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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과민증검사 정확할까? 검사 선택 방법부터 비용까지 한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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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방송 ‘라디오스타’에서 쌈디님이 언급해 화제가 된 건강관리법이 있습니다. 바로 음식물 과민증 검사인데요. 처음 들어 보신 분들은 생소하실 수도 있습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지연성 알러지 검사라고도 불리는 음식물에 대한 알러지 반응을 찾는 검사입니다. 오늘은 음식물 과민증 검사에 대한 모든 것, 검사 선택 방법부터 비용까지 한 번에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 = 지연성 알러지 검사란? 


일반적으로 어떤 음식을 먹으면 바로 두드러기나 호흡곤란 등의 갑작스러운 증상이 나타나는 알러지를 급성 알러지라고 합니다. 반면에 지연성 알러지란 음식을 먹고 짧게는 두 시간, 길게는 3~4일까지 이상 반응이 나타나는 알러지를 말합니다. 음식물에 대해 급성적인 반응은 아니지만 과민하게 받아들여 만성적인 반응을 나타내게 되어 음식물 과민증이라고 하기도 하는데요. 지연성 알러지는 음식물 섭취 후에 반응이 바로 나타나지 않아 알러지 반응인지 모르고 지나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 가려움증, 자주 붓는 현상, 소화 불량, 만성피로, 집중력 저하, 브레인포그 등 모두 음식물 과민증과 관련된 문제들인데요. 하지만 워낙 이와 같은 문제를 겪는 분들이 많다보니 몸에 이러한 이상 반응이 생겨도 그저 피곤함과 스트레스 때문이라고만 오인하기 쉽죠. 그래서 필요한 검사가 바로 음식물 과민증검사, 즉 지연성 알러지 검사입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소량의 채혈을 통해 각 음식물 항원에 대한 반응을 검사하여 알러지 반응 정도를 수치로 나타내 줍니다. 이 수치를 통해 특정 음식이 나에게 얼마나 맞지 않고 어떻게 피해야하는 지 알 수 있죠. 실제로 ‘라디오스타’에서 쌈디님은 우유가 몸에 맞지 않아 식단 제한을 철저히 했더니 눈에 띄게 피부가 좋아졌다고 언급했습니다.  




국내에서는 다양한 기관에서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온라인으로도 편하게 음식물 과민증 검사를 해볼 수 있는데요. 제가 이용해본 업체는 ‘바이오컴’이란 곳으로 국내 지연성 알러지 검사 중 제일 인지도가 높고 많이 이용하는 곳이었습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 비용은 20만원대로, 회원가입 후 쿠폰을 적용하면 조금 저렴해지긴 하더라고요. 바이오컴 홈페이지를 통해 검사권을 결제하면 검사 키트가 배송되어 옵니다. 검체를 채취해 다시 반송을 보내면 2~3주 가량의 분석 기간을 거쳐 결과가 나오게 됩니다. 그럼 음식물 과민증 검사, 어떤 기준으로 검사 업체를 선별해야 할지 궁금하실 텐데요. 제가 선택한 기준은 아래와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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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물 과민증 검사 업체 선택 기준, 이것만 알면 실패 없습니다 


서비스 후기와 평점도 물론 중요하지만 음식물 과민증 검사 업체를 좀 더 똑똑하게 선별하는 기준은 크게 세 가지입니다.  

 

첫 번째, 검사 항목.  
듣도 보도 못한 음식 항목으로 가지수만 늘린 검사는 패스해라 

두 번째, 분석 방식. 
기존 1세대 분석방식이 아닌 2세대 분석방식을 사용하는가 

세 번째, 사후 관리.  
검사 결과에 대한 피드백 없이 1회성으로 끝나는 업체는 걸러라

 



그럼 첫 번째 기준 검사 항목부터 알아보겠습니다.  

유카, 대황, 버팔로우유… 보기만 해도 생소한 이 음식들, 드셔 보신 적 있나요?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검사 항목수가 많다고 무조건 좋은 검사라고 할 수 없습니다. 이 검사 항목들이 평소 우리가 먹는 음식들이어야 하죠. 실제로 몇 백 가지를 검사한다는 일부 업체들은 우리가 일반적으로 듣도 보도 못한 음식들이 대부분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는 해외에서 적용되는 검사항원을 그대로 가져왔기 때문인데요. 그래서 저는 음식물 과민증 검사 선택 시 실제 우리가 먹는 음식들로 검사항목이 구성되어 있는 지부터 살펴봤습니다.  



