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소주 종류 모음 - 마약소주는 과연?

여행간지노는 술도 좋아한다고 합니다.

가장 좋아하는 건 맥주이지만, 소주나 리큐르, 와인 등도 즐기고 종종 칵테일을 만들어 먹기도 하지요.

요즘은 요리에도 재미를 붙인 채 직접 만든 요리에 술 한잔 걸치는 데에도 흥미가 마구마구 생긴 그...

최근엔 과일소주 붐에 대해서도 반갑게 생각하고 있다고 하죠.

처음처럼 순하리를 시작으로 무학 좋은데이 컬러시리즈, 참이슬 자몽에이슬이 그 대표주자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그 중 어떤 과일소주를 진정한 마약소주라고 평가할 수 있을까요!? 두둥!

일단 도수를 비교해보죠.

처음처럼 순하리 - 14도

좋은데이 옐로, 블루, 레드, 스칼렛 - 13.5도

참이슬 자몽에이슬 - 13도

마치 일부러 짠 것 처럼 0.5도씩 차이가 납니다. 

다양성에 있어선 좋은데이의 승리네요.

블루베리, 유자, 석류, 자몽이 모두 있죠. 처음처럼은 유자만, 참이슬은 자몽만 있지만요.

이것 저것 맛보고 싶다면 좋은데이로 비교할 수 있겠습니다.

과일소주는 대부분의 안주에도 잘 어울리죠. 단맛이 나는 안주는 피하는 게 좋을 것 같긴 합니다.

고기도, 회도 참 맛있겠죠? 소주랑 함께하면 더 맛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중국 본토에서 먹었던 백주(바이주) 사진으로 마무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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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데이의 지원을 받아 작성한 포스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