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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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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여행 일정 편하게 짜고 가이드북 만들기 자유여행 일정을 검색하고, 내 것으로 만들고, 새로 일정을 짜고...이런 과정들을 쉽게 해주는 서비스인 위시빈에서 오키나와 자유여행 일정의 가이드북을 신청했는데 이렇게 도착했습니다~ (사실 지난달 도착했는데... 제가 중국에서 여권 분실로 한동안 귀국을 못 하는 바람에 포스팅이 많이 늦어졌어요) 열어보니 제 프로필 사진과 함께 이렇게~ 제가 짜둔 일정도 잘 나와있네요.자유여행 가기 전에 이렇게 일정을 짠 다음 가이드북을 신청해서 가져가면 편하게 이용할 수 있겠어요! 일단 전 이미 다녀온 여행으로 만든 일정이었으니, 10월에 가는 대만 자유여행 일정도 이렇게 위시빈으로 짜둬야겠습니다.다른 사람이 다녀온, 혹은 짜둔 일정들을 커스터마이징해서 제 것으로 만들어야겠어요!! 방법은 어렵지 않아요 ㅎㅎ 일정에 '가.. 더보기
중국 음식, 도삭면의 유혹에 빠지다 - 양자강 크루즈 여행 #9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9 석보채 앞에서 도삭면의 유혹에 빠지다 세계에서 가장 큰 분재라는 별명마저 가지고 있는 석보채. 삼협댐으로 인해 수위가 높아지면서 석보채가 잠기게 되자, 성벽으로 방어하여 하나의 섬이 되어버린 명소입니다. 이 석보채를 들어가기 위해 크루즈에서 내렸습니다. 즐겁게 가다보니... 도삭면이 있다는 정보가... 아 석보채 봐야되는데! 도삭면을 실제로 먹어본 일이 없기에 후다닥 빨리 먹고 석보채로 뛰어가자 마음 먹고... 일탈을 합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요기를 할 수 있도록 뭔가를 줬는데, 뭐랄까 중국식 하몽같은 느낌? 두부로 만든 무언가! 드디어 도삭면이 나왔습니다!아래 사진은 초점이 안 맞았네요... 도삭면은 역전야매요리에도 소개된 적 있는 중국 음식으로, .. 더보기
선장에 최적화된 외모. 운항 안했음 어쩔뻔? - 양자강 크루즈 여행 #8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8 선장에 최적화된 외모. 배 안 몰았으면 어쩔뻔 했을까! 풍도귀성에서 돌아온 뒤 식사를 하고 잠시 쉬고 있으니, 곧 양쯔골드 크루즈 로비에서 선장 환영파티가 진행된다는 방송이 나옵니다.객실에서 문을 열고 나가보니 이렇게 로비에서 준비하는 모습을 그대로 볼 수 있네요. 시작 전, 크루즈 승무원들이 드레스를 입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어떤 공연을 보여줄지 기대가~ 이제 사람들이 내려오고 슬슬 환영파티를 시작하고자 합니다. 리키마틴의 노래에 맞춰 춤을 선보이는 승무원들, 전문 댄서는 아니지만 노력하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번 양쯔강 크루즈 동영상을 많이 찍어두었는데, 곧 편집하여 올리도록 할게요! 거기에 이 댄스 동영상도 있습니다 ㅎㅎ 준비된 핑거푸드와 와인, 쥬스.. 더보기
옛 중국 사람들이 생각한 지옥의 모습 - 양자강 크루즈 여행 #7 오렌지노의 중국 양쯔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7 중국 귀신 문화, 풍도귀성 - 불교편 도교와 불교의 문화가 혼합된 풍도귀성 여행기를 계속 진행합니다. 불교에 지식이 별로 없다보니... 뭔가 자비를 주려는 듯한 눈빛? (같진 않은데...) 진동을 통해 물방울을 튀어오르게 하는 모습, 소정의 돈을 내면 체험할 수 있게 해놓았더군요. 각종 도깨비 석상들이 보입니다. 마치... 디오니소스적 요소가 포함된듯한 모습 드...들어가도 되는 것일까? 저 너머엔 어떤 곳이 풍도귀성의 다양한 건축물들 이 곳으로 들어가면 옛 중국 사람들이 상상한 지옥을 알 수 있다는데!? 