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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액티비티 시작. 비오고 차 늦어도 여기는 라오스다. 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 액티비티 시작. 그들의 시간개념은 우리와 다르다. 동남아의 날씨는 변화무쌍하기에 당장 내일의 날씨를 알기 힘들죠.또한 밤에 비가 많이 오는 기후이기에 간밤에 내린 비로 다음날 날씨를 예측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아침 8시 30분에 방비엥 액티비티 예약을 했는데, 새벽 내내 천둥번개에 폭우가 몰아쳐서 액티비티는 취소되겠구나 싶었지만 이걸 환불받을 수 있을지, 아니면 그들은 그냥 비 와도 할지 도저히 알아볼 수가 없어서 막막한 상태로 일어났습니다. 빗속을 뚫고 타비숙호텔 식당에 가서 간단히 조식을 먹은 뒤 돌아왔는데 빗줄기가 좀 약해졌지만 도저히 액티비티가 가능할 것 같지가 않았죠.호텔에 혹시 남팁투어로부터 다른 연락이 온 것이 없는지 .. 더보기
왓차나쏭크람, 카오산로드, 방람푸시장 - 방콕 도보여행 여행간지노의 방콕 여행기 오렌지노의 태국 자유여행 방콕편 - 왓차나쏭크람, 카오산로드, 방람푸시장 쿤댕꾸어이짭유안에서 쫀득한 국수로 점심을 먹고 카오산로드 주변을 돌아다닙니다.국수집에서 골목으로 들어가면 한국 여행자에게 유명한 홍익여행사도 있고 각종 여행사들이 보이는 골목이 있죠.거리는 좀 지저분한 편입니다. 개도 많고 그 개가 싼... 흔적들도 있고 그래요. 담벼락 너머로 사원이 하나 있는데 그곳이 바로 왓차나쏭크람이라는 이름의 사원입니다. Wat Chanasongkhram วัดชนะสงคราม ราชวรมหาวิหาร 왓, 와트라고 부르는 것이 태국어로 사원을 말하기에 왓포사원 같은 식으로 말하는 건 역전앞, 몽마르뜨언덕, 퐁네프다리와 같이 동어반복이 됩니다.차나쏭크람 사원 혹은 왓차나쏭크람 이라고.. 더보기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콕 국수집 카오산 쿤댕 꾸어이짭 유안 여행간지노의 방콕 여행기 오렌지노의 태국 자유여행 방콕편 - 한국인이 좋아하는 방콕 국수집 카오산 쿤댕 꾸어이짭 유안 이번 방콕 여행 마지막 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고 짐보관 서비스로 캐리어를 맡기고 점심 식사를 하러 나왔습니다.호텔에서 카오산방향으로 건널때마다 보던 물 흐르는 천이 있었죠. 이 다리를 지날때마다 보던 경치 중 마지막날이 제일 좋더라고요. 시골스런 느낌도 나고... 북해도의 오타루가 생각나기도 하고... 쿤댕 꾸어이짭 유안이라는 국수집으로 가는길에 본 나이쏘이는 문이 닫혀있었습니다.그런데 저렇게 한글이 ㅎㅎㅎ 역시 한국사람에게 유명한 곳이군요. 비슷한 분위기의 쿤댕꾸어이짭유안에 도착했습니다. 쫀득한 국수를 파는 곳이죠.식사 가격은 35~55바트 태국에선 est 콜라를 먹습니다. 맛은 .. 더보기
방비엥인데 맛있어서 당황한 피핑쏨 삼겹살 샤브샤브의 김치볶음밥 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인데 맛있어서 당황한 피핑쏨 삼겹살 샤브샤브의 김치볶음밥 블루라군에서 숙소로 돌아와 몸을 씻어내고 다시 방비엥 거리로 나왔습니다. 멀리 노을을 바라보며 이 시골길같은 방비엥을 걷는 건 꽤나 기분 좋은 일이네요. 더운 것만 빼면 정말 오래 있고 싶은 곳입니다. 도중에 액티비티 코스를 변경했습니다. 알리바바 여행사 옆의 남팁투어 방비엥에 들러 25만낍짜리 코스로 변경했죠. 카약킹과 트래킹, 동굴탐험, 동굴 튜빙, 블루라군체험, 짚라인으로 바꿨습니다. 블루라군은 다녀왔지만 짚라인을 하기 위해 또 가기로 했죠. 해외에서 한식을 먹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전 꽤나 반대하는 편입니다. 잘 안맞더라도 최대한 현지식을 먹으려고 노력하죠.. 더보기
