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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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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리섬에서 나폴리항까지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20 카프리섬에서 멋진 경치를 관람하고, 다시 커피가 먹고싶네요~ 근체 카페에 들어갔습니다. 평소 커피를 거의 안 먹다가, 이탈리아 와서 에스프레소에 맛들린 오렌지노... 이탈리아의 에스프레소와 카푸치노는 정말 예술입니다. 아직 에스프레소의 쓴 맛을 감내할 수 없기에 설탕을 조금 타서 원샷~ 탁 트이는 항구 바다... 정말 멋있는 섬입니다. 이런 섬에 다녀갔다니 행운입니다. 날씨도 너무 좋았고요. 잊지 못 할 그 섬. 올 때보다 작은 배, 양갱을 먹다 체하고 만... ㅠㅠ 나폴리항에 도착했습니다. 마피아들의 본거지라던데... 건물 이름을 까먹었네요 ㅎㅎ 이제 호텔로 고고싱~ [저가 유럽여행 패키지] 유럽 초저가 상품 모음 - 추천상품 1 : 아시아나항공 / 서유럽 5국(프/스/이/독/오) / 9일 / 209만.. 더보기
카프리섬에서 1인 리프트 타고 정상으로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9 이탈리아 카프리섬에 도착하여 감탄만 하고 있을 순 없죠. 버스를 타고 아슬아슬한 언덕길을 올라 아나카프리 도착! 거기서부터 1인리프트를 타고 정상인 몬테솔라까지 갈 수 있습니다. 저와 함께 리프트를 타시렵니까~? 별다른 안전장치가 없지만 그리 위험해보이진 않습니다. 신나서 마구 사진을 찍는 오렌지노군... 저 뒤에 펼쳐진 마을의과 바다가 예술이지요? 멋진 자연을 가지고 태어난 주민들. 부럽습니다. 경치가 너무 좋아 사진을 계속 찍고 있습니다. 저 멀리 구름 위에 뜬 섬이 보이시나요? 드디어 몬테솔라에 올랐습니다. 정상에서 아래를 보고 사진을 찍었는데, 현장감이 너무 없네요. 아래 사진은 절벽을 위에서 아래로 찍었는데, 실제론 상당한 높이이지만 사진으론 잘 표현이 안 되었죠? 거의 수직으로 아래를 향해 찍.. 더보기
카프리섬 도착, 아틀란티스를 보았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8 소렌토의 아름다움을 뒤로하고, 카프리섬으로 떠나볼까요? 배를 타러 항구로 갑니다. 가는 길에 잠시 조망을 할 수 있는 곳이 있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아름다운 항구의 모습이죠~ 절벽과 건물들이 잘 어울립니다. 계속 내려가봅니다. 물도 맑아보이네요 이런 곳에 살면 저 바다에 뛰어들고 싶을지도... 저 멀리 섬이 보입니다. 카프리섬에 가는 배는 날씨가 좋아야지만 갈 수 있다는데, 운이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았거든요. 그림같지요? 계속 내려갑니다~ 여기서 배를 타게 될까요? 일단 사진을 남기고 ㅋㅋ 배가 들어오네요~ 우리(?) 배는 아니었습니다. 다른 선착장으로 이동합니다. 정말 아름답지요? 카메라를 바닥에 대고 찍으면 이렇게 강물이 많이 나옵니다~ 우리가 탈 배가 들어오고 있네요. SNAV 배에 올랐는.. 더보기
작고 아름다운 도시, 이탈리아 소렌토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7 돌아오라 소렌토로~ 이 노래는 사실 와서 우체국을 지어달라는(?) 다소 황당한 사연이 담긴 곡인데, 정확한 내용은 기억이 안 나니 패스~ 우와... 아주 멋진 곳이 나타났습니다!! 절벽과 집의 조화, 그리고 바다... 감탄이 절로 나오네요. 아무렇지도 않게 도로를 달리는 차들... 이렇게 아름다운... 절벽 집은 처음이네요. 잊지 못 할 광경입니다. 이 멋진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두었습니다. 사람이 경관을 버립니다 ㅋㅋ 이 곳이 유명한 거리입니다. 악세사리나 간식을 파는 곳이 들어와있지요. 들어가볼까요? 동영상을 찍으며 걸었습니다. 따라오세요~ 골목 사이 성당으로 보이는 시계탑 발견! 이런 골목이었네요. 멋있습니다~ 그림들이 진열된 거리... 정말 멋있네요. 하나 사고싶었습니다. 소렌토의 모습이 이렇게 .. 더보기
