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여행은 정말 꿀잼 그 자체입니다. 내가 아니라도 많은 여행객에 돈을 펑펑 쓰고 있어서 그저 즐기기만 하면 되는 그런 느낌이랄까? 그저 이런 벨라지오 호텔의 분수쇼를 즐기는 것만 해도 재밌거든요.
여긴 인앤아웃버거가 있는 거리인데 대관람차가 보이기도 하죠. 대관람차 혼자 타서 뭐하나 싶고 그리 재밌지도 않고 결국 여기선 인앤아웃 버거를 먹으러 몇 번 들렀을 뿐입니다.
아직 라스베가스 인앤아웃 버거 후기는 안남겼었네요.
https://youtu.be/yqanmG7fdS4 LA 헐리우드 인앤아웃 영상 후기로 대신해볼까요
쉐이크쉑 버거 후기도 있습니다. 라스베가스 쉐이크쉑버거 후기와 가격
고든램지의 헬스키친도 보이죠. 넷플릭스에서 정말 재밌게 본 요리 경연 프로그램이기도 합니다.
제가 라스베가스에 갔던 건 2018년 1월인데, 설과 가까운 기간이기도 하다보니 중국 관광객을 겨냥해서 빨간 등을 많이 하더라고요. 최근 설날을 두고 차이니즈 뉴 이어라는 말을 써야한다는 중국인들의 주장이 컸었던 사건이 생각납니다.
구정, 설날의 기원을 떠나서 우리나라에서 현재 설을 지내는 문화가 다른데 그에 대한 얘기를 할 때 중국설 얘기를 하는 건 그만큼 한국 문화의 영향력이 커서겠죠.
그런데 라스베가스에서 이렇게 동양 인테리어를 보는 것은 신기했습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가장 저렴하게 한끼를 때우는 데에는 역시나 컵라면이 제격이었습니다. 단돈 1달러! 환율이 올라도 이정도면 정말 저렴하죠. 어떤 가게에서는 2달러에 팔기도 합니다. 역시나 수퍼마켓을 잘 골라야 합니다.
물론 정수기 물을 무제한 공급받을 수 있는 게 아니라 물값도 필요하지만 그래도 한쿡맛(?)이 그리울 때 농심의 미쿡수출 컵라면을 먹는 건 꽤나 만족도가 있습니다.
영양을 생각할 땐 사실 서브웨이가 가성비 원탑이긴 했습니다. 아침 메뉴가 최고였죠. 물론 진정한 가성비를 따지자면 스테이크였지만요. 자세한 이야기는 다음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하와이의 맛' 여행의맛 오렌지노마드 - 하와이
https://www.youtube.com/watch?v=lBHnx92SwtM&list=PLUKtptnk-C0xMlhd7ltG_NdHbzD74ZV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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