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한 맥주 거품, 프로즌 나마 맥주는 여름에 최고!

친구들의 페이스북에 간간히 올라오던 크림 잔뜩 올린 생맥주 사진... 정말 궁금했었는데요, 이제 그 궁금증을 풀었습니다.

그리고 저도 이 신기한 맥주 거품이 있는 프로즌 나마를 마시고 사진을 찍어 올렸더니 많은 댓글들이 달렸네요.

포스팅 할 계획은 없었는데, 질문들에 답하고자 이렇게 씁니다.

지금부터 제 글에 댓글로 달린 것들에 대한 답변, Q&A 형태입니다.

1. 어디야......................................................... 

 -> 종로2가 소소 코리아

2. 형 프로즌나마죠? 이거 차가운거 신기한거 말고 맛도 좋아요?ㅎ

 -> 시원하고 맛있음!

...... 어 뭐지 쓰고보니 질문한 건 2개 뿐이네요.... 다 감탄 등의...

이번 포스팅 망했다.

참고로 저 프로즌 나마는 기린 이치방의 얼린거품 생맥주입니다. 프로즌은 아실테고, 나마는 '생'이라는 일본어입니다.

일본에서 생맥주가 먹고싶으면 나마비루 달라고 하시면 되거든요.

가격은 380ml에 9천원이고, 여러 종류의 술이 있지만 어차피 싼 술도 없어서 그냥 이거 먹는게 제일 적절한 것 같습니다.

일반 기린 생맥주가 400ml에 8천원인데, 그럴바에 그냥 프로즌 나마를...

안주는 잘 시키면 그렇게 비싸진 않은 것 같습니다. 맛도 괜찮고요.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