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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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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의 유명한 현지 커피숍 콩카페 그렇게 현지인들에게 시달린 호치민의 첫 아침.간섭 받지 않는 곳에서 힐링이 필요하다 싶어, 베트남의 유명한 카페 브랜드인 콩카페를 찾아가보기로 합니다.앗 그런데 굉장히 가까운 곳에 콩카페가 있더군요. 제가 묵는 호텔에도 가까워서 자주 갈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하며 구글 지도를 활용하여 찾아가봅니다. 공항에선 찾기 힘들었던 비나선 택시가 휙 지나가네요. 꽤 자주 볼 수 있었습니다. 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 호치민에서 가장 유명한 카페 브랜드는 콩카페가 아니더군요.그 이야기는 다음에 다시 하기로 하고.. 카페쓰어다라고 하는 베트남식 커피!커피에 연유를 첨가하여 달달하게 마시는 커피로 유명하죠.원래 크리미한 에스프레소를 좋아하지만 여기선 현지식 쓰어다만 먹다 가리라 다짐! 가격은 39,000 VND 이었습니.. 더보기
아이패드로 드럼을 연주하는 가장 효율적인 방법 - 터치비트 스마트 드럼 키트 개봉기 아이폰, 아이패드로 음악하는 스마트아티스트 오렌지노입니다!제가 아이폰, 아이패드로 연주하는 악기는 거의 기타 였는데요, 개러지밴드 GarageBand의 스마트 기타를 이용하여 손쉽게 기타를 연주 하면서 노래를 하곤 했습니다.이제 유튜브도 제대로 해볼까 하는데 아직 여건이 되지 않았네요. 사실 기타 말고 드럼도 많이 연주해보고 싶은데, 일단 실제 드럼은 레슨을 조금 받다가 금방 질렸고... (메트로놈 들으며 연습용 패드를 치기만 하는 과정이 저에겐 꽤나 지루했습니다.)아이폰이나 아이패드로 치기엔 뭔가 손가락 말고 다른 것이 필요해보였습니다. 2012년에는 약속한 출연료를 끝까지 지급하지 않았던 모 방송에 출연하면서 작가의 의도대로 소시지로 연주하는 연출을 했지만 솔직히 그게 뭔 짓입니까 ㅋㅋ차라리 손가락으.. 더보기
호치민의 첫 아침. 사실 첫인상이 좋진 않았다. 호치민에 도착하여 나쁘지 않은 호텔에서 하룻밤을 자고 맛있는 조식을 먹고 그냥 주변을 돌기 위해 나왔습니다.제가 혼자 여행을 할 땐, 우선 숙소 주변을 걸어다니며 길을 익혀두곤 하거든요. 제가 있던 곳은 호치민 1지구였고, 강이 인접한 곳이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동영상을 찍을 땐 손떨림을 방지하기 위해 스테빌라이저 기능이 있는 핸드 헬드 짐벌을 이용하곤 하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짐벌은 아이폰7의 수평을 맞출 때 볼륨 조절 버튼을 살짝 눌러버립니다. 그래서 미세한 떨림이 있어요. 이렇게 동영상을 찍어봤습니다. 사용한 짐벌은 아래에 따로 링크를 달아둘게요. 사실 가성비가 좋은 제품이지, 성능은 dji가 좋습니다 ㅎㅎ 하지만 가격 차이 어마어마하죠... 2017/04/11 - [오렌지노상자/리뷰 모음] - 아.. 더보기
호치민 3박을 만족시켜준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 Silverland Jolie Hotel & Spa 후기 호치민 여행 전, 익스피디아를 통해 미리 저렴하게 예약한 호텔! 호치민시티의 주 여행지에서 가까우면서 중고급의 느낌인 4성급 호텔,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를 선택했었지요. 실버랜드 호텔이 몇 개 있는 것 같은데, 아담하지만 루프탑 수영장이 있고, 스파시설도 잘 되어 있고 조식도 괜찮다는 평이 있어 예약하게 되었습니다. Silverland Jolie Hotel & Spa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 실버랜드 호텔 로비부터 고급진 모습이죠? 애프터눈 티파티가 있는 오후엔 종종 피아노 라이브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선물이라며 과일을 이렇게나 넣어두었더군요. 3박이라서 그럴까요? 첫날은 자정에 가까운 시각에 도착하였기에 간단한 맥주와 안주를 먹으며 첫 밤을 보냈습니다. 혼자 온 여행이라, 침대가 유독 넓.. 더보기
