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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페이 실속 쇼핑은 여기서, 시먼 까르푸 - 대만 필수 코스 #8 오렌지노의 타이완 여행기 타이페이 필수코스 #8 실속 쇼핑은 여기서, 시먼 까르푸 시먼딩 주변에서 돌아다니다 문득 생각난 곳, 까르푸를 꼭 가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시먼역에서 남쪽으로 쭈욱 걸어가다보면 찾을 수 있는데 걷기에 조금 멀다 싶은 거리이지만 그렇다고 버스를 탈만한 거리도 아닙니다. 가다보니 훠궈집이 하나 보입니다. 황가제국이라는 상호인 것 같네요. 요즘도 훠궈 얘기를 참 많이 하고 다니는 것 같습니다.아래 상호에도 火過라고 써있죠? 이런 글씨가 보이면 훠궈를 파는 곳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대만은 번체를 써서 한자를 읽기 참 편해요. 계속 남쪽으로 가다보면 이렇게 금방 까르푸를 찾을 수 있습니다.CarrefourNo. 1, Guilin Road, Wanhua DistrictTaipei C.. 더보기
삼국지 촉한의 주인, 소열황제 유비의 묘를 바라보며 - 여권지노 성도 유배기 #7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7 삼국지 촉한의 주인, 소열황제(昭烈皇帝) 유비의 묘를 바라보며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물질적인 것으로 환심을 살 수도 있고, 마음으로부터 우러러 따르게 만들 수도 있습니다. 삼국지 인물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자신의 사람을 만들어갔는데, 그 중 조조는 실력을 중시하여 두루 인재를 등용했습니다. 하지만 자신을 높인 탓에, 순욱 등은 그의 속셈을 헤아려가며 묘책을 내었고, 주유의 계책에 당해 채모를 죽였을 때도 겉으로 인정하진 않았습니다. 반면, 자신을 최대한 낮추고 마음을 다해 인재를 등용한 사람이 바로 촉나라의 유비이지요. 공손찬과 함께 배우다 관우, 장비와 함께 도원결의를 맺어 배신하지 않는 대단한 두 장수를 얻었습니다. 또한 조조, 도겸,.. 더보기
2015년 은행별 환율우대쿠폰 모음 2015년 은행별 환율우대쿠폰 모음 2015년 첫 여행을 벌써 다녀오신 분 계신가요? 전 작년 11월 이후로 아직 다녀온 곳이 없네요~다녀온 여행기 중 아직 마무리 못한 것이 3곳이나 되니... 최근 포스팅이 정말 게을렀다는 생각이 듭니다.크게 신경은 쓰지 않지만 블로그 방문자 수도 꽤 많이 줄었고요 ㅎㅎ 전 곧 터키를 다녀오는데, 그 이야기는 다녀온 뒤 자세히 하도록 할게요.요즘 저가항공이 아니더라도 초저가 항공권이 참 많이 뜨죠. 셰일 오일 영향으로 국제 유가가 하락하면서 항공권 할인 프로모션을 정말 많이 하는 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 여행 경비를 미약하게나마 아낄 수 있는 것, 환전을 싸게 하는 것이죠. 2015년에 사용 가능한 환율우대쿠폰을 모아봤습니다. [NH Bank 농협중앙회 최대 70% 우.. 더보기
슈퍼스타게이, 파타야 알카자쇼 사진들 - 태국여행기 #8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8 슈퍼스타게이, 태국 파타야 알카자쇼 태국에 와서 안 보고 가면 섭섭하다는 바로 그 공연, 파타야 알카쟈쇼는 세계 최대 규모의 트랜스젠더쇼입니다. 게이와 트랜스젠더는 다르지만 워낙 알카자쇼가 게이쇼로 알려져있으니 인식이 바뀌기 쉽지 않겠죠? 파타야에서 저녁을 먹고 이렇게 알카자쇼를 구경하게 되었네요. 라이브쇼도 보라고 했지만, 미리 찾아본 바론 안 보는 게 정신건강에 좋다고... 이곳이 바로 태국 파타야 트랜스젠더쇼 알카자쇼 입구입니다. 아무래도 여기까지 DSLR를 들고 촬영하고 싶진 않아서, 그냥 이 포스팅 사진들은 전부 아이폰6+ 촬영입니다. 아이폰식스플러스!를 바꾼지 얼마 안되어 가져왔으니... 아무래도 무대에서 먼 곳에 앉아있었다보니 디지털.. 더보기
