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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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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미니 2014 2.8GHz i5 8GB 128 ssd + 1TB 중고 판매 55만원 (판매완료) 좋은 분께 팔렸습니다. 1년 사용한 맥미니 판매합니다. 2018 모델이 나오기 전까지 최고사양이었던 모델입니다. 본체 비닐로 다시 싼 풀박 그대로입니다. 상태 매우 좋아요. 맥 OS는 하이시에라로 설치 후 초기화 되어있으며 일부러 모하비로 올리지 않고 사용했었습니다. 파이널컷, 로직 등을 사용할 땐 가급적 다른 응용프로그램을 종료하고 쓰면 큰 무리가 없었네요. 데스크탑으로 꽤 매력적인 모델이죠~ Mac mini (Late 2014) A13472.8GHz 듀얼 코어 Intel Core i5(최대 3.3GHz Turbo Boost, 3MB 온칩 공유 L3 캐시)메모리 8GB, 그래픽 Iris ssd 128GB + 1TB 퓨전드라이브2560 x 1600 픽셀(수백만 색상) 디스플레이 최대 2대 지원 2016년.. 더보기
카타르전 25일(금) 밤 10시 GS25 편의점 맥주 8캔에 15,000원 행사 맥주를 좋아하는 저같은 사람에게 너무 감사한 편의점 4캔 만원 맥주들...이번 아시안컵 2019에선 편의점 GS25에서 우리나라 16강, 8강, 4강 경기 당일 8캔 구매시 15,000원에 파격 세일하는 이벤트를 하네요. 이 행사는 비씨카드로 구매해야지만 가능합니다. 저도 카드들 다 뒤져보니 체크카드중에 하나 나오네요.일단 8강 카타르전에 혜택을 쓸 수 있고 여기에서 이기면 4강 경기에서 또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4캔 만원에 주는 행사 맥주만 가능하고, 8캔에 15,000원은 2019년 3월 청구일에 차감되어 반영되는 청구할인입니다.경기당 1인 1회 제한인걸 보니 신분증이라도 체크할지 모르겠네요. 무조건 지에스25 편의점에서 8캔을 사야 하는 날인 것 같습니다. 카타르전도 꼭 이겼으면 좋겠네요!! 베.. 더보기
대한항공 KE 815 기내식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 풍경 오렌지노의 상하이 자유여행 - 대한항공 KE 815 기내식과 중국 상하이 홍차오공항 풍경 김포공항 라운지에서 식사와 술을 이미 마신 후라 기내식에 대한 별 기대가 없는 상태로 대한항공 KE0815편을 탑승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인천에 비해 작지만 그 때문에 동선은 편리한 장점도 있죠. 피곤하다는 생각이 들어 금세 잠이 들었다가 기내식을 나눠주는 분주함에 일어나서 술이나 먹을까 하며 기내식을 받았습니다. 기내식 메뉴는 소고기 함박 스테이크에 데친 시금치였던 것 같은데 배가 불러서 조금만 먹으려 했다가 의외로 맛있어서 깨끗하게 비워버렸습니다. 맥주 말고 다른 건 뭘 줄지 궁금했는데 일단 와인은 주지 않았고, 위스키는 가능했습니다. 싱글몰트 위스키도 있었는데 가물가물하지만 글렌리벳이 있었던 걸로 기억합니.. 더보기
세부 막탄 현지식 맛집 리코스 레촌 Rico's Lechon 오렌지노의 필리핀 세부, 보홀 자유여행기 - 세부 막탄 현지식 맛집 리코스 레촌 Ricos Lechon 필리핀 전통 음식 하면 뭐가 떠오르시나요? 다금바리인 라푸라푸는 이미 많이 아실테고, 호불호가 강한 발룻까지도 아시겠지만 레촌도 들어보셨나요? 새끼돼지를 통으로 구워 만든 이 레촌(Lechon)은 필리핀의 대표적인 전통 음식 중 하나입니다. 그리고 세부 막탄 번화가에 Rico's Lechon 리코스 레촌이라는 현지 맛집이 있죠. 레촌을 만들 땐 새끼돼지를 잘 세척한 뒤 내장을 꺼내 그 안을 마늘과 파, 소금 등으로 채워준 뒤 통째로 굽습니다. 나올 땐 이렇게 살을 발라내어 나오네요. 개인적으론 소금 간이 꽤 많이 되어 있어 좀 짰습니다. 우리나라 식으로 쌈을 싸면 좀 나으려나요? ㅎㅎ 고기 자체는 부드.. 더보기
