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어느 동네의 오르막 골목길을 올라가고 있다.
비가 오고 있다.
나는 우산을 쓰고 올라라고 있다.
조그만 꼬마들이 3명이 보였다.
키가 60~70정도 되보이는 4살가량의 꼬마들이었다.
두 꼬마가 싸우고 있고 한 꼬마는 바라보고 있다.
한 꼬마가 우산같은걸로 위협을 한다.
다른 꼬마가 흠짓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집어들더니 휘두르며 위협을 한다.
난 그 상황을 보면서 (이미 그들을 지나친 후지만 뒤를 돌아보며 관망하고 있었다.)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작은 펜을 휘두르는게 귀여워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그 꼬마들이 동시에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똑바로 쳐다본다.
나는 멋쩍어서 걸음을 빨리하여 걸어간다.
그런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가까워진다.
그 꼬마들은 노래를 부르며 나를 쫓아온다.
'요요~ 골목길에~ 요요~ 노래를~'
뭐 이런식의 노래로 기억한다.
난 기분이 이상해서 서둘러서 걸어간다.
그러나 노랫소리는 가까워진다.
난 그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다가 옆의 샛길로 빠져서 뛰기 시작한다.
그때 이미 비는 그쳐있고 어느새 우산도 버렸다.
뒤따라 오는 노랫소리를 뿌리쳤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엔 다른쪽 길에서 그 소리가 까가워진다.
난 다시 막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길은 갈림길 없이 계속 위로 이어지고..
뭔가 사람이 다니기 위해서 만들어진 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뛰어간다.
다음 길이 잘 안보이는 모퉁이 같은 길을 향해서 뛰었다.
그런데 그 순간,
노래를 뿌리치며 뛰었던 그 이상한 길을 다 뛰어오고 나서 난 순간적으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은 벼랑이었던 것이다.
아파트 옥상 정도 되는 곳 같았다.
왜 골목이서 이런곳으로 이어지는지....
아무튼 난 깜짝 놀라하며 주춤거리며 옆을 보았다.
그런데 그 세 꼬마가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난 어떻게든 뿌리치기 위해서
뛰어내린다....
눈앞이 어지러워 진다.
그러더니 몸의 감각이 사라진다.....
눈 앞엔...
보도블럭 바닥이 흔들리며 보인다.
아무리 몸을 움직이려 해 봐도 보이는건 그 보도블럭 바닥 뿐이다...
조금씩 흐릿해지면서
뿌옇게 되어버리더니....
난 잠에서 깨었고
온 몸이 뻐근함을 느꼈다.
비가 오고 있다.
나는 우산을 쓰고 올라라고 있다.
조그만 꼬마들이 3명이 보였다.
키가 60~70정도 되보이는 4살가량의 꼬마들이었다.
두 꼬마가 싸우고 있고 한 꼬마는 바라보고 있다.
한 꼬마가 우산같은걸로 위협을 한다.
다른 꼬마가 흠짓 놀라며 뒤로 물러선다.
그리고는 바닥에 떨어져 있는 컴퓨터용 사인펜을 집어들더니 휘두르며 위협을 한다.
난 그 상황을 보면서 (이미 그들을 지나친 후지만 뒤를 돌아보며 관망하고 있었다.)
살며시 미소를 지었다. (작은 펜을 휘두르는게 귀여워 보였다.)
그런데 그 순간,
그 꼬마들이 동시에 나를 쳐다본다.
그리고 눈을 크게 뜨고 나를 똑바로 쳐다본다.
나는 멋쩍어서 걸음을 빨리하여 걸어간다.
그런데 뒤에서 발걸음소리가 가까워진다.
그 꼬마들은 노래를 부르며 나를 쫓아온다.
'요요~ 골목길에~ 요요~ 노래를~'
뭐 이런식의 노래로 기억한다.
난 기분이 이상해서 서둘러서 걸어간다.
그러나 노랫소리는 가까워진다.
난 그 오르막을 계속 올라가다가 옆의 샛길로 빠져서 뛰기 시작한다.
그때 이미 비는 그쳐있고 어느새 우산도 버렸다.
뒤따라 오는 노랫소리를 뿌리쳤다고 생각했으나 이번엔 다른쪽 길에서 그 소리가 까가워진다.
난 다시 막 뛰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 길은 갈림길 없이 계속 위로 이어지고..
뭔가 사람이 다니기 위해서 만들어진 길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뛰어간다.
다음 길이 잘 안보이는 모퉁이 같은 길을 향해서 뛰었다.
그런데 그 순간,
노래를 뿌리치며 뛰었던 그 이상한 길을 다 뛰어오고 나서 난 순간적으로 멈출 수 밖에 없었다.
그 곳은 벼랑이었던 것이다.
아파트 옥상 정도 되는 곳 같았다.
왜 골목이서 이런곳으로 이어지는지....
아무튼 난 깜짝 놀라하며 주춤거리며 옆을 보았다.
그런데 그 세 꼬마가 옆에서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
난 어떻게든 뿌리치기 위해서
뛰어내린다....
눈앞이 어지러워 진다.
그러더니 몸의 감각이 사라진다.....
눈 앞엔...
보도블럭 바닥이 흔들리며 보인다.
아무리 몸을 움직이려 해 봐도 보이는건 그 보도블럭 바닥 뿐이다...
조금씩 흐릿해지면서
뿌옇게 되어버리더니....
난 잠에서 깨었고
온 몸이 뻐근함을 느꼈다.
반응형
'공포괴담상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가위눌림의 진실을 파해친다. 오렌지노의 경험담과 함께. (6) | 2011.11.09 |
---|---|
가위눌림에서 쉽게 푸는 방법 (11) | 2009.03.13 |
무서운 이야기 모음 (8) | 2008.10.12 |
밀랍인형 (0) | 2004.02.20 |
버스에서.. (0) | 2003.07.10 |
최근에 본 귀신들 (0) | 2002.12.26 |
집에오는데.. (0) | 2002.06.24 |
귀신한테 뺨맞고 깨어나다... (2) | 2002.04.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