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드로이드폰으로도 음악한다, 오렌지노의 사운드캠프 리뷰
안녕하세요, 아이폰과 아이패드로 음악하는 스마트 아티스트 오렌지노입니다.2009년부터 아이팟터치, 아이폰, 아이패드로 연주, 공연, 강의, 방송출연, 출간 등의 활동을 해오면서 많이 들었던 질문 중 하나가 바로 안드로이드폰에선 연주를 할 수 없느냐는 것이었죠. 적어도 재작년까지 제 대답은 '어렵다'였습니다.이유는 2가지였는데요, 일단 안드로이드 폰에서 작동하는 음악 앱들은 레이턴시가 심했습니다.눌렀을 때 바로 소리가 나야 연주가 가능한데, 체감하기로 0.5초가량의 레이턴시가 있었는데 이는 절대 연주를 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닙니다. 뇌에서 누르는 즉시 소리가 났다고 느낄 정도의 딜레이가 있어야 연주가 가능한 수준이 되거든요. 두번째는 훌륭한 앱의 부재였죠. 애플에는 개러지밴드 garageband 라는 훌륭..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