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휴양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성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 - 여권지노 유배기 #4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4 중국 성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 중국 중경에서 여권을 잃어버려도 중경엔 영사관이 없으니 가장 가까운 성도 영사관으로 와야했던 것... 결국 성도에 도착하여 하루 숙박 후 아침에 이렇게 영사관에 오게 됩니다. 성도 내 어떤 건물의 꽤 높은 층에 위치했던 대한민국 영사관에는 중국사람들이 더 많이 있더군요. 이 사람들은 한국으로 가기 위한 뭔가를 발급해야 하는 걸까요? 여권 분실 경위서와 임시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약 한시간정도가 지나고 나서 받게 된 임시여권...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그 이름은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여권 분실 경위서에는 분실에 대한 정확한 일시와 분실여권번호 등을 적게 되어있습니다. 예전 여권번호는 이제 사용할 수 없도록.. 더보기 대만 3대 망고빙수, 융캉제 스무시(思慕昔) - 타이완 먹방 #5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5 대만 망고빙수 맛집, 융캉제(永康街) 스무시(思慕昔) 대만 타이페이 망고빙수 맛집이라 하면 보통 스무시, 삼형제, 아이스몬스터를 꼽습니다. 그 중 제가 가장 많은 걸 먹어본 융캉제에 위치한 스무시는 역시나 사람이 많더군요. 아주 잠깐 한산해져 줄이 길지 않은 틈을 타 망고빙수를 먹어보려 했는데, 이거 아무래도 혼자 먹기에 많아보입니다. 우유푸팅 망고빙수가 유명하다던데 과연 혼자 먹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됩니다. 결국 고민 끝에 망고 아이스크림과 우유푸딩만 시켰습니다. 대만달러로 NT$ 40씩이었으니, 3천원정도라고 보면 되겠네요. 그런데 아무래도 억울합니다. 맛은 있었는데 이대로 귀국을 하면 망고빙수도 못 먹고 가는 것 아니겠습니까? 대만 3대 음식이라 하는 .. 더보기 2014년 할로윈데이 이태원 풍경 지난주 불금, 2014년 10월 31일은 할로윈데이였습니다.이제 우리나라에서도 할로윈데이가 하나의 문화로 정착을 한 것 같은 느낌인데요,아무래도 가장 할로윈과 어울리는 곳이 바로 이태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래서 출동한 그 곳! 간만에 들른 이태원... 비소식에 걱정을 하며 일찌감치 갔는데도 사람이 많더군요.다행이 비는 거의 안 오고! 저녁으론 케밥을~! 한국말 잘 하는 터키 청년들에게 구입한 케밥을 가지고 먹을 곳을 찾아 두리번 이태원 KFC 2층에 운 좋게 한 자리를 발견! 음료와 디저트를 사와서 케밥과 함께 먹는 것 정도는 괜찮겠지 싶어서~KFC 안은 할로윈데이를 준비하며 분장하는 사람들이 많았습니다. 밖을 보니 정말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 이 사진은 정말 조금 나온겁니다. 슬슬 밖으로 나와볼까 하.. 더보기 양재천의 가을 단풍 사진들 지난 주 토요일, 수원에서 아이패드 공연을 하고 저녁 약속까지 시간이 조금 남아 회사로 갔다가,가을 냄새 가득한 양재천을 그냥 지나칠 수 없어 다시 카메라를 들고 나섰지요. 익은 낙엽과, 익어가는 단풍들. 역시 배경 음악으론 이 것이 좋을 것 같아요. Autumm leaves 억새가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억새와 갈대의 차이를 아시나요? 일단 억새는 하얀 편이고 갈대는 갈색으로 알고 있습니다 ㅎㅎ 자세히 알려주실 분!? 아들과 자전거를 타는 아버지의 모습이 정겨워 보였는데, 사진엔 아들이 숨어있네요. 배경을 메인으로 하고 억새의 초점 날리기 단풍길을 걸어요~ 정말 가을입니다. 양재천에 내려오길 잘 했네요. 꽃이 많진 않아요. 양재천에는 이런 징검다리들이 있지요. 해가 지는 매직아워... 수동으로 잘 찍.. 