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다녀온 따끈따끈한 맛집 리뷰입니다 허허
바로 강남 데이트코스, 노블카페라는 레스토랑이지요.
LA 산타모니카에서 시작되었다는 노블카페는 펠프스까지 즐겨찾는다고 하네요. 요즘은 동계올림픽 중이라 수영은 약간 잊혀졌지만요
이 곳의 가격대는 주로 만원대의 음식들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버거와 샌드위치, 스테이크, 샐러드가 있습니다.
와인, 병맥주, 커피, 음료 등이 있는데, 그라니니를 골라봤습니다.
아 그런데 이렇게 나오네요. 저 컵에 따르니 딱 채워지더군요. 망고를 먹었는데 제 입맛엔 조금 달았습니다.
노블카페에서 추천해주셨던 신메뉴, 블랙버거입니다. 오징어먹물을 빵에 넣었다는 것 같아요.
이건 치즈 함박 스테이크... 비주얼이 꼭 던킨도너츠같죠?
그런데... 두명이 먹기엔 조금 많아보입니다 ㅋㅋ 샐러드에서 고를 걸 그랬나?
4명이서 3개의 메뉴를 주문하면 적당할 것 같네요. 저흰 배불렀어요 ㅎㅎ
수제버거는 패스트푸드의 햄버거와는 높이의 차원이 달라서 먹기가 쉽지 않긴 하죠 ㅎㅎ 물론 그만큼 맛의 높이도 다름!
약간은 느끼하기도 하지만 꽤 맛있었던 치즈 함박 스테이크. 2개의 스테이크였는데, 하나엔 파인애플이 함께 있어서 먹기가 더 좋아요.
파인애플이 소화에 도움이 된다는 사실! 그래서 전 뷔페에 가면 꼭 파인애플과 함께 음식을 먹지요.
이 위에 올려진 것이 바로 파인애플
블랙버거는 이렇게 반으로 잘라서 나눠먹었어요 ㅋ 꽤 깔끔하게 잘 자르지 않았나요? ㅎㅎㅎ
노블카페는 강남역과 신논현역 사이의 CGV 골목으로 올라가면 찾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아래 지도를 참고하세요.
내일 밸런타인데이인데, 애인과 강남에서 데이트 하실 분들 미리 예약 문의해보세요 ㅎㅎ 아마 자리 없을 것 같기도 한데...
여튼 여자친구 혹은 오빠랑 ('강남 오빠랑'으로 검색하는 분들 분명 있을텐데 ㅋㅋ) 가기 좋은 강남 맛집입니다~ 노블카페!
식사를 마치고 나와서 백억카페를 찾았는데 없어졌는지 안보이더라고요... 없어진 것 맞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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