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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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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상영어 엔구 오늘까지 특가 할인 필독! 추천인 jinosori 영어에 대한 필요성과 부담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가지고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저 또한 그동안 등한시 했던 걸 후회하며 단기적으로 빡세게 영어를 해야겠다 다짐하고 이것 저것 알아보게 되었지요. 영어를 잘 하는 지인들 추천을 들어보니, 전화영어도 좋지만 표정과 입모양을 보며 할 수 있는 화상영어가 더 좋다고 하더라고요.얘기를 듣고 보니 맞는 말인 것 같아요. 아무래도 직접 이야기 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만 화상영어라면 비슷한 효과가 있을 것 같으니까요. 처음 찾아본 화상영어는 너무나 유명한 시원스쿨이었습니다.무료 테스트도 해봤습니다. 만족도로 나쁘지 않았지만 그래도 한 곳만 더 찾아보자 싶어 소셜커머스 쿠폰을 검색해보니요즘 광고 많이 하는 류준열의 엔구가 보이더라고요.. 티몬에서는 5회 체험권을 500원에, 1.. 더보기
자취 초보가 한달간 해먹은 요리들 첫 독립으로 자취를 시작하여 이제 막 한달 반이 흘렀는데, 꽤 많은 걸 해먹었습니다.첫날부터 한달이 된 날까지 해먹은 것들은 정리해보고 싶어지네요. 이사 온 첫 날부터 정리해봅니다. 일단 밥솥도 없던 상태. 햇반에 계란후라이 하고 두부만 넣은 된장찌개로 간단히 해결...요리를 했다고 할 수 없지만 어쨋든 첫 끼니네요. 그리고는 코스트코에서 사온 김말이에 바이젠 맥주 한 잔!처음으로 혼자 사는 맛에 그렇게 하루를 보냅니다. 다음날은 동네 정육점에서 앞다리살을 사온 뒤 수육을 해봅니다.멀티쿠커로 삶았는데 온도 조절이 쉽지 않아 다음부턴 꼭 냄비에 하겠다고 다짐하며...김치는 어머니표! 들기름에 촵촵 구운 두부구이. 요건 가아끔 해먹었던거라 쉽게 했네요. 이사 3일째.계란 3개 넣은 볶음밥 먹기. 집에서 종종.. 더보기
단팥빵 맛집 쟝블랑제리 명성만큼 맛있을까? 저는 원래 빵을 그리 좋아하진 않는데, 맛있는 게 있다면 찾아가는 걸 좋아하긴 합니다.사실상 이성당, 성심상, 풍년제과 등의 메인 빵을 먹었을 때도 눈 튀어나오게 맛있다는 느낌을 받진 못했긴 합니다.그래서인지 방비엥 여행 중에도 루앙프라방 빵집을 들르지 않았었네요. 들를 걸 그랬나... 그런데 제가 낙성대쪽으로 이사를 온다는 얘기를 들은 지인이 쟝블랑제리 얘길 하더라고요.거기 기가 막히게 맛있는 빵을 판다며... 집이랑 가깝기도 해서 가보기로 했습니다. 마을버스 정류장 바로 앞인데, 사람이 많을 땐 버스 줄보다 빵집 줄이 길다고 합니다.제가 갔을 땐 버스정류장에도, 쟝 블랑제리에도 줄이 없었습니다. 목요일 5시쯤이었던 것 같네요. 여기가 쟝블랑제리 입구입니다. 노란 천막이 멀리서도 잘 보이네요.대기줄은 .. 더보기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 이번엔 제대로 된 버거라길래 먹어보았습니다. 아니 솔직히 우리나라 롯데리아(일본 말고)에서 맛있는 메뉴가 없었죠.다른 패스트푸드보다 조금 저렴하다는 것 외엔 장점이 없던 곳이라 버세권, 맥세권이란 말은 있어도 롯세권이란 말은 없으니까요. 그런데...페이스북 타임라인에서 믿을만한 친한 지인들의 증언으로 클래식 치즈버거가 맛있다는게 아니겠습니까!아니 롯데리아에서 맛있는 버거가 나왔다고? 거기다 기본적인 버거가 맛있다는 건 제대로 만들었다는 것인데? 그래도 롯데리아인에 과연? 싶어 반신반의하며 롯데리아를 찾았습니다. 역시나 사람이 많지 않네요. 롯데리아 클래식 치즈버거의 가격은 단품 3900원, 세트 5800원인데 솔직히 좀 당황스럽습니다.들어간 재료를 뻔히 아는데... 빵, 패티, 치즈, 피클, 양파, 소스의 가격이 이정도라니! 10분정도 기다리라는 .. 더보기
