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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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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 지기 전, 빅토리아피크에서 내려다 본 홍콩의 마천루 - 홍콩간지노 #7  홍콩에 왔으면 높은 곳에서 마천루를 감상해야죠! 많은 여행객들이 홍콩의 경치를 내려다보기 위해 찾는 곳이 바로 이 빅토리아 피크입니다. 센트럴역에서 15분 정도 걸어서 피크트램을 타고 올라갈 수 있습니다. 전 버스로 올라 피크트램으로 내려갔기 때문에 피크트램 얘기는 다음편으로 미루겠습니다. 빅토리아피크는 해 지기 전에 올라, 홍콩의 낮과 밤을 모두 감상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미 해가 지고있어서 어둑어둑해지는데... 오토레벨로 보정하니 밝게 나왔네요. 이 느낌도 괜찮은 듯 하여 올려봅니다. 이 곳에 들어가 사진을 찍으면 홍콩의 모습을 멋지게 담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고층 건물들이 너무나도 많습니다. 특히 홍콩은 우리나라와 달리 아파트에서 일조권에 대해 신경을 쓰지 않기 때문에 건물들이 다닥다닥 붙.. 더보기
홍콩섬 남부 여행 중 필히 들러야 하는 스탠리 마켓 - 홍콩간지노 #6 스탠리에 도착하면 바로 만날 수 있는 스탠리 마켓입니다. 스탠리빌리지 버스 터미널에서 내려 횡단보도를 건너 내려오면 바로 입구가 보입니다. 이 때 제 소니 디카 배터리가 얼마 남지 않은 것을 확인하고 좌절하며 촬영을 아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산요 작티 위주로 촬영을 하게 되었지요... ㅎㅎ 아래 사진이 소니 디카로 찍은 유일한 스탠리마켓 사진인데... 흔들린 걸 알면서도 카메라를 꺼 둘 수밖에 없었던 ㅠㅠ 홍콩 야경을 찍다가 배터리가 떨어지면 안되니까요... 뭐 결과적으론 근처 카메라 가게에서 소니 디카 배터리를 하나 구입했습니다. 원래 여분 배터리가 없었기에 그냥 구입했는데, 280 홍콩달러 붙어있는 걸 250에 깎아서 구입했습니다. 한국 와서 검색해보니 25000원에 살 수 있는거네요 ㅠㅠ 만원.. 더보기
홍콩 섬 남부 부촌, 스탠리와 머레이 하우스 - 홍콩간지노 #5 홍콩섬의 남부에서 유명한 곳은 두 군데, 리펄스 베이와 스탠리입니다. 아래는 리펄스베이와 가까운 스탠리로 오자마자 본 광경! 저쪽으로 들어가면 스탠리 마켓이 이어지지만, 일단 머레이하우스방향으로 틀어봅니다. 오른쪽 길로 쭉죽~ 저 큰 사과모형이 있는 곳은 부동산입니다. 과일가게가 보이네요 또 바다가 보입니다 ㅎㅎ 와우~ 오른쪽 방향에 머레이하우스가 멀리 보이네요. 길따라 갑니다. 귀여운 꼬마아이~ 제 사진은 작게 ㅋㅋ 드디어 도착~ 머레이하우스는 식민시대 건물로 센트럴 지역에 세웠다가 옮겨와 복원한 건물입니다. 우리나라같으면 이런 건물을 복원하진 않았겠지만, 홍콩은 문화 등 상당부분을 보장받았기에 영국의 지배를 받았던 시절을 싫어하지 않습니다. 반면에 일본은 우리의 문화, 말 등을 모두 말살하는 정책을... 더보기
모래를 사서 만든 홍콩 해변, 리펄스 베이 비치 - 홍콩간지노 #4  틴헤이 사원에서 눈을 돌리면 리펄스베이 비치가 보입니다. 고급 멘션들과 아주 잘 어울리죠. 아래 사진 중간에 보이는 멘션 가운데가 뚫려있는데, 용이 산에서 내려와 물을 먹을 수 있도록 뚫어놓았다고 합니다. 홍콩 대부호 이가성이 소유한 아파트인데, 저 소문때문에 입주하려는 사람이 많고 잘 되어 나간사람도 많다고 합니다. 홍콩의 풍수지리는 한국을 넘어서는 것 같습니다. 홍콩 땅 자체가 돌이라 저 모래들을 다 사와서 만들었다고 합니다. 대단하네요. 원래 저런 수줍은 자세를 하려던게 아닌데 ㅋㅋ 인공적으로 꾸며놓은 비치입니다. 아이폰 4s로 찍은 셀카 ㅋㅋ 파도가 멋지지요? 이 파도 제대로 담으려고 욕심내다가 신발 젖었어요 ㅠㅠ 홍콩에선 허세를 부려주는게 예의 다음 목적지는 스탠리입니다~ 홍콩으로 떠나세요!.. 더보기