한 명은 째려보고, 한 명은 조롱하고... 와 이건 좀 무서워보인다. 옆으로 가면 작은 모형들로 지옥의 모습을 재현해두었습니다. 꽤나 잔인한 모습입니다.. 더보기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 양자강 크루즈 여행 #6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6 귀신의 성, 풍도귀성의 불교, 도교 문화 중 도교 편 풍도귀성, 풍도귀신성이라 불리는 이 곳을 가기 전, 양쯔 골드 크루즈 지하에 모여 인원 체크를 합니다.아침부터 많은 분들이 모이셨는데, 이 번 크루즈 중 한국 분들만 이 극장에 가득 찰 정도로 오셨지요. 양자강 크루즈 인기가 대단 ^^ 이제 카메라를 들고 풍도귀성으로 향합니다. 처음으로 이 크루즈에서 내린 것이기에, 다시 크루즈를 바라보는 게 사뭇 생소합니다.저기 보이는 양쯔 골드 6호를 찍어봅니다. 전기자동차를 타고 약간 이동합니다. 본격적으로 귀신성에 들어갑니다. 밤에 혼자 들어가기엔 무서울지도! 저 계단들을 타고 올라가야 하는군요. 배에서 마신 술기운이...헉! 배에서 물을 가져오지 않은 걸 후회.. 더보기
드디어 승선한 장강 최고의 배, 양쯔골드크루즈 - 양자강크루즈여행 #5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5 드디어 승선한 장강 최고의 배, 양쯔골드크루즈 가릉강과 양자강이 만나는 곳가 가까운 인민대례당, 야경은 좀 더 멋지네요. 버스에 내려 그 광경을 담아봅니다. 조명 설치가 잘 되어있는 것 같네요. 인민대회당이라고도 하는 중경(충칭)의 명물, 인민대례당 야경 사진이었습니다. 이제 버스로 조금 이동하여 양자강 크루즈에 승선하는 부두로 왔습니다.배에 Yangtze Gold 6 라고 써있고, 자세히 보면 '베스트레블 - 천하절경 장강삼협 양자강 크루즈'라고 써있는 플랫카드도 보입니다. 화려하게 꾸며진 배 안입니다. 일단 제 객실로 먼저 갔는데, 이렇게 객실 밖으로 양쯔강이 너무나도 잘 보입니다. 대박입니다. 정말.양쯔골드크루즈에는 모든 객실이 이렇게 발코니를 통해.. 더보기
중국 사천요리 훠궈를 본고장에서 즐기다 - 양자강 크루즈 여행 #4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4 중국 사천요리 훠궈를 본고장에서 즐기다 중경(충칭)은 원래 사천성에 포함되었다가 직할시로 분리가 된 도시입니다.여권 분실로 붕괴된 멘탈을 부여잡고, 중경에서의 첫 저녁식사인 훠궈를 즐기러 왔습니다. 대형 프랜차이즈로 보이는 이 곳은, 훠궈를 외국인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개량하여 제공하고 있었습니다.중국임에도 인테리어도 괜찮고 매우 깔끔한 식당입니다. 훠궈는 보통 맑은 국과 빨간 국이 나오죠.빨간 국물에는 화자우가 잔뜩 들어있어 얼얼한 맛을 내어줍니다. 다양한 재료를 준비해주네요. 이 것들을 국에 넣고 익으면 꺼내 먹는 중국식 샤브샤브 훠궈! 제가 매운 걸 정말 못 먹는데요, 아 이건 정말 맵더군요. 거의 맑은 국물에 먹었습니다.이미 훠궈를 좋아하는 분들.. 더보기
절벽을 뚫고 살더니, 명소가 되었다. 중경 홍애동(충칭 홍야동)거리 - 양자강크루즈여행 #03 오렌지노의 중국 양자강(장강) 크루즈 여행기 #3 절벽을 뚫고 살더니, 명소가 되었다. 중경 홍애동(충칭 홍야동)거리 양자강(양쯔강, 장강, 창장)과 가릉강이 만나는 곳, 그 주변에 중경(충칭)의 명소 중 하나인 홍애동(홍야동)거리가 있습니다.오래 전 원주민이 절벽을 뚫고 만들어 살던 곳이라고 하네요. 하지만 이 때의 멘붕은 극에 달한 상태. 여권을 잃어버린 식당에 두 번이나 갔지만, 종업원들은 그런 것 본 적 없다는 자세로 일관.혹시나 발견하면 이 곳으로 꼭 연락달라며, 현지 가이드분의 큐큐 아이디를 적어놓고 다시 택시를 타고 이 홍애동으로 온 것이죠. 여권 분실 에피소드를 아직 안 읽어보셨다면 아래 글을 먼저 읽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2014/09/11 - [여행휴양상자/중국] - 충칭에서 분실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