대한항공 스카이팀, 아시아나항공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 정리 해외여행 다니면서 항공사 마일리지 잘 적립하고 계신가요?아무래도 마일리지를 한 곳에 몰아두기 위해 대한항공, 혹은 아시아나항공 중 선호하는 항공편에 집중하는게 유리한데요,단순히 두 항공사만 비교할 것이 아니라 함께 제휴되어있는 항공사연합을 잘 봐서 제휴 항공사 마일리지까지 챙기는게 좋겠죠. 대한항공은 스카이팀 연합으로 20개 항공사가 제휴되어 있고아시아나항공은 스타얼라이언스로 28개 항공사가 제휴되어 있습니다. 주로 다니시는 루트나 희망하는 곳이 많은 곳을 집중적으로 적립하시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대한항공-스카이팀과 아시아나항공-스타얼라이언스에 해당하는 항공사들을 모아보았습니다.아래 리스트는 각 홈페이지에서 보고 치느라 오타가 좀 있을 것 같기도 합니다 ㅠㅠ 이 점 유의해주세요. 스카이팀(20개) ko.. 더보기
팁싸마이 팟타이, 방콕 인생맛집이라 칭하겠다. 여행간지노의 방콕 여행기 오렌지노의 태국 자유여행 방콕편 - 팁싸마이 팟타이, 방콕 인생맛집 1위라 칭하겠다. 오늘 소개하는 곳은 제가 방콕에서 먹었던 음식들 중 가장 맛있었던 음식을 먹은 곳입니다. 개인적으로 방콕에서 맛집 1위라 칭하고 싶은 곳이죠. 버티고 그릴 앤 문 바를 가지 못하고 같은 건물인 샤프론바에서 칵테일을 마신 뒤 우버를 불러 이 곳 팁싸마이까지 왔습니다. 오는 길에 기사가 팟타이 먹으러 가냐고, 기다릴테니 다 먹으면 목적지까지 다시 데려다주겠다고 했는데 괜찮다고 그냥 가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한시간 뒤 매우 후회했다고 한다. 그렇게 장소가 애매했던 팁 싸마이 도착 도착해보니 아 이 곳이 그 유명한 팟타이 맛집 팁싸마이가 맞구나! 싶을 정도로 사람이 많네요. 대기 줄에 서서 구경하는데,.. 더보기
하와이 가성비 맛집 와이키키 챔피온스 스테이크 여행간지노의 하와이 여행기 오렌지노의 와이키키의 맛 - 하와이 가성비 맛집 와이키키 챔피온스 스테이크 그러고보니 하와이 자유여행기 중 빠진 이야기가 있었네요. 이번 자유여행은 항공권이 싸서 즉흥적으로 온 여행이다 보니 돈을 많이 쓰기 싫었습니다. 그래서 결국 총 여행경비 80만원이라는 놀라운 비용으로 다녀올 수 있었죠. 그럴 수 있었던 건 비싸고 맛있는 음식들을 패스했던 것도 컸지요. 하지만 한 번은 스테이크도 먹었던 것이 갑자기 생각나서 아이폰으로 찍었던 사진들을 구글포토에서 찾아 포스팅합니다. 와이키키해변을 걷다 건물이 나오기 시작할때 조금 더 걸어가면 나오는 로얄 하와이안센터 2층엔 푸드코트가 있습니다. 그 곳엔 정말 많은 브랜드가 입점해있는데, 대부분의 가격이 10달러대의 음식들입니다. 코리안 비.. 더보기
방비엥 최대 인기 여행지, 블루라군 사진들, 비용 정리 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 최대 인기 여행지, 블루라군 도착! 라오스 방비엥 자유여행을 왔다면 당연히 들르는 코스, 블루라군은 여행 2일째 코스로 잡았습니다. 여행자거리의 상품으로 갈까 했는데, 그냥 툭툭이 기사님 섭외해서 다녀와도 될 것 같기에 호텔로 돌아가는 길에 방수가방을 하나 사고 짐을 챙겨 나왔습니다. 아 그런데 방수가방 완전 유용하네요 10리터짜리 5만낍에 샀으니 7천원대의 저렴한 가격! 한국에서도 물놀이 갈 때 완전 잘 쓸 것 같은 잇템입니다 ㅎㅎ 방비엥 들어가는 입구 근처에 서성거리니 누가 봐도 노련한 툭툭이 기사인듯한 현지인이 다가옵니다. 그러더니... '뚝뚝?' '예아~ 블루라군!' '오우케이!' 가격흥정을 시작했습니다. 블루라군 왕복, 체..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