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간지노의 방비엥 여행기
오렌지노의 라오스 자유여행 방비엥편 - 방비엥 액티비티 쏭강 카약킹 액션캠 사진들
다시 라오스 방비엥 자유여행기로 넘어옵니다.
지난편은 동굴튜빙과 도시락, 그리고 코끼리 동굴 투어가 있었는데 이번엔 다시 차를 타고 쏭강 카약킹이 시작되는 곳으로 왔습니다.
오늘 포스팅의 사진들은 다 망했어요. 방수팩에 담은 아이폰으로 찍은 것 몇장, 그리고 액션캠 방수케이스에 담은 사진들인데 보정해도 답이 없을듯 해서 그냥 막 올립니다 ㅎㅎ
카약들을 잔뜩 실은 저 차량... 승차감이 매우 안좋지만 이게 다 여행의 묘미!
바로 이 차량이죠. 카약이 무겁지 않아 다행이에요.
방비엥 액티비티를 즐기는 자세!
버려도 될 옷과 구명조끼. 그리고 목걸이형 방수 팩에 담은 아이폰.
이 사진 이후엔 머리에 샤오미 액션캠을 썼지요 ㅎㅎ
지금부터 샤오미 액션캠이 찍은 사진입니다. 정확히는 비디오를 촬영하여 캡쳐한 사진들이죠.
그래서 구도고 뭐고 없어요. 제가 확인한 게 아니다보니 ㅎㅎㅎ
투명 플라스틱 방수 케이스에 들어있던 샤오미 액션캠... 아직까진 그리 나쁜 화질은 아닙니다.
저 작은 차에 10명 이상 탈 수 있다는 사실 ㅋㅋㅋ
2~3인용 카약이 몇개가 들어간거지...
노 젓는 교육이 끝나고 다들 카약으로 향합니다.
납팁투어 가이드 싸이는 라오어로 한 번, 우리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로 한 번 설명해줬습니다.
전 수영을 못해서 ㅋㅋㅋ 안전요원이 맨 뒤에 타주길 요청했죠.
빠지면 라오스 쏭강에서 생을 마감할지도 ㄷㄷ
방비엥에서 산 유용한 제 방수가방을 카약 앞에 고정시켜주는 우리의 싸이!
지금 봐도 참 친숙하네요 ㅋㅋㅋ 잘 지내고 있을지
자 이제부터 사진은 완전히 망해버립니다.
방수케이스에 이렇게 김이 서려있을줄이야...
확인을 못하니 전혀 몰랐죠.
거의 한시간을 이러고 촬영했는데 몽땅 버리게 생긴거죠 ㅋㅋㅋㅋ 으악
저 삼선 슬리퍼 신고 가면서 슬리퍼 강에 빠질까봐 계속 노심초사 ㅎㅎㅎ
방비엥 액티비티 신발은 샌들이 최고인것 같습니다. 진흙탕이 많으니 버려도 되는 신발로요.
중간에 이렇게 쉼터가 있는데, 역시나 사진이 망함 ㅋㅋㅋㅋ
카약을 타는 동안 아이폰은 아예 가방에 넣어두었던게 이제와서 아쉽네요.
강에 아이폰이 빠지면 완전 망하는거라 그냥 가방에 넣어둔건데...
경치 정말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다른 팀은 이제야 점심을 먹기 시작하더라고요.
다음 스케쥴은 블루라군 짚라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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