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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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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송산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식사, 석이과 훠궈 - 타이완 먹방#7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7 대만 송산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식사 - 석이과 훠궈 대만에서 한국에 들어오기 전, 한 택시기사와 한 버스기사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풀어보기로 하고 우선 마지막 식사였던 석이과(石二鍋)의 훠궈를 포스팅해보죠~ 여긴 11시에 오픈하는 곳인데, 미리 가서 번호표를 받아둘 수 있습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는데, 혼자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1인식당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번호를 중국어로 불러줘서 제가 못 알아들을까봐 종업원에게 번호표를 보이며 서있었습니다 ㅎㅎ 타이완달러로 218원이 기본식이고, 탕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훠궈는 사실 뻘건 국물의 마라탕으로 먹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매운 걸 .. 더보기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태릉에 가다 2015년 1월 1일, 새해가 되었는데 인터넷이 고장나서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 가야겠다 싶더군요.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어디 있을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태릉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 입장료는 천원이니 부담이 없네요. 태릉 입구(6호선 태릉입구역 말고)에는 조선왕릉전시관이 있네요. (아마도 조상분들 중 누가 산 족보겠지만)전주 이씨라서 그런지 조선왕릉 연표를 재밌게 봤습니다.왕과 왕후만 이렇게 왕릉을 만든 것 같더군요. 기념품도 파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우리나라의 전통이 살아있는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맡고 촬영했습니다. 귀여운 광화문 미니어처 ㅎㅎ 밖으로 나오니 달도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태릉과 강릉이 붙어있는데 추워서 강릉까지 .. 더보기
방콕 차오프라야강 페리 타고 선상부페를 - 태국 여행기 #6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6 방콕 차오프라야강 페리 타고 선상부페를 좀 전에 작은 배를 타고 다녀온 차오프라야강을 통해 페리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시간에 맞춰 페리를 타고 자리에 앉아 부페를 먹기 위해 늘어선 줄이 어느정도 빠지길 기다리며 일행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나왔네요. 한 가수가 라이브로 한시간동안 노래를 합니다. 호응 유도를 하지만, 쉽지 않죠. 식사를 마치고 뱃머리로 나가봅니다. 호주에서도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식사를 했는데 비슷한 경험을 태국에서 하게 되네요. 2013/11/08 - [여행휴양상자/시드니] - 시드니 선상 런치 크루즈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풍경 장식인지 진짜 작동되는지 알기 힘든 키 작은 배가 지나는 것을 구경하는 재.. 더보기
방콕 짜오프라야강에서 만난 수상가옥들 - 태국여행기 #5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5 짜오프라야강에서 만난 수상가옥들 왓포에서 나와 골목을 지나 방콕의 자랑 짜오프라야강을 마주합니다. 반대편에도 큰 사원이 보이네요. 그 곳에서 작은 배를 타고 이 강을 타고 어딘가로 향하는데요, 배에는 한국말을 꽤나 잘 하는 모건프리먼 닮은 태국인이 가이드를 해줍니다. 강 너머의 사원들을 바라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이제 수상가옥을 마주하게 되는데요, 경제적으론 좋은 형편이 아니더라도 웃음이 있는 마을입니다. 그들의 생활을 코앞에서 바라보게 됩니다. 강 위의 집과 그 뒤의 집들이 대조를 이룹니다. 높은 빌딩과 대교가 보이는 것이, 역시 이 나라의 수도이다 싶네요. 많은 배들이 이 짜오프라야강을 지납니다. 여전히 많은 사원들이 보이고요. 태국의 사원.. 더보기
타이 궁중 마사지를 가르치는 사원, 방콕 왓포 - 태국 여행기 #4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4 방콕 왓포를 거닐며 디테일을 보다 태국 방콕 왓포에서 본 표정이 참으로 다양한 불상들.... "인간들아..." 맨질맨질한 바닥은 관리가 잘 된듯 하군요. 저런 포즈 힘들지 않나? 태국 글씨를 배우는 건 정말 어려울 것 같아요. 디테일을 최대한 살려보고자 여기저기 찍었는데, 왓포에서 이 그림 기억나시는 분 아마 없을걸요?? 화려한 색채를 참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이 태국 캄보디아와 붙어있지만 꽤 많이 다른듯한 느낌 "난 바빠서 이만" "미안 그 건 좀..." 길고양이가 종종 보이더군요. 동상 흉내를 내고 싶었던 것인지 신발을 벗고 들어가야 합니다. 저 안에 펩시 맞죠...? 각기 치장을 다르게 한 이 것들 아마도 추모하는 사람의 이름? 왓포 .. 더보기
왓포의 구석구석 - 방콕 여행기 #3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3 왓포의 구석구석 방콕 왓포의 거대한 와불상에서 나와 사원 주변을 돌아봅니다. 태국 특유의 건축양식이 눈에 띄네요. 색상도 화려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역시나 관광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드네요. 지붕을 보면 특히한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캄보디아는 뱀의 머리와 같은 모습이었다면, 태국에는 화려함의 극치를 보여주는 다양한 모양인 것 같더군요. 석상이 참 많은데 표정이 제각각입니다. 밤이 되면 살아나서 서로 타이 마사지도 해주고...(읭?) 엘레베이터가 연상되는 문 왓포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모습입니다. 타일 공예같은 느낌이네요. 사원을 이리 저리 다니며 사진으로 담아봅니다. 신발을 벗고 들어가볼까 했다가, 안으로 들어가 사진만 찍고 나오는 건 너무 .. 더보기
태국 왓포의 거대한 와불상 - 방콕 여행기 #2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2 왓포(วัดโพธิ์์)의 거대한 와불상 포스팅에 앞서, '왓포 사원'이라고 흔히 말하지만 와트(Wat)가 사원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으니 왓포사원이라고 하면 포사원사원이라고 하는 것이 되어버립니다. 역전앞처럼 말이죠. 그러니 이제부터 왓포라고 부르도록 합시다! (몽마르뜨 언덕이라고 하지 말고 몽마르뜨, 마르뜨 언덕이라고 해야하는 것처럼) 태국은 흔히 말하는 소승불교 문화입니다. 하지만 소승불교라는 말 자체가 대승불교를 높이려는 의미가 있어 상좌부불교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는 말이 있더군요. 여기에 대해선 저도 자세히 알지는 못합니다. 왓포는 타이마사지를 탄생시키기도 한 방콕 최대이자 최고의 사원입니다. 마사지를 가르치는 대학도 있습니다. 사원에는 .. 더보기
방콕에 가자마자 도착한 고급 호텔에서의 하룻밤 - 태국 여행기 #1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1 - 방콕에 가자마자 도착한 고급 호텔에서의 하룻밤 다시 만난 인천공항... 오후 출발이다보니 꽤나 여유롭게 도착했습니다.수속 후 시간이 정말 많이 남아서 공항 라운지에서 노트북을 열어 일을 좀 했지요. 공항 내 무료 와이파이가 되는 카페베네에서 에스프레소를 시켰다가 종이컵에 나와서 왜 머그컵에 안 주냐고 했더니 (에스프레소인데!!!)그 지점은 종이컵밖에 없다는 대답을 듣고 대략 정신이 멍~~ 이번에 이륙할 때 재미있는 걸 하나 해보게 되었습니다. 아이폰6 플러스의 기본 기능! 타임랩스를 실행해본 것이죠~ 꽤 오래 촬영했는데 약 20초정도로 압축이 되었네요. 신기하지 않나요~? 인천공항에서 출발 후 비행시간만 약 5시간을 걸려 태국 방콕 수완나품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