대만의 순수한 콩요리 두유 전문점 其實豆製所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자유여행 - 대만의 순수한 콩요리 두유 전문점 其實豆製所 대만 타이페이 상산 근처에서 발견한 이 곳. 워낙 두부 같은 콩 요리를 좋아하다보니 발길이 멈춰졌던 가게입니다. 타이완의 두유 전문점이기도 한 其實豆製所(기실두제소)의 메인 메뉴는 콩꽃이라는 메뉴였는데, 순수한 콩을 갈아서 푸딩처럼 응고시킨 순두부같은 메뉴입니다. 유기농이라 그런지 대만의 디저트 치고 약간 비싼 느낌이 있지만 맛있을 것 같아 주저 없이 주문! 위 사진을 보시면 제조하는 공간도 따로 보이죠. 위생 관리도 철저하게 하는 것 같습니다. 길가의 이 입간판을 보고 들어왔거든요. 콩꽃에 토핑을 추가하여 타이완달러로 75달러이니 3천원이 안 됩니다. 두유푸딩이라고 하면 이해하기 쉬울 것 같네요. 두유 전문 체인점인데.. 더보기
즉흥적으로 다녀온 목포항과 수산시장 티스토리 스킨을 바꾸고 첫 포스팅으로 최근에 다녀온 목포에 대해 쓰기로 했습니다. 일 때문에 즉흥적으로 다녀왔는데 막상 별 일은 못 하고 바로 올라왔네요. 여기는 평화광장이라는 곳입니다. 갑자기 오게 된 겨울바다가 목포가 될 거라곤 생각을 못 했네요. 평일이라 아주 한산한 모습입니다. 사실 남해 바다가 보이는 것은 아니고 영산호입니다. 하지만 뭐 바다로 보이네요. 건너편으로 보이는 곳은 대불부두인 것 같습니다. 이번에는 목포항 선착장 쪽입니다. 배가 많이 보이네요. 수산시장도 보입니다. 주로 생선을 말린 것이 많이 보이네요. 목포에서 유명한 음식은 홍탁삼합, 민어회, 세발낙지, 꽃게살무침, 갈치조림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건새우, 마른멸치 등을 볼 수 있는데 상당히 저렴한 편이더라고요. 하지만 대량으로 사.. 더보기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원데이클래스 TASS 타스에서 만든 나만의 위스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위스키는 블렌드보다 싱글몰트 위스키가 득세를 하게 되었죠. 한국과 일본의 싱글몰트 위스키 사랑은 스코틀랜드에서도 고마워할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데 취미로 붙이기엔 싱글몰트 위스키는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어요. 종류도 여럿이고 브랜드도 많아 내 취향을 알아가기까지 꽤 많은 지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녀온 원데이클래스는 취향에 맞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천받고, 내가 좋아하는 비율을 찾아 나만의 블렌드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위스키바 TASS 타스인데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아직 아늑한 분위기네요. 밖에 간판이 안 보이는 스피크이지 바 느낌인데,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전화로 자리 확인을 해야하고 이런 위스키 클래스는 최.. 더보기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음식들 오렌지노의 상하이 자유여행 - 김포공항 국제선 라운지 음식들상하이 여행을 갈 때, 주로 인천공항-푸동공항 노선을 많이 이용하시지만 김포공항-홍차오공항의 장점도 있습니다. 일단 서울에 사는 분들은 김포공항에서 다녀가는 것이 이동시간을 줄일 수 있고, 상하이에서도 홍차오공항이 시내와 멀지 않기에 동선을 짜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전 공항 리무진버스가 인천공항까진 만원인데, 김포공항까진 3,300원밖에 안하더라고요. 개이득.... 홍차오공항 근처에 숙소를 잡는다면 고속기차를 타고 다른 곳으로 이동하기에도 유용하고요. 전 2018년 마지막 여행으로 상하이에 다녀왔는데 이 때 김포공항에서 출발을 했었습니다. 김포공항 국제선은 대만의 송산공항으로 갔을때 이후로 오랜만이었네요. 국제선 편이 그리 많지 않기..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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