해하는 한나양 ㅎㅎ
모래언덕을 올라가면 어떤 모습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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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패드 밴드 BPM 156 공연 동영상 'desperad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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