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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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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좋은 연애를 위한 필독 주례사 얼마 전, 미사 때 주임신부님 강론 때 들었던 내용과 비슷한 주례사를 찾게 되어 올린다. 출처 : 연인간에 싸우지 않는 방법(신지식) 법륜스님의 주례사 오늘 두 분이 좋은 마음으로 이렇게 결혼을 합니다. 그런데 이렇게 좋은 서로 사랑하는 마음으로 결혼을 하는데, 이 마음이 십 년, 이십년, 삼십년 가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여기 앉아 계신 하객 분들 결혼식장에서 약속한 것 다 지키고 살고 계십니까? 이렇게 지금 이 자리에서는 '검은 머리가 하얀 파뿌리가 될 때까지 아무리 어려운 일이 있거나, 어떤 고난이 있더라도 서로 아끼고 사랑하며 서로 돕고 살겠는가?'물으면, "예" 하며 약속을 해놓고는 3일을 못 넘기고 3개월, 3년을 못 넘기고 남편 때문에 못살겠다, 아내 때문에 못살겠다. 이렇게 해서 마음으로 갈.. 더보기
대폭소~ 웃긴 이야기 모음! 깔깔깔~ 1. 초등학교 시절의 바보같은 경쟁 2ch VIP 개그 2006/09/10 00:23 초등학생 시절, 우리 반에 이상한 열풍이 불었는데, 그것은 "가장 터무니없는 짓을 하는 녀석이 그 날의 영웅" 놀이였다. 예를 들어 급식으로 수박이 나오면, 그 한계까지 먹는 도전이 시작되어 흰 부분까지 먹는 녀석이 나오는가 하면 마지막엔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와 결국 녀석이 그 날의 영웅이 되는 것이었다. 다음 날, 급식으로「삶은 달걀」이 나왔다. 나는 오늘에야말로 영웅이 되자고 다짐했다. 「나는 씹지 않고 삼키겠어!」 라며 통째로 삼켰다. 그러나 그것은 다른 녀석들도 손쉽게 클리어 했고, 곧이어 「나는 껍질까지 먹겠어!」 라며 껍질까지 먹는 녀석이 나왔다. 모두의 시선은 그 녀석에게 집중되었고, "오늘의 영웅"은 .. 더보기
배꼽 잡는 말 실수 모음집 1. 슈퍼에 같이 간 친구가 라면있는 코너에서 한참을 뒤지더니 아줌마한테 하는말이.. "아줌마!! 여기 너구리 순진한맛 없어요?" 2. 어디서 들었는데 자기가 아는 사람의 아들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식물인간이 된거야... 그래서 거기에 문병을 가가지고 위로의 말을 건네려고 하는데 갑자기 식물인간 단어가 생각이 안나가지고 아드님이 야채인간이 되가지고 어떡하냐고 했다는 웃지도 못하고 울지도 못할 사연.... 3. 난 여친이랑 김밥천국가서 당당하게 유두초밥달라고 했다 ㅡ.ㅡ;; 5. 옆방에서 급하게 아들아들~~ 하시던 우리엄마 "정훈아~ 우리 김정훈이 어딧니~" 집나갈뻔.. (본명-박정훈) 6. 치킨집이죠... 치킨이름이....그거 머지 생각하다가...문득 떠올랐던 그말.......... "살없는 치킨있죠???.. 더보기