이태리 스파게티 먹고 기차로 소렌토까지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6 폼페이에서 오전 내내 관광을 했더니 배가 고프네요. 점심은 이태리 정통 스파게티~~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나폴리가 마피아의 본거지이고, 이탈리아에 마피아가 합법적(?)으로 영업중인 가게가 굉장히 많고, 점심식사를 한 이 곳도 마피아의 소유라고 하네요. 이 날 점심은 한국인 관광객이 거의 점령하다시피한 ㅋㅋ 드디어 나왔습니다 스파게티! 바게트... 마지막 여행지로 예정된 파리의 바게트가 기대되던 순간이었죠. 후식으로 준 젤라또(아이스크림)도 예술이었습니다. 이탈리아의 흔한 조각상... 건너편에 호텔이 있네요. 이제 기차를 타고 소렌토로 고고싱! 마치 강촌역을 연상시키는 역입니다. 기차가 들어옵니다~ 타기도 전에 앉을 자리부터 재빠르게 스캔하는 한국 사람 근성을 보여줄까요? ㅋㅋ 피곤에 쩐 모습 -_-;;.. 더보기
고대 폼페이에서 발견된 매춘의 현장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5 폼페이 여행기만 4번째네요. 이번이 마지막입니다. 따라오세요~~ 정말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입장하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매춘이 이루어지는 곳이었지요. 이 때도... 좁은 공간이었는데, 위에 돌마다 그림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그 그림은 자세에 대한... 더이상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침대가 굉장히 작습니다. 여기에서도 플래시를 터뜨리면 안됩니다. 그림이 잘 안 보이죠? 그래서 올렸습니다. 어디에도 있는 곳이라고 해야하는걸까요.. 씁쓸하네요. 자, 다시 폼페이의 흔적을 구경해봅시다. 상수도관인데, 납으로 만들었다고 합니다. 옛날 사람들이 납중독을 알 턱이 없었으니... 당시 수명이 짧았다고 하네요. 주소겠지요? 신전이 있었던 곳 같습니다. 여기서도 오래 걸으니 다리가 아프네요 ㅎㅎ 자연과의 조화 돌.. 더보기
폼페이의 마차를 상상하며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4 계속해서 폼페이입니다. 폼페이의 곧게 뻗은 길은 이 곳이 얼마나 번화가였는지 짐작케 합니다. 돌길에 마차가 지나다녔던 자국이 선명합니다. 이 곳은 매우 번성한 도시였기때문에, 각지에서 마차가 들어왔지요. 그래서 그들이 머리를 썼습니다. 폼페이의 규격화된 마차만 통과할 수 있도록 돌을 놓았지요. 이는 징검다리의 역할도 합니다. 가마꾼(?)들이 횡단보도를 건너기 위해선 인도와 같은 높이로 걸어야 했으니까요. 계속해서 걸어가봅니다. 폼페이가 생각보다 넓네요. 식수를 공급하던 곳. 수도꼭지만 없었겠지요. 양쪽 옆에 보시면 돌들이 깎였지요? 손을 짚고 물을 받아서 그렇습니다. 양쪽의 정도차이는 오른손잡이가 많았다는 증거! 빵도 구워먹었습니다. 맷돌같이 생겼지요? 화덕에서 굽기도 하고요. 이정도면 화덕피자도 만들 .. 더보기
폼페이의 향락은 대중목욕탕에서 시작된다 - 오렌지노의 유럽여행기 #13 폼페이의 대중목욕탕문화는 정말 발달해있었습니다. 그만큼 풍요로왔던 삶을 대변해주기도 하고요. 그럼 목욕탕으로 가볼까요? 여탕자리에는 카페테리아가 들어서있습니다. 목욕탕 입구로 들어가보겠습니다. 남탕의 모습입니다. 이곳이 온탕인 것 같습니다. 수증기가 빠져나갈 수 있도록 천장이 뚫려있습니다. 라커룸입니다. 작은 동상들의 팬티 모양이 모두 다르고 이는 자신의 라커룸을 구분하는 키가 됩니다. 목욕탕 치곤 꽤나 화려하지요? 사우나실이었던 것 같네요. 밖으로 나왔습니다. 집터가 보이네요 출구 앞에는 두개의 음료수 가게가 있었습니다. 오른쪽 가게가 장사가 더 잘 되었다고 하네요. 돈통에 돈이 더 많았기에 그렇게 추측하고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전 그것만으론 근거가 부족하지 않나 싶네요. 돈을 빼놔서 적을 수도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