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학생들은 어떤 술게임을 하고 노나요?
전 중고등학생때 성당 복사단 캠프 등에서 술 없이 보통 술게임으로 하는 게임들을 섭렵한터라...
술게임만 시작하면 그때부터 술을 먹을 수가 없어서!!! 혼자 심심해서 종종 자작을 하던 기억이 납니다.
진짜 1990년대를 주로 성당 복사단 친구들과 보내면서 별별 게임들을 다 섭렵했었어요...
최근 종종 제 블로그와 페북에 등장하는 푸켓팸! 원래는 기준횽까지 5명이지만 이 날은 부상으로 인해 4명만 ㅠㅠ
괴시리 달린 꼬마곰 그리고 저 오렌지노가 고기와 소주를 먹으러 왔습니다!!
그냥 소주라면 푸켓팸이 좋아하는 랜덤게임 몇 바퀴 돌다가 다 취해서 재미가 없었겠지만, 과일소주라면 이야기가 다르죠.
도수가 낮아서 술게임에도 괜찮을 것 같은 과일소주! (하지만 언제 취하는 지 모르는 게 또 과일소주)
좋은데이 레드... 석류맛이 위 사진에 포착되어있죠. 처음엔 그냥 이렇게 소주병 꼬다리 치기!(명칭 모름)로 시작했던 게임이...
랜덤게임으로 이어지면서 손병호게임, 더 게임 오브 데쓰, 베스킨 라빈스, 369, 고백점프, 바니바니 등 고전 술게임으로 이어지며~
좋은데이 레드가 빠르게 비워집니다!
안주가 너무 훌륭해서.. (너무를 긍정에도 쓸 수 있다니!!! 너무!!! 너무!!!)
술이 들어간다 쭉 쭉 쭉쭉 언제까지 어깨춤을 추게 할거야! 내 어깨를 봐! 탈골 되었잖아!
팅팅탱탱 프라이팬 놀이는 마침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4개인 레드, 옐로, 블루, 스칼렛으로! 하자고 했는데 그냥 과일이름으로 하자고....
결국 블루베리, 유자, 자몽, 석류로 하는데 어쩌다 내가 블루베리가 되어 블루베리 넷! 공격이 쉴 새 없이 들어옴... 하지만 난 술게임에 강하다고!
원래 차를 가져갔기에 술을 먹을 생각이 없었지만, 다들 그냥 대리 부르고 술 먹으라고 성화를 ㅋㅋㅋㅋ
(하지만 대리비 45,000원 나왔다... ㅂㄷㅂㄷ)
다음엔 가까운 곳에 가서 술게임을 이어가자고!!! 차 가져가지 말아야지 ㅋㅋ
본 포스팅은 좋은데이로부터 소정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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