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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괴담상자

가위눌림의 진실을 파해친다. 오렌지노의 경험담과 함께. 어제부터 병원에 입원한지라, 포스팅에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글 위주의 포스팅 정도가 가능할 것 같네요. 오늘은 가위눌림에 대해서 제 경험에 기반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고자 합니다. 가위눌림이란? 잘 때 정신은 깨어있으나 몸을 움직일 수 없는 상태를 말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가위를 눌렸을 때 귀신을 보았다는 말을 하기도 하죠. 저 또한 가위에 눌려 귀신을 본 적도, 소리를 들은 적도 있습니다. 오래전에 이에 대한 내용을 포스팅한 적 있지요. 2009/03/13 - [공포괴담상자] - 가위눌림에서 쉽게 푸는 방법 2002/04/10 - [공포괴담상자] - 가위눌림... 2002년 1월 17일 2002/04/10 - [공포괴담상자] - 가위눌림... 2002년 1월 13일 2002/04/10 - [공포괴담상자.. 더보기
가위눌림에서 쉽게 푸는 방법 처음 가위에 눌린 것은 고등학생 때였다. 꿈에서 버스 뒷자리의 정체모를 누나들이 자지러지듯 웃는 걸 보다가 깨면서 웃음소리는 그대로 남은 채 가위에 눌렸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쓰는 이 방, 처음 이 곳에 이사오고 눌렸던 가위는 그 전에 눌렸던 가위와 차원이 달랐다. 엄청난 굉음과 눈 앞에 정체모를 얼굴. 자세한 설명은 생략. 지금은? 뭐, 가끔 눌린다. 하지만 군대갔다 온 이후로 그 전처럼 끔찍한 가위를 눌리진 않았고, 그저 몸을 못 움직이고 깨어나서 매우 피곤한 정도랄까. 아 힘들게 깨어도 다시 눌린 상태로 침대에서 꿈에서 깨는 걸 반복한 적은 있었다. 그래도 최근 1~2년간은 거의 가위에 눌리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가위를 쉽게 푸는 법을 적어보겠다. 가위에서 깨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손 끝을 움직이라.. 더보기
무서운 이야기 모음 1. 나는 꿈을 꾸다가 그게 꿈인지 깨닫는 일이 종종 있다. 즉 자각몽을 자주 꾼다. 어느 꿈에서, 나는 유원지와 같은 곳에 있었다. 거기서, 나는 그런 곳에 종종 있는 어린이 들이 타고 도는 장난감 기차 같은 것에 타게 되었다. 거기에는 몇사람의 안색의 나쁜 남녀가 앉아 있다. 기차가 얼마간 달리더니 기묘한 차내 방송이 흐른다. "다음은 싱싱한 회 만들기~ 싱싱한 회 만들기~" 무엇인가 이상스럽다는 생각을 했는데, 갑자기, 기차의 제일 마지막 좌석에 앉아 있던 남자로부터 비명 소리가 들린다. 돌아보면, 조그마한 크기의 사람처럼 생긴 것들이 남자에게 달라붙어서, 남자의 몸을 문자 그대로 싱싱한 회로 만들고 있다. 즉, 산 채로 죽지 않게 해체하고 있다. 그 참극을 다른 승객은 전혀 깨닫는 기색도 없이, .. 더보기
밀랍인형 도대체 그것은 누가 어떻게 왜 배달한 것일까? 그것은 알 수 없는 미스테리였다. 악몽에서 깨어난 기영은 곧장 냉장고로 달려가서 시원한 냉수를 들이켰다. PT병을 통채로 들고 거실까지 계속 마셔대던 물을, 기영은 하마터면 역류해 낼뻔 했다. 거실에는 처음 보는 물건하나가 우뚝 서 있었다. 그것은 밀랍 인형이었다. 그것도 그를 꼭 빼어 닮은 인형이었다. "아니 도대체 누가 이런것을...?" 기영을 꼭 닮은 그 밀랍인형은 무표정하게 자신과 똑같이 생긴 기영을 조용히 바라보고 있었다. 기영은 오싹할 정도로 닮은 그것과 대면하고 있자니 정말 기분이 안좋았다. "너 어디 아프냐? 기운이 없어 보인다." 기영과 같은 기숙사에서 지내는 경우는 헬숙한 얼굴의 기영이 마치 다른사람처럼 느껴질 정도 였다. "별거 아냐..... 더보기