더보기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타이완 먹방 #4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4 빠리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은 이미 한국인 명소 드디어 대만 먹방 4번째! 바로 대왕오징어튀김입니다. 단수이에서 페리를 타고 도착한 빠리(八里)에 가장 유명한 대왕오징어튀김을 파는 보할머니 대왕오징어튀김 가게가 있지요. 이번 대만 여행기는 시간과 상관 없이 음식이나 장소를 뒤죽박죽으로 연재중인데요, 아직 단수이도 포스팅하지 않았는데 빠리까지 왔네요. 단수이와 빠리를 잇는 페리 이야기는 다음에 하겠습니다. 북적이는 빠리의 골목으로 들어가봅니다. 사실 보할머니 오징어튀김을 꼭 찾으려는 목적은 없었어요. 그저 눈에 띄는 먹거리가 있으면 먹어볼 생각이었지요. 그런데 우연히 이렇게 쉽게 찾아버리고 말았습니다. 찾았는데 또 안 먹을 수가 없지요. 술을 서서 엄청난 오징.. 더보기 촉나라 수도 성도에서 맛 본 양꼬치의 감동 - 여권지노 유배기 #3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3 촉나라 수도 성도에서 맛 본 양꼬치의 감동 - 여권지노 유배기 이제 중경에서 가장 가까운 대한민국 영사관이 있는 성도로 가게 됩니다. 성도는 흔히 말하는 칭따오 맥주의 청도와 다른 곳으로, 중국 발음은 청두에 가깝습니다. 삼국지에 나오는 촉나라 수도인 그 곳입니다. 현위치를 우리나라와 비교하여 볼 수 있게, 아이폰으로 구글어스를 열어 캡쳐를 해두었지요. Chengdu가 성도, 그 아래 Chongqing이라고 되어있는 곳이 중경(충칭)입니다. 성도에 가는 길에 들를 곳들... 아래는 셀프주유소입니다. 우리나라와 비슷하더군요. 기름값은 우리나라보다 싼 편입니다. 국제 유가가 떨어졌는데 우리나라 유가는 잘 안 떨어지죠. 이게 다 덜 떨어지는 누구들 때문에... (헉 .. 더보기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 타이완 먹방 여행 #3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3 먹고 또 먹는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들 대만(타이완)의 수도 타이페이(타이베이)의 문화 중, 야시장문화는 밤에도 충분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해주는 고마운 문화입니다. 그 중에서도 스린야시장은 규모면에서 압도하며 반드시 가야 하는 명소로 손꼽히는 곳이지요. 士林市場 Shilin Market 이라고 적혀있는 이 곳, 타이페이의 스린야시장입니다. 스린야시장의 먹거리, 음식 사진들만 먼저 공개합니다. 전철을 타고 온 이 곳. 잴생긴 대만 청년이 팔던 음식을 제일 먼저 봤네요. 많은 음식들이 관광객들과 현지인들을 기다립니다. 본격적으로 북적이는 야시장 깊숙히 침투하여! 정체 불명의 음식들을 마주하게 됩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준비해두고 있네요. 어디선가 취두부의 냄새.. 더보기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 어떻게 되나? - 여권지노 유배기 #2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2 중국에서 여권을 잃어버리면 어떤 절차들을 밟을까? 지난 포스팅에서 여권 분실 후 함께 했던 여행 동지들을 모두 한국으로 보내고, 홀로 남겨져 중경 시내 출입국 사무소에 간 이야기를 썼지요. 2014/10/21 - [여행휴양상자/중국] - 여권지노의 뜻밖의 여정. 이제는 '현실'이다. 현지에서 저를 도와주신 현부장님이 출입국관리사무소에서 담당관과 한참을 이야기하고... 좋지 않은 표정으로 저를 보며 무슨 말을 했냐면, "요구하는 서류가 생각보다 참 많네요. 그리고 오늘 성도로 못 가고, 중경에서 하루 묵어야 해요." 귀국 일정을 최대한 당기기 위해, 대한민국 영사관이 있는 성도로 가서 임시여권을 받아야 했는데, 오늘은 가지 못한다는 말씀을... 이야기인 즉슨, 일.. 더보기 이전 1 ··· 55 56 57 58 59 60 61 ···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