게임 삼국지 시리즈 리뷰 [이 또한 예전에 적었던 글이다.] 어려서부터 삼국지 게임을 해왔다. 삼국지 매니아가 많기에 삼국지 게임또한 많이 나와있다. 그 중 내가 해본 게임은 삼국지2, 3, 4, 5, 6, 8, 9, 삼국지 오델로, 삼국지 무장쟁패1, 2, 삼국지 영걸전, 공명전, 조조전, 삼국지조자룡전, 삼국지중원쟁패라는 머드게임... 지금 생각나는건 여기까지이다. 그 중에서도 최강은 역시 삼국지3과 삼국지 영걸전이다. 역시나 삼국지게임은 유비로 플레이하는것이 제일 재미있다. 그러나 최근에 삼국지9를 하고나서는 9편도 3편 못지않게 재밌다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이제, 삼국지 게임의 리뷰를 작성해보고자 한다. 삼국지1 - 영문판으로 나와있다. 할 기회는 있었지만 해보진 않았다. 삼국지2 - 3편과 4편을 해본 뒤에 해본거라서.. 더보기
군대가 나에게 미친 영향 [군 전역 직후 작성한 글이다. 왼쪽 사진은 연합 훈련 때 찍은 건데, 미군 베레모를 빌려 썼는데, 쓸 줄 몰라서 이상하게 썼다.] 나에게 가장 강렬한 인상을 준 공간은 어디일까? 아무리 생각해도 군대를 능가하는 공간은 없는 것 같다. 24년 중 2년에 불과한 시간이지만 난생 처음 겪어보는 많은 사건들에 군 입대 이전의 강한 기억들은 그 순위가 차츰 밀려날 수 밖에 없었던 것이다. 어린시절의 대부분의 기억은 혼자 논 기억이다. 그야말로 '나 홀로 집에'일 때가 많았던 어린 날, 미리부터 사색의 즐거움을 깨닫고 흄과 버클리와 비슷한 극단적 회의주의도 이미 그 가능성을 상상했었다. 혼자라서 외로워하기 보다 즐기는 법을 터득한 것이다. 컴퓨터가 생기고부터는 나의 상상력이 창조물로 승화되어 간단한 작곡이나, 연.. 더보기
살아가면서 하지 말아야 할 것들 1. 대부업체 신용조회 조회만 해도 신용등급이 급격하게 떨어져 제1금융권 대출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카드를 여러개 만드는 것도 조심해야 한다. 카드를 전혀 쓰지 않는 것 보다, 연체 없이 카드 사용을 적절하게 해 주는 것이 신용도에 도움이 된다. 2. 정신과 진료 예전에 친구와 대화중, 자신은 정신과 진료를 받은 이력이 있어 보험을 가입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 현대인은 그 정도의 차이만 있을 뿐, 대부분 정신질환을 갖고 있지 않은가. 심리학을 공부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어떤 사람이든 정신병자로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알 것이다. 기사를 보면 취업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제 우울증 무기력증 등 흔한 증상으로도 정신과 진료를 받으면 안 되는 세상이 되었다. 정신과 진료 한 번 받았을 뿐인데… .. 더보기
음악은 즐거운 것! 즐거운 음악을 몸소 보여주신 피아니스트 음악의 樂은 즐거울 락 피아니스트 주형기씨의 즐거운 음악 더보기
가위눌림에서 쉽게 푸는 방법 처음 가위에 눌린 것은 고등학생 때였다. 꿈에서 버스 뒷자리의 정체모를 누나들이 자지러지듯 웃는 걸 보다가 깨면서 웃음소리는 그대로 남은 채 가위에 눌렸었다. 그리고 지금 글을 쓰는 이 방, 처음 이 곳에 이사오고 눌렸던 가위는 그 전에 눌렸던 가위와 차원이 달랐다. 엄청난 굉음과 눈 앞에 정체모를 얼굴. 자세한 설명은 생략. 지금은? 뭐, 가끔 눌린다. 하지만 군대갔다 온 이후로 그 전처럼 끔찍한 가위를 눌리진 않았고, 그저 몸을 못 움직이고 깨어나서 매우 피곤한 정도랄까. 아 힘들게 깨어도 다시 눌린 상태로 침대에서 꿈에서 깨는 걸 반복한 적은 있었다. 그래도 최근 1~2년간은 거의 가위에 눌리지 않았다. 본격적으로 가위를 쉽게 푸는 법을 적어보겠다. 가위에서 깨기 위해선 일반적으로 손 끝을 움직이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