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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기다렸던가.
4월의 마지막날까지 참고있던 꽃씨는
5월이 되자마자 앙큼하게도
터뜨리듯 흩날리는구나.
4월의 마지막날까지 참고있던 꽃씨는
5월이 되자마자 앙큼하게도
터뜨리듯 흩날리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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