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 탈출 도운 대한민국공군 시그너스 KC-330 공중급유기

팔레스타인 하마스와 이스라엘 전쟁 중 우리나라에서 일본인 구조에도 도움을 줬다는 소식이 최근 보도되었습니다. 글로벌 뉴스 세계는지금 등 다양한 기사로 보도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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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공군의 '시그너스' - KC-330의 탄생과 특징

대한민국 공군의 중요한 에셋인 '시그너스' 즉, KC-330에 대해 이야기하려고 합니다.

KC-330 4호기 '19-004'

1. 시그너스의 탄생

시그너스는 A330 MRTT를 기반으로 한 대한민국 공군 사양의 항공기입니다. 2015년 6월 30일, KC-X 사업에서 보잉의 KC-46와 치열한 경쟁 끝에 선정되어 2019년까지 총 4대가 우리 공군에 도입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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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명칭의 유래

명칭은 '백조자리'를 뜻하는 시그너스로, 공군 인트라넷 투표를 통해 선정되었습니다. 이 투표에는 1860명의 장병이 참여했어요. 하지만 재미있는 사실이 있는데, '개복어 유튜브'의 한 방송에 출연한 공모전 수상자는 사실 이 이름이 메이플스토리의 NPC, '시그너스 여제'에서 따온 것이라고 밝혔어요!

 

대한민국공군

3. 시그너스의 특징

시그너스는 기본적으로 다른 나라에서 운용하는 A330 MRTT와 사양은 비슷하지만, 날개에 드로그 급유포드와 기수 상단의 자체 급유 모듈이 없는 것이 특징인데요. 특히 3,4호기에는 드로그 급유포드가 설치되어 있어, 이는 F-35B의 도입 및 한미 연합 작전을 대비한 것입니다.

 

4. 도입의 배경과 의의

KC-330의 도입은 1997년 외환 위기 이후 계속 미뤄진 공군의 숙원사업으로, 이를 통해 공중급유능력을 강화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A330 MRTT는 보잉의 KC-46보다 성능 면에서 앞서며, 롤스로이스 Trent 772B 엔진을 탑재하여 우리나라 공군이 롤스로이스 엔진을 처음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이 항공기는 대한민국 국군에서 직접 도입한 항공기 중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합니다. 이전에는 C-130J-30이 가장 큰 항공기였죠.

 

여러분, KC-330 시그너스는 우리 공군의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훌륭한 항공기가 우리나라의 하늘을 지키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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