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융합을 즐기는 스마트 아티스트 오렌지노입니다.
요즘 때아닌 방송 촬영으로, 스케쥴이 더욱 바빠졌네요. 바로 tvN 커넥티브 강연쇼라고 하는 창조클럽 199라는 방송입니다.
창조클럽 199
- 정보
- tvN | 수 18시 50분 | 2014-01-29 ~
- 출연
- -
- 소개
- 1%의 창조인재와 99%의 상상인재가 서로 이야기를 주고 받으면서 생각을 교환하는 커넥티브 강연쇼 프로그램
창조클럽 199는 1월 29일부터 첫방을 시작하여 수요일 오후 6시 50분에 시작하는 방송입니다.
1명의 강연자와 99명의 상상인재와의 토크쇼라는 컨셉입니다.
하지만 방송에선 절 찾기 힘들거에요. 일단 위치는 아래 캡쳐에서 음표가 있는 곳, 맨 뒷줄에 있습니다.
일단 이 방송에 출연하게 된 것은, 한 통의 전화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어찌 알고 전화를 주셨는지, 창조클럽 199 작가님이 출연 제의차 전화를 주셨는데요, 마침 제가 아이패드로 음악을 하면서 창의적인 활동을 많이 하고 있어서 이런 프로그램에 참여해보시면 어떻겠냐는 제안을 주셨던 것이지요.
네, 창의적인 활동 좋아하는 것 맞고, 강연도 다니고 있으니 저랑도 맞을 것 같고... 좋을 것 같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메일을 받고 서류를 작성하여 보낸 뒤, 얼마 후 촬영 일정 연락이 왔습니다.
좀 빡빡한 스케쥴이었지만, 방송이 뭐 그렇지 싶어서 이해를 했고, 마침 융합 관련 강의가 초반부터 있을 것이라 하여
저와도 잘 맞을 것 같다고 하시네요.
정확히, 제가 융합 관련 활동을 하고 있는 것 맞습니다. 아이패드 음악으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이뤄내고 있고,
인간이 만든 영혼 없는 기계로부터 다시 인간에게 감동을 주는 일을 위해 예술이라는 코드를 가져왔던 점.
그리고 직접적으로 융합 전문가로 새로운 인재가 되자는 주제로, 커리어 강의도 하고 있었던 점이 저에게 정말 맞는 프로그램이구나 싶었던 것이죠.
제가 융합 전문가로써 스타강사였다면 1에 해당하는 강사로 초정이 되었겠지만, 99명의 상상인재로도 재밌겠다 싶었습니다.
아래는 창조클럽 199 예고편
그리고 첫 오리엔테이션 참석!
꼭 청바지를 입고 오라더니, 검은 폴라티셔츠를 나눠줘서 잡스런 패션으로 만들어버린...!!
뭐 제가 아이패드로 많은 활동을 했으니 이런 차림... 나쁘지 않아요. 니에니에...
그런데 99명이 ㅋㅋ 잡스....?? 처음엔 정말 어쩔 줄 몰랐던 패션 충격 ㅋㅋㅋ
모두에게 지급된 아이패드에는, 이렇게 자신의 이름과, 왜 있는지 모르는 나이와, 제 번호 94번이 찍혀있습니다.
저는 그동안의 활동대로 오렌지노로 하고 싶었는데, 이름만 되니 참으로 아쉬웠던...
오후 한시에 모여 새벽 4시까지 이어졌던 촬영... 강사는 김희재 대표님과 민세희 대표님.
특히 반가웠던 민세희 대표님 ^^ (하지만 거리가 너무 멀군요... 반가웠지만 얼굴 보며 인사도 못 한... )
김희재 대표 강연은, 스토리 텔링 기법에도 도움이 되는 강의였습니다.
물론... 지적하고 싶은 잘못된 정보도 있었지만 이야기를 재미있게 풀어가는 과정을 멋지게 설명해주셨습니다.
융합을 통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과정에 대해 할 이야기가 정말 많았었는데요, 그래서 99명의 상상인재의 의견을 받는 시간에
제가 준비한 이야기를 하고자 어깨 빠지게 손을 들었으나 맨 뒷줄은 정말 멀었나봅니다.
또 한정된 발언 기회임에도 불구하고 수차례 이야기를 한 분들도 계셨고... 뭐 다른 편은 크게 아쉽지 않을 수 있겠으나,
이 편에서 이야기를 못 한건 너무나도 아쉬웠습니다. 발언권을 얻으려고 이렇게 노력한건 태어나서 처음인 것 같았습니다.
그동안 전 강단에서 마음껏 이야기 할 줄만 알았지, 이야기 들어달라고 이렇게까지 해본 경험은 참...
앞으론 이렇게 치열하게 안 하려고요 ㅎㅎ 그냥 편하게 강의 듣는 차원에서... 제 이야기 할 곳은 많으니까.
다음은 민세희 대표님, 역시나 맨 뒷줄에 있어서 얼굴 알아보기는 커녕 아이패드의 글씨도 보기 힘드셨을... ^^;
창조클럽 199 상상인재 섭외에 낚인 부분이 있는 것 같지만... 촬영 시간도 너무 길어, 그만큼 못 한 일을 채우려 리소스를 그만큼 투여해야하지만...
좋은 강의도 듣고, 열정적인 98분을 만났다는 것에 의의를 두고 촬영에 임하려 합니다.
참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저는 카메라에 안 잡힌다고 봐도 무방하지만, 많은 시청 바랍니다~
2화에는 잡히긴 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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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 이진호 저서, 나는 개러지밴드로 음악한다 GarageBand 입문서 이진호 저 |코드미디어 |2013년 01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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