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을 피하는 또 하나의 방법.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저도 그렇고 주변에 불면증으로 고생하는 분들이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불면증을 경험하지 못 한 분을 찾는 것이 더 쉬울 것 같을 정도로 많은 것 같네요.

참 많은 사회문제들이 개개인에게 스트레스를 주면서 자연스러운 결과인 것 같지만서도...

불면증 치료법은 많은 것들이 있겠지만, 이번 방법은 좀 과학적으로 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자기 전에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을 쓰고 생활하는 것이지요.

유벡스 보안경 색도 저 오렌지노가 제일 좋아하는 오렌지색입니다.

블루라이트를 차단하기에 가장 적절한 색인 것 같네요. 그럼 블루라이트가 뭔지 알아보겠습니다.

블루라이트는 가시광선 중 380nm ~ 495nm 의 푸른 빛을 말하며, 에너지가 가장 높고 각막이나 수정체로 흡수되지 않아 망막 기능 저하를 일으킬 수 있는 빛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보는 모니터와 스마트폰 디스플레이에 쉽게 노출되어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고 평상시에 이 블루라이트를 완전 차단하는 것은 일상생활에 방해가 되겠지요.

수면 전 2~3시간이나 야간업무시 착용하면 수면장애를 개선할 수 있다고 하네요.

이 시력보호안경을 쓰면 이렇게 세상이 오렌지색으로 보입니다. 당연하겠죠.

정면 뿐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대부분의 영역을 오렌지색으로 덮기 위해서인지 이렇게 옆면도 차단하여 대부분의 시야에 작용하게 되더라고요.,

일반 안경에선 안경알 밖의 모습을 접하는게 어렵지 않지만 이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으론 다른 곳을 보기 어렵습니다.

안경다리도 꽤 뒤에서 꺾어지는 걸 볼 수 있죠.

제가 애용하는 선글라스도 색이 비슷해서 비교샷을 촬영해봤습니다.

안경알이 훨씬 크다는 걸 알 수 있죠.

이렇게 안경을 썼을 때 파란색은 잘 보이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의 머리 크기와 생김새에 모두 맞을 수 있도록 배려가 되어있네요.

안경다리 조절도 잘 되는데 아래 사진의 오른쪽이 짧게 한 것이고 왼쪽이 길게 한 것입니다.

위아래 각도도 조절이 됩니다. 앞부분은 이렇게 위로 올린 모습이고

뒷부분은 아래로 꺾어봤습니다. 확실히 차이가 느껴지죠?

실제로 자기 전에 사용해보니 문서작업 등을 하는데 지장이 거의 없었고, 잠들기까지 보다 편안하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함정은 침대에서 다시 스마트폰을 본다는 것인데, 이런 습관만 개선된다면 확실히 수면장애를 개선시킬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자외선의 99.9%, 그리고 블루라이트의 98%를 차단한다는 UVEX 블루라이트 차단 안경 가격은 3만원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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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