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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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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오는데.. 어제 집에오는데... 지하철을 타고 신풍역에 도착하여 3번 출구로 나왔다. 3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로 되어있다. 내려오는 에스컬레이터가 가동중이었다.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는 사람이 누굴지 궁금했다. 보았다. 아무도 없었다. 내가 에스컬레이터에 도착하자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가동되었다. 아무리 봐도 내려오는 사람은 없다.... 주위에 사람의 흔적도 없고... 그 에스컬레이터는 사람이 있을 때 만, 작동하는 에스컬레이터다. 더보기
아씨 뭐야-_- 25일 임시공휴일 아니래자나-_-+ 더보기
소림축구를 이제야 봤는데 유치하고 재미없다=_=;;; 쳇 왜봤지.. 아악! 축구게임 하고싶어! 누구 피파같은거 있는사람 없어??? 더보기
응 원 일 기 결전의 16강전... 이탈리아와 대~한민국의 경기..... 얼굴에 페이스페인팅을 한 뒤 알바를 마치고 중앙대학교로 갔다. 거기서 ㅇㅌ양과 ㅈ누나와 관람하기로 했기에... 셋이 만나 중앙대학교 강당에 도착했다. 자리를 대충 잡고... 앉았다. 6시 30분... 슬슬 사람들이 모여들기 시작했다. 7시 45분쯤이 되자 영상이 나오기 시작했다. 시민과의 인터뷰 장면이다... 저 여자분 표정이 예술이다.... 찾아내서 사겨볼까? 마침내 경기는 시작되고... 사뭇 긴장된 분위기.... 주도권을 다투는 양팀.... 그러나 온 경기장을 뒤덮은 붉은 물결... 응원으로는 압도적으로 이기고 있었다. 대형 태극기 물결... 이 얼마나 감동적인가!!! 전반 초반... 반칙을 밥먹듯 하던 이탈리아가 드디여 심판한테 포착되어 페.. 더보기
오늘 16강전.. 중대로 응원하러 갑니다. 물론 이기면 좋겠지만 지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열심히 응원하겠습니다-_-! 더보기
알바생들 우습게 보지 말자구요 ^-^ 당신들보다 훨 잘났을 수 있다니까 더보기
19번 내 학번은 19번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2002117219번이다. 2002는 입학년도 1172는 인문대철학과란 뜻이고 19번이 내 번호이다... 음.... 코리아 대표팀 19번과 나... 뭔가 공통점이 있지 않은가?=_= .... 미안하다-_- 더보기
[초강추]신선한 충격.. (by 안웃긴놈) 오늘은 일요일이라 집에 있었다. 골목이 보이는 창 옆에서 기지개를 펴고 있는데, 문득, 골목에서 무언가를 열심히 찾고 있는 소년을 발견하였다. 생긴것은 어린놈이 헐크호건처럼 생겼는데... 무언가 잃어버린 것을 찾는 듯 했다. 그놈은 그전부터 골목에서 볼때마다 생김새만으로 나에게 미소를 던져주는 착한 소년이였다. 그날도 그녀석을 보면서 그놈의 생김생김에 감탄하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그놈이 벌떡 일어서더니.... 괜히 씩씩대는 듯 했다. 이리저리 돌아댕기며 언잖은 표정을 짓더니... 갑자기 나를 향해 고함을 내뱉는 것이 아닌가!!!! 손을 주둥이에 갖다 붙이고... 뭐라고뭐라고 소리를 질렀다... 그녀석은 정신상태도 생긴것처럼 되었나보다... 나는 처음엔 당황하여 그 소리를 잘 듣지 못하였으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