코스트코 양송이스프를 파스타 소스로 쓴다면? 오늘은 또 뭘 먹어야 하나 고민하며 냉장고를 열어봅니다.자취 2주일, 아직 집들이 한 번 빼곤 배달음식을 시켜본 적이 없고 라면도 단 한번 뿐!밖에서 먹는 게 아닌 이상 최대한 집에서 뭘 해먹어야겠다고 다짐을 한 상태거든요. 국물떡볶이 뒤집혀있으니 롬논......??지금 밥을 하면 좀 먹는데까지 시간이 걸릴테고...파스타 면은 있는데 까르보나라를 하기엔 계란이 두개밖에 남지 않았고...앗... 양송이스프? 코스트코 가면 꼭 먹는 양송이스프... 를 샀지만 러스크가 없어서 집에서 먹기엔 살짝 부족한 이 것!풍기크림파스타 소스로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문득 스쳐갑니다.좋아 코스트코 양송이스프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어! 올리브유를 조금 떨어뜨린 물을 끓이고 파스타 1인분 분량을 꺼내둡니다. 파스타 1인분 재는 걸.. 더보기
자취요리 스테이크 간단하게 하기 혼자 먹을 양의 스테이크를 집에서 하는 것, 어렵지 않습니다. ㅎㅎ마트 배송으로 육류를 주문하면 고기 양을 정확히 자르기 어려워서 약간 더 많이 주는 것 같더라고요.저렴한 미국산 척아이롤 200g을 주문했는데 230정도로 왔습니다. 홈플러스에서 5180원에 구매했으니 가격대비 훌륭한 한 끼가 되겠죠. 키친타올로 앞뒤로 물기를 빼주고 소금을 뿌려둡니다. 이러고 약간 놔두는 사이 같이 먹을 것을 준비할거예요. 올리브유를 살짝 두르고 새송이버섯을 올렸습니다. 모든 면이 노릇하게 잘 구워질때까지!! 절대 구우면서 자르지 않습니다! 스테이크 간단히 하는 방법 이제 올리브유를 조금 더 붓고 가장 센 불로 팬을 달궈준 뒤 스테이크를 올렸습니다. 치이익 소리와 함께 시어링이 되고 있지요. 이 과정에서 불을 줄이지 않습.. 더보기
자취요리 간장계란밥 해먹기 자취요리에 빠질 수 없는 간장계란밥. 제가 한 번 만들어보겠습니다.이제야 처음 해본다는 게 스스로도 놀랍지만 쉬운 요리이니 실패하진 않겠죠! 하지만 레시피들 몇개를 참고해보니 저에게 없는 것들이 좀 있네요. 그 중 좀 치명적이다 싶은 것이 바로 버터와 참기름...집에 있는 재료로 최대한 대체해보려 합니다. 우선 밥을 짓기 시작합니다. 버터 대신 치즈를 녹여 먹을 생각이라 밥솥 위에 치즈를 얹었습니다.1인분 밥 짓기 참 좋은 밥솥! 일단 재료들을 최대한 맞춰봅니다.간장계란밥에 들어가는 진간장, 깨소금, 없는 참기름 대신 들기름을....마요네즈는 혹시 몰라 일단 꺼내봤습니다.와사비를 넣으면 맛있다는 글도 있어서 녹미원 생와사비. 아 솔직히 생와사비 넣어서 맛없을 수가 없겠죠 ㅋㅋ와사비가 뭐가 맛있냐는 분 계.. 더보기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2016 블로그 결산 티스토리에서 2016 블로그 결산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는 것, 티스토리 유저들은 이미 많이들 알고 계시죠?벌써 SNS 통해 블로그 결산 소식을 전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오렌지노의 소리상자 블로그 결산을 해보았는데, 결과는 이렇습니다. 거의 매주 빠짐 없이 포스팅한 '부지러너' 라니... 사실상 매일 포스팅 하던 사람이 평균 2일에 한 번 포스팅하게 된건데 상위 3% 부지러너에 속하게 된다는 것이 놀랍네요 ㅎㅎ 그 외의 태그로는 해외여행, 8년차블로그, 70+방문자, 100+포스팅이 있습니다.8년차블로그는 조금 억울한데요, 제 블로그는 2002년 제로보드를 시작으로 2005년에 티스토리로 갈아타고 이전하여 이 계정으로 쓴지 8년이 된 것이고실제로는 2002년부터이니 15년동안 블로그를 운영했다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