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4 중국 성도 대한민국 영사관에서 발급받은 임시여권
중국 중경에서 여권을 잃어버려도 중경엔 영사관이 없으니 가장 가까운 성도 영사관으로 와야했던 것...
결국 성도에 도착하여 하루 숙박 후 아침에 이렇게 영사관에 오게 됩니다.
성도 내 어떤 건물의 꽤 높은 층에 위치했던 대한민국 영사관에는 중국사람들이 더 많이 있더군요.
이 사람들은 한국으로 가기 위한 뭔가를 발급해야 하는 걸까요?
여권 분실 경위서와 임시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한 뒤 약 한시간정도가 지나고 나서 받게 된 임시여권...
생각보다 빨리 나왔네요. 그 이름은 대한민국 여행증명서!
여권 분실 경위서에는 분실에 대한 정확한 일시와 분실여권번호 등을 적게 되어있습니다.
예전 여권번호는 이제 사용할 수 없도록 말소처리를 해야겠지요. 제 여권을 가져간 누군가 제 여권으로 한국에 들어오려 한다면... 아 무섭습니다.
임시여권이 어떻게 생긴지 궁금하신 분이 있으시다면... 이 걸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중국 중경에서 여권 분실 후 멍한 표정으로 다닌 것 같은데, 그 심정이 고스란히 사진에 나타났네요. 눈에 힘이 없는 거 보세요 ㄷㄷㄷ
이제 성도에서 할 일은 끝났다고 봐도 됩니다. 그런데 성도까지 힘들게 왔는데... 그냥 이대로 중경에 돌아가기엔 좀 아쉽죠.
제가 중국 성도에서 꼭 보고 싶었던 곳이 있었습니다. 그 곳에 대한 포스팅은 다음편에!
타이페이의 맛 - 오렌지노 (2021.12.01 발매)
여행지에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아이패드 개러지밴드로 음악을 만드는 프로젝트 [여행의맛 오렌지노마드] 타이페이 싱글앨범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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