까막까치밥나무, 대황, 아티초크, 멧돼지고기, 타조고기, 마요라나, 사철쑥, 육두구, 헤이크, 버팔로우유, 콜라나무 열매, 트랜스글루미나타제. 일반적으로 타 검사항목에 있으나 우리가 잘 먹지 않는 음식들입니다. 반면에 바이오컴 음식물 과민증 검사에는 고추, 배추, 광어, 밤, 녹두, 올리브 등 일반적인 타 검사항목에 제외되어 있지만 우리가 자주 먹는 음식들이 있었죠. 전체 검사항목은 90종으로 실속 있는 구성이었던 점이 제가 바이오컴을 선택한 이유 중 하나입니다. 

 

두 번째 기준 분석 방식은 조금 깊이 들어가서 살펴봐야 합니다. 비교적 가격대가 있는 검사이다 보니 어떻게 보면 검사결과의 정확도가 제일 중요하다고 할 수 있죠.  



음식물 과민증 검사 분석 방식에는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1세대 분석방식으로 불리는 1회 패널분석 방식과, 2세대 무보정 개별항원 코팅 방식인데요. 기존 1세대 분석방식은 패널을 한 번에 분석하여 한 음식항원에서 양성 반응이 검출되면 옆 항원까지 영향을 줍니다. 이 과정에서 결과값을 수동으로 보정할 수밖에 없는데, 이는 정확도를 떨어뜨리는 원인이 됩니다.  

2세대 무보정 개별항원 코팅방식은 음식 항원 하나하나마다 별도로 코팅을 하여 검사항목 수만큼 개별 분석을 하는 방식입니다. 항원이 모두 개별적으로 코팅되어 있으니 옆 항원의 결과값에 영향을 줄 위험이 없어 높은 정확도를 자랑합니다. 자신 있게 무보정 개별 항원 코팅방식을 사용한다고 언급하는 업체는 몇 없기에, 바이오컴 지연성 알러지 검사가 믿음이 가는 것도 컸습니다. 

 

결정적 선택 요인이 된 세 번째 기준, 사후 관리입니다.  

사실 대부분의 검사 업체가 검사로만 서비스가 그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검사 자체를 구매한 것이기에 당연한 것일 수 있습니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중요한 건 그래서 그 검사 결과로 뭘 할 수 있는데? 어떻게 변화할 수 있는데? 가 아닐까 싶습니다. 내 몸에 대해 궁금해서 해본 검사라고 해도 처음 듣는 개념도 많다 보니 아무리 쉽게 설명되어 있어도 어렵게 느껴 지기도 하고 혼자서 관리를 하려니 막막하기도 한 것이 사실입니다. 이때 필요한 건 결과에 맞게 가이드해줄 수 있는 전문가인데요. 저는 이런 검사 후 피드백 과정도 서비스의 일부라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보다 정확하고 전문적인 건강관리 가이드를 받기 위해 결과지를 토대로 1:1 개별 맞춤 상담을 해준다는 바이오컴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상담 비용도 무료이기도 하고, 상담하는데 횟수 제한이 없을뿐더러 전화나 카톡 등으로 궁금한 점이 생기면 언제든 물어볼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음식물 과민증 검사 결과를 받아보고 느낀 점 



채혈을 해서 반송 접수가 되면 분석 기간 후 결과가 나옵니다. 저는 얼추 2주가 좀 넘어 음식물 과민증 검사 결과지가 도착했습니다. 검사 결과는 카톡으로 PDF 파일로도 오고, 책자로 된 종이 결과지도 배송되어 오는데요. 저는 결과지를 받고 나서 상담까지 바로 접수했습니다. 접수하고 며칠 후 전화로 상담을 받아보았죠. 

 


 

음식물 과민증 검사 종합 결과 보고서입니다. 빨간색으로 표시된 3~5단계가 눈에 들어옵니다. 3단계는 섭취 주의 식품으로 가급적 섭취하지 않되 불가피한 경우 소량으로 섭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최소 3개월 이상 섭취를 제한하면 증상이 개선될 수 있다고 하네요. 4단계부터는 강한 면역반응을 일으킬 수 있어 1년 이상 피하거나 혹은 식단에서 배제하도록 나타내고 있습니다. 