빨간 실로 인연을 만들어주는 틴하우 사원의 월하노인 - 홍콩간지노 #3  딤섬으로 배를 채웠으니 이제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봅니다. 리펄스 베이와 인접한 틴하우 사원입니다. 센트럴(중앙)역 근처 익스체인지스퀘어에서 가는 버스, 6, 6A, 6X, 260번을 타고 갈 수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우리 돈으로 천원이 안됩니다~ 옥토퍼스카드가 있으니 이용하면 됩니다. 자 그럼 틴하우 사원으로 입장해볼까요? 사자 두 마리... 오른쪽에 공을 밟고 있는 것이 숫놈, 왼쪽에 새끼를 밟고 있는 것이 암놈입니다. 남자는 세상을, 여자는 가정을 다스린다는 의미라고 하네요. 가정 속에 다시 남자가 있으니... 닭이 먼저냐 알이 먼저냐의 문제일까나요? 문 뒷면은 이렇게 생겼네요. 커다란 관음보살이 미소를 짓고 있네요. 그 뒤로 고급 멘션이 묘하게 어울립니다. 아래 안내문을 보시면 얼마나 큰지.. 더보기
홍콩에서의 첫 식사, 점심은 역시 딤섬! - 홍콩간지노 #2  홍콩공항을 빠져나와 다리를 건너 심사추이로 이동합니다. 바로 점심 식사를 위해서! 중국 음식 하면 떠오르는 것 중 딤섬이 있지요? 딤섬을 우리나라 식으로 읽으면 점심이라고 합니다. 이 곳 홍콩에서도 점심으로 딤섬을 주로 먹는다고 하네요. 아래는 우리가 식사한 곳입니다. 딤섬이 인원수대로 나오기 시작합니다. 여럿이서 먹을 땐 한 종류는 한 개씩만 먹는겁니다~ 우리끼리 딱 정한겁니다잉~ 8명이 앉은 자리였기에 같은 종류가 8개씩 나왔습니다. 역시 딤섬은 새우가 들어간 것이 제일 맛있습니다. 호빵같기도 한 빵. 매콤한 속이 들어있더군요. 쌀국수를 담은 그릇이 물컵마냥 작았는데 너무 접사로 찍어서 그런지 커보이네요 ㅎㅎ 볶음우동은 맛없었습니다 ㅠㅠ 자~ 이제 먹었으니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해야죠~ 다음 목적.. 더보기
홍콩익스프레스 타고 홍콩공항으로 고고싱 - 홍콩간지노 #1  달력을 보니 문득 2011년이 이렇게 가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어 즉흥적으로 알아본 여행. 짧고 저렴하게 갈 생각으로 동남아를 알아보던 중, 일정상 홍콩이 적절하여 홍콩여행을 결정했습니다. 홍콩익스프레스항공은 처음 이용해보는 항공사인데, 어떨지 궁금한 마음을 갖고 새벽같이 공항으로 출발!! 아직 성수기에 돌입하지 않은지라 공항이 그리 복잡하진 않았습니다. 이제 인천공항이 너무 익숙한 ㅋㅋ 수속을 하면서 짐을 부치고 간단히 햄버거 먹고 출국을 위해 입장~ 면세점에 들러 면세품을 인도! 약간 남은 자투리 시간은 무조건 탑승구 앞에서 아이폰 충전! 홍콩익스프레스 항공. 그냥 별다를 것 없는 외항기입니다. 전세기였어서 한국인도 많았고... 비행기 이륙~~ 구름층을 뚫고 올라가 본격적인 비행 시작!! 하늘 사진.. 더보기
홍콩여행, 지금 당장 떠나야만 하는 3가지 이유 3일간의 홍콩, 마카오 여행을 알차게 마치고 돌아왔습니다. 본 것도 많고, 사진도 많이 찍었습니다. 그러고보니 2011년 올 해 밟은 땅이 9개국이네요. 허허.. 그 중 홍콩은 정말 좋은 여행지라는 인상을 받아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첫 여행을 가는 분들께도 추천하고싶습니다. 돌아와서 사진을 정리하고 '홍콩간지노'시리즈를 포스팅하려다보니, 다른 것보다 빨리 포스팅해야겠다고 생각한 내용은 이겁니다. 계획이 조금이라도 있으셨다면 지금 당장 홍콩으로 떠나세요! 1년 중 12월 초순이 가장 최적기입니다. 고민 말고 당장 알아보세요. 그럼 이번에 찍은 야경 한 장 공개하고, 홍콩여행을 지금 떠나야 하는 이유를 정리해보겠습니다. 사진 괜찮지요? 삼각대가 약간 기울어진 것과 오른쪽 SAMSAUG간판이 잘 안 보이는 것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