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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하고 싶은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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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폭소~ 웃긴 이야기 모음! 깔깔깔~ 1. 초등학교 시절의 바보같은 경쟁 2ch VIP 개그 2006/09/10 00:23 초등학생 시절, 우리 반에 이상한 열풍이 불었는데, 그것은 "가장 터무니없는 짓을 하는 녀석이 그 날의 영웅" 놀이였다. 예를 들어 급식으로 수박이 나오면, 그 한계까지 먹는 도전이 시작되어 흰 부분까지 먹는 녀석이 나오는가 하면 마지막엔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와 결국 녀석이 그 날의 영웅이 되는 것이었다. 다음 날, 급식으로「삶은 달걀」이 나왔다. 나는 오늘에야말로 영웅이 되자고 다짐했다. 「나는 씹지 않고 삼키겠어!」 라며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녀석들도 손쉽게 클리어 했고, 곧이어 「나는 껍질까지 먹겠어!」 라며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왔다. 모두의 시선은 그 녀석에게 집중되었고, "오늘의 영웅"은 .. 더보기
배꼽 잡는 말 실수 모음집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5.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 (본명-박정훈) 6.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더보기
군대가 나에게 미친 영향 [군 전역 직후 작성한 글이다. 왼쪽 사진은 연합 훈련 때 찍은 건데, 미군 베레모를 빌려 썼는데, 쓸 줄 몰라서 이상하게 썼다.] 나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공간은 어디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군대를 능가하는 공간은 없는 것 같다. 24년 중 2년에 불과한 시간이지만 난생 처음 겪어보는 많은 사건들에 군 입대 이전의 강한 기억들은 그 순위가 차츰 밀려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린시절의 대부분의 기억은 혼자 논 기억이다. 그야말로 '나 홀로 집에'일 때가 많았던 어린 날, 미리부터 사색의 즐거움을 깨닫고 흄과 버클리와 비슷한 극단적 회의주의도 이미 그 가능성을 상상했었다. 혼자라서 외로워하기 보다 즐기는 법을 터득한 것이다. 컴퓨터가 생기고부터는 나의 상상력이 창조물로 승화되어 간단한 작곡이나, 연.. 더보기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 대부업체 신용조회 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급격하게 떨어져 제1금융권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카드를 여러개 만드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카드를 전혀 쓰지 않는 것 보다, 연체 없이 카드 사용을 적절하게 해 주는 것이 신용도에 도움이 된다. 2. 정신과 진료 예전에 친구와 대화중, 자신은 정신과 진료를 받은 이력이 있어 보험을 가입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현대인은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가. 심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정신병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기사를 보면 취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제 우울증 무기력증 등 흔한 증상으로도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 정신과 진료 한 번 받았을 뿐인데… .. 더보기
사이버 마약이라 불리는 아이도저(I-Doser) 체험 후기 뉴스 기사의 제목은 항상 자극적이다. 아이도저에 대한 기사를 앞다퉈 올릴 때도 마찬가지였다. 사이버 마약. 뉴스 미디어는, 100중 10에 해당하는 부분이 주목성이 있으면, 10을 전체인양 보도를 한다. 아이도저(I-Doser)도 마찬가지다. 실제로 아이도저를 보면, 마약성 음원은 일부에 불과하고, 숙면을 위한 것, 우울증 예방, 행복을 주는 것 등 다양한 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우리나라에 아이도저가 이슈화 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 2월 18일 경 난 2월 20일 이 것을 알았고, 다음 검색 등을 통해, MC스퀘어 같은 뇌파 조정 음원이라는 것을 알았다. 지난 번 소개한 아이팟 어플리케이션과 연관이 있는 것이었다. [아이팟 어플리케이션] 소리로 치유한다. Binaural Beats (무료) 어쨋든, 호기.. 더보기
홈페이지에서 블로그로, 블로그에 대한 개인적인 견해 2007년 당시 설치형 블로그에 적었던 글입니다. 개인적으로 고등학교 1학년 막바지였던 2000년 1월에 홈페이지를 만들어 지금까지 운영하고 있다는 것에 자부심을 느껴왔습니다. 하지만 문득 현재의 홈페이지가 잘 운영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내세울 수는 없을 것 같기도 하네요. 싸이월드가 활성화 되면서, 평균 100명이 다녀가던 제 홈페이지의 방문 수는 급격하게 줄었고, 저는 제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싸이월드 미니홈피는 유용성도 떨어지고, 유료로 꾸며야 하며, 창이 작아 답답하다는 등의 이유로 비판하였지만 그저 '편하고', '많이 이용한다.'는 이유로 사용자는 점점 늘어가는 것이 당시의 현실이었습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1촌이라는 개념도 신조어가 아닌 이상 기존 개념을 무너뜨리는 역기능을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더보기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한주간 결산 (3/1~3/7) 심층분석 1. 유입 키워드 - 정말 이상한 것은, 구글 검색으로 'jinobox.tistory.com'을 직접 검색하여 유입된 경우가 굉장히 많았다는 것이다. 위의 유입키워드에서 1위를 차지할 정도인데, 아직도 이유를 모르겠다. 2. 유입 경로 - 여전히 다음 검색이 1위이고, 블로거뉴스가 뒤를 잇는다. Daum 웹인사이드 서비스를 이용하여 보다 심층적인 분석을 해 보았다. 3. 방문자 통계 - 지난주보다 방문자 수가 많이 감소하였는데, 시기성을 타는 특수 유입 키워드가 뜸해진 탓으로 판단된다. 4. 트래픽(웹인사이드) - 실제 블로그 카운트와는 차이가 있었는데, 적용 방식이 다른 것 같다. 5. 방문자 분석(웹인사이드) - 30초 미만은, 검색 등으로 들어왔다가 해당 글만 보고, 혹은 원하는 컨텐츠가 아니어서 .. 더보기
기존에 받았던 축전들 모음 2000년 1월 홈페이지를 처음 만든 이후부터, 여러 지인 분들께 축전을 받았었다. 당시엔 메타블로그가 없어서 하루 100명 방문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니었다. 그렇기에 10000hit, 30000hit 등이 굉장히 축하 받을 일이었는데, 당시에 받았던 축전들을 찾아서 공개해본다. [2000] 정민누나 [4444] 이트 [5000] 정민누나 [5555] 이트 [7096] 명선 [8000] 승현 [8000] 이트 [생일?] 홍군 [9000] 이트 [9999] 정민누나 분명 30000hit 50000hit 등도 있을텐데, 못 찾겠다. 저 축전들은 거의 2002년에 받은 것들인데, 그 당시에도 참 재미있게 살았던 것 같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