버스에서.. 한 보름쯤 전의 일이다. 그녀를 데려다 주고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우리집과 그녀의 집은 거의 서로 종점이기에 내가 탔을 때 아무도 없었다. 한시간 조금 넘게 걸리는 거리라 기대 잠을 자려고 맨 뒷자리로 가서 앉았다. 눈을 붙이고 있다가 잠이 안와서 눈을 떴다. 승객은 몇명 있었고 여느때와 다름없는 광경이었다. 오늘의 버스기사는 어떻게 생겼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운전수 위의 옆으로 긴 직사각형 거울을 보았다. 난 한참을 볼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엔... 운전기사가 없었다. 거울 각도가 잘못되었나 하는 생각에 이전 기억을 되짚어 보았다. 아니다. 그 거울은 기사가 승객을 모두 볼 수 있게 만든 거울이다. 맨 뒷자리는 제일 잘 보인다. 그렇다면 나도 버스기사를 잘 볼 수 있어야 한다. 항상 그래왔다... 더보기
최근에 본 귀신들 오랜만에 이 게시판에 글을 쓴다. 그동안 쓸 거리가 없었던건 아니지만 좀 귀찮았다. 그럼 최근에 본 귀신에 대해서 말해보겠다. 최근 4일동안 두번 귀신을 보았다. 첫번째는... 밤... 난 인적이 드문 정거장에서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다. 내게 보이는건 한적한 도로와 보도.. 그리고 전화박스.. 조금 후 전화박스 뒤에서 한 이쁘장하게 생긴 여인이 몸을 내밀었다. 그리고는 내 쪽을 향해 웃으며 손을 흔든다. 난 반사적으로 누구한테 그러는지 보기위해 뒤를 돌아봤다. 보이는 것은 차가 거의 보이지 않는 넓은 도로... 사람은 아무도 없다. 다시 앞을보니 여자가 사라졌다. 순간 놀랐다. 아무리 봐도 여자가 없다. 전화박스로 걸어가봤다. 사람의 흔적이 없다. ...... 두번째... 방에서 낮잠을 잤다. 누군가 내.. 더보기
이건 공포라기보다 좀 섬뜩했던 꿈 어느 동네의 오르막 골목길을 올라가고 있다. 비가 오고 있다. 나는 우산을 쓰고 올라라고 있다. 조그만 꼬마들이 3명이 보였다. 키가 60~70정도 되보이는 4살가량의 꼬마들이었다. 두 꼬마가 싸우고 있고 한 꼬마는 바라보고 있다. 한 꼬마가 우산같은걸로 위협을 한다. 다른 꼬마가 흠짓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집어들더니 휘두르며 위협을 한다. 난 그 상황을 보면서 (이미 그들을 지나친 후지만 뒤를 돌아보며 관망하고 있었다.)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작은 펜을 휘두르는게 귀여워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그 꼬마들이 동시에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똑바로 쳐다본다. 나는 멋쩍어서 걸음을 빨리하여 걸어간다. 그런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가까.. 더보기
집에오는데.. 어제 집에오는데... 지하철을 타고 신풍역에 도착하여 3번 출구로 나왔다. 3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로 되어있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가 가동중이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 사람이 누굴지 궁금했다.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내가 에스컬레이터에 도착하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가동되었다. 아무리 봐도 내려오는 사람은 없다.... 주위에 사람의 흔적도 없고... 그 에스컬레이터는 사람이 있을 때 만, 작동하는 에스컬레이터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