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끼하지 않은 오븐 비스킷 치킨, 땡큐맘치킨

치킨 브랜드가 너무 많습니다.

동네에만 해도 치킨집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축구경기 관람이라도 하려고 하면, 

어디서 시켜야 할지 고민입니다.

이제 새로운 고민이 생겼습니다.

왜 우리 아파트 근처에는 땡큐맘치킨이 없는 것일까...

치킨을 다 먹고 더부룩해진 배를 두드리며 불편해하지 않은 건, 땡큐맘치킨이 유일했던 것 같거든요.

지금은 7개 점포밖에 없다 하는 오븐 비스켓 치킨 전문점, 땡큐맘치킨입니다.

여기는 대치점입니다.

(사진은 모두 아이폰으로 찍었으며, 사용 어플은 아래와 같습니다.)
2010/03/25 - [iphone/Apps] - 아이폰 카메라 어플, 이거 하나면 다 된다. 수퍼카메라 올인원

개인적으로는 오리지널 비스킷 치킨에 허니갈릭 소스를 찍어먹는 것이 가장 맛있더군요.

아래 메뉴를 참고하세요.

아래는 아이스 샐러드... 연유를 얼린듯한 느낌인데요, 서주우유 맛이라고 했다가 놀림받았습니다 ㅠ

허니갈릭 비스킷이 나왔네요

오리지널, 순살, 허니갈릭입니다.

오븐에 구워 기름기도 없고 담백합니다.

가까이 봐도 기름기가 안 보이지요?

학원 마친 학생들이 자주 찾는다는 칠고닭입니다. 칠리, 고구마, 닭이라고 하네요.

정말 학생들이 좋아할 만 합니다.

치킨 브랜드가 상당히 많은데, 이건 꽤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생겨난 지 얼마 안 되어 점포가 적지만, 이정도면 맛이면 많이 생길 것 같네요.

그러니까 2010년 월드컵 보면서 좀 먹게... 제발 우리동네에도 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