대만 최초의 극장, 타이페이 시먼딩 홍로우 西門紅樓劇場(서문홍루극장) 오렌지노의 타이완 여행기 타이페이 갈만한 곳 #7 대만 최초의 극장, 시먼딩 홍로우 西門紅樓劇場(서문홍루극장) 대만의 홍대라고 했던 융캉제에서 실망을 하고(장소는 좋았으나 홍대느낌은 아니었음), 명동과 비교되는 시먼딩에 도착했습니다. 일단 시먼딩(서문)은 상당한 번화가라서 타이페이의 명동이라 불러도 될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네요. 시먼딩에 대한 자세한 포스팅은 다음에 하기로 하고, 역에서 가까운 대만 최초의 극장을 찾았습니다. 건물 생김새는 많이 다르지만, 이상하게도 충무로역 1번출구 대한극장이 오버랩되는 건 왜였을까요. 붉은 건물의 윗쪽에는 서문홍루(西門紅樓)라고 적혀있습니다. 대만은 간체를 쓰는 중국과 달리 번체를 쓰고 있어 한자를 읽기 쉽습니다. 우리나라는 아무래도 번자체에 익숙하니까요. 홍루라는 .. 더보기
융캉제가 대만의 홍대라고 한 사람 나와! - 타이완 갈만한 곳 #6 오렌지노의 타이완 여행기 타이페이 갈만한 곳 #6 대만의 홍대거리라 불리는 융캉제의 낮 풍경 타이페이 여행을 가기 전부터 가장 궁금했던 곳은 바로 융캉제와 시먼딩이었습니다.누가 먼저 별명을 붙였는지는 모르겠으나, 시먼딩은 대만의 명동거리라 하고 융캉제는 대만의 홍대거리라 하더군요. 타이페이메인스테이션 주변이었던 숙소에서 도보로 얼얼바평화공원과 중정기념당을 지나 이 곳 융캉제까지 왔습니다.걷기엔 조금 먼 거리니 저처럼 해외여행에서 도보로 다니는 걸 좋아하는 분이 아니라면 추천하지 않습니다. 대만에 다녀온 사람들이 꼭 사오는 선물이 있죠? 바로 펑리수라고 하는 파인애플 파이와 같은 간식입니다.융캉제의 썬메리 Sunmerry는 대만에서 유명한 펑리수 가게이죠. 선메리제과점에서 펑리수를 살 수도 있었겠지만, 제.. 더보기
파타야에서의 저녁, 현지식 수끼 - 태국여행기 #7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7 파타야에서의 저녁, 현지식 수끼 파타야의 한인식당에서 수끼를 먹으러 갑니다.현지식을 한인식당에서 먹는 게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수끼는 정통식이겠죠. 수끼는 샤브샤브와 비슷하기도 해요. 전 캄보디아에서 제일 처음 먹어봤는데 호불호 강하지 않은 무난한 음식입니다.어묵, 해물 등이 들어가있었네요. 한인식당이라 한국식 김치도 있고 반찬도 많이 줬습니다.끝나고 볶음밥까지... 여기 태국 맞죠? ㅎ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지고 있고, 달이 어스름히 떠있었습니다. 태극기와 태국 국기가 함께 걸려있던 이 가게... 후에 한 번 더 왔던 곳이기도 하죠. (맛있어서가 아니고 패키지 일정이어서) 본 태국 여행기는 페이스북 페이지 '여행의 맛'에서도 연재되고 있습.. 더보기
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 - 여권지노유배기 #6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6 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에서 촉나라의 혼을 느끼다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제갈량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과 다방면에 능통한 재주가 참 부러워 닮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제갈량의 지혜와 진정한 법치주의를 이끌어 낸 천하의 기재라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제 소설 '어떤 존재들'의 첫 에피소드가 제갈량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그런데 이번에 중경에서 변을 당한 이후로 어쩔 수 없이 갔던 성도에서 제가 제갈공명을 모시는 사당을 못 간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감사하게도 저를 도와주신 현부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갈 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