막 오픈인데 대박스멜 가득한 빵집 오전5時 진짜 여긴 무조건 잘될각 막 오픈되었다고 지인 소개로 들른 이 빵집은 바로 구리 갈매지구에 있는 오전오시! (오전다섯시라 해야하나?)전 별내에 살지만 차로 10분도 안 걸리는 곳이라 궁금함을 이기지 못하고 방문하게 되었죠. bakery 오전5時 간판이 보이고 벌써 어마어마한 포스에 기가 죽어버립니다. 출근길이라 거의 열자마자 갔는데, 냄새가 기가 막힙니다.많은 빵들이 진열되어있네요. 전 일단 이 이름이 마음에 듭니다. 이런 식의 상표들이 좀 있죠? 대만의 유명한 밀크티 3:15pm도 그렇고 4:33 이라는 게임 회사도 그렇고...화이트 2집의 '지금은 새벽 세시반'이라는 노래도 있습니다. (사실 제가 어릴 때 거기 팬클럽 활동을 쵸큼...) 빵 비쥬얼이 벌써 쩔죠. 아마 이 곳은 새벽 5시부터 빵을 굽기 시작하는게 아닐까요? 네.. 더보기
나홀로 호치민 여행 여행기가 시작됩니다 - 아시아나 항공 탑승! 일에 조금 여유가 생기는 시점에 맞춰 베트남 여행을 예약해두었습니다. 요즘은 혼자 가는 여행이 좋더라고요 ㅎㅎ 미리 예약한 것은 현대카드 레드카드 10% 할인을 받아 프리비아에서 30만원이 조금 안되는 가격으로 구매한 아시아나 호치민 왕복 항공권! 그리고 익스피디아에서 저렴하게 예약한 4성 호텔! [여행휴양상자/베트남] - 호치민 3박을 만족시켜준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 Silverland Jolie Hotel & Spa 후기 호치민 3박을 만족시켜준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 Silverland Jolie Hotel & Spa 후기 호치민 여행 전, 익스피디아를 통해 미리 저렴하게 예약한 호텔! 호치민시티의 주 여행지에서 가까우면서 중고급의 느낌인 4성급 호텔, 실버랜드 졸리 호텔 앤 스파를 선.. 더보기
2017 할로윈데이 이태원 주말 풍경 바로 어제, 할로인 데이로 인해 젊은 층이 많은 곳에는 각종 할로윈 코스튬플레이를 볼 수 있었던 것 같네요. 저는 지난주 토요일 귀가길에 잠시 이태원에 들러 그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체험했습니다. 이태원 일대 교통이 마비되는 바람에 한정거장 먼저 내려 해밀턴호텔까지 걸어가보았죠. 동선은 그저 할로윈데이 파티 분위기를 간접적으로 느끼고 이태원역에서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가는 코스 ㅋㅋ 아침부터 친구 결혼식 갔다가 멀리 친한 부부네 방문했다가 가는 길이라 어딜 들르긴 피곤했을 뿐더러 할로윈데이에 이태원에서 술을 먹는 건 참 힘들다는 걸 알기 때문이죠 ㅎㅎ 2년쯤 전에 시도한 적 있지만 정말 어디 앉기도 쉽지 않았어요. 특히나 클럽 같은 곳은 밖에 줄이 엄청나게 많이 서있더라고요. 이태원은 역시 핫합니다. 꼬마.. 더보기
새벽에 자기 집에 갇혀 119 부른 ㅂㅅ같은 썰. 현실방탈출 어디 ㅂㅅ썰 대회 없나요? 너무나도 황당한 일이 저에게 일어났습니다. 어디 프로그램에 제보해도 될 것 같아요.누가 웹툰으로 한 번 그려줬음 좋겠다... 제 방에 갇혀서 119를 부른 썰... 정말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습니다.불이 나거나 긴급할 때만 써야 하는 119임을 너무나 잘 알기에 정말 어떻게든 혼자 힘으로 해보려고 했는데 불가항력이었어요. 우선 사건을 이해하기 위해 필요한 배경지식입니다. - 신축 빌라에 첫 입주로 들어옴 10/20. 2층집 - 부동산을 통해 전세로 입주했기에, 집주인(건물주)과 따로 연락한 적이 없었음 - 계약서에 건물주 연락처가 있지만, 차에 둔 상태 - 침실 방문이 통 유리로 된 샷시인데, 문을 닫으면 밖에서 잠기게 되어있었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