 


 

그럼 세부 항목을 볼까요? 육류, 가금류 8종에서는 닭고기가 3단계로 나왔습니다. 다른 육류 쪽은 1~2단계로 평소 섭취해도 괜찮은 수준이었는데요. 원래 치킨을 좋아하는 편이 아닌데 (한국인이 아닌가...) 이 결과는 다행이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양고기를 제일 좋아하는데 알러지가 전혀 없네요. 

 


  
해산물쪽이 충격이었습니다. 사실 어릴 땐 새우, 게를 비롯한 갑각류 알러지가 있어서 껍질이 입술에 닿으면 붓곤 했는데 그래도 너무 좋아해서 무시하고 먹어왔다가 최근 좀 괜찮아졌는데 게는 여전히 3단계에 해당했습니다. 그런데 그렇게 좋아하는 참치가 4단계라 충격이었습니다. 비싸서 자주 못먹는게 다행인 걸까요



영양사님와 함께하는 클린한 식단 만들기 프로젝트 

저는 앞서 말했듯 영양 상담을 신청했습니다. 결과지 수령 후 얼마 지나지 않아 결과에 대한 피드백을 심층적으로 받아보았고 그에 따라 식단 조절을 병행했습니다.  



일단 3단계 이상으로 높은 음식물 과민증이 나온 음식들을 모두 먹지 않아야 한다는 건 아닙니다. 물론 제한할 수 있는 경우 그렇게 하면 훨씬 더 빠르게 몸이 좋아질 수는 있겠죠. 하지만 일상 생활을 하면서 하나하나 신경 쓰며 제한하기란 쉽지 않은 일이기에, 적어도 4,5단계 음식 정도는 주의하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그렇다고 한 번에 끊으라는 이야기도 아닙니다. 우리 몸은 현재의 식습관에 적응되어 있기에 조금씩 천천히 변화를 주어 몸이 적응하며 변화된 식습관을 나의 식습관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저에게 반응이 높게 나온 유제품의 경우, 매일 먹었다면 일주일에 3~4번, 1~2번, 0번 이런 식으로 점차 줄여가도록 권유해 주셨습니다. 대신 유제품으로 얻을 수 있었던 영양소를 다른 식품으로 대체하도록 식단도 제안해 주셨고요.   

 

참치 등 자주 먹지 않는 음식을 제한하는 건 오히려 쉬웠습니다. 하지만 저는 평소 매일 장 건강을 생각해서 요거트나 우유를 먹고 있어서 바로 줄이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래도 섭취 횟수만 점차 줄여도 확연하게 컨디션이 좋아지는 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제일 큰 변화는 머리가 맑아졌다는 건데요. 요즘 부쩍 정신이 또렷한 느낌이라 작업을 할 때도 훨씬 집중이 잘 됩니다. 자주 트러블이 올라오던 피부도 점차 하나 둘 올라오는 것이 줄어들었습니다. 처음엔 유제품을 줄인 덕인지 긴가민가해서 실험 차 다시 유제품을 먹어봤는데, 유제품 때문이 맞더라고요. 일주일에 한 번도 안 먹다가, 다음 주에는 평소처럼 일주일에 4회 이상 먹어보았는데, 이전 상태와 비슷하게 돌아가는 것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제가 식단 제한 전의 상태가 나름 건강하다고, 보통 수준이라고 생각하며 더 나은 컨디션을 경험해보지 못했기에 몰랐던 거였죠. 


 

장 건강을 위한 유산균은 보충제로 섭취하고, 칼슘 섭취 때문에 먹던 우유는 칼슘이 풍부한 멸치나 시금치 같은 식품으로 대체했습니다. 처음엔 식단 제한하는 것이 어렵게 느껴졌는데 카톡으로 영양사님께 중간중간 식단 점검도 받고 피드백을 받다 보니 은근 탄력이 붙어 더 열심히 하게 되더군요. 더욱이 결과지 뒤쪽에는 각 식품군마다 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하는 지와 대체 가능한 영양소를 알려주어 식단을 짜는 데는 어렵지 않았습니다.  


 

곡물 종류에서 대체로 알러지 반응이 없었습니다. 글루텐이 젤 높아서 2단계인데, 이정도면 걱정할 정도도 아니라서 글루텐프리 제품을 찾을 필요도 없다는 걸 이번 검사로 알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제 복인 것 같네요. 밥이나 면을 자주 먹는 편은 아니지만 걱정하지 않아도 되니 다행입니다. 

 

음식물 과민증 관리에는 음식을 제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평소 조리방법이나 음식의 질에도 신경을 쓰는 것이 좋다고 하는데요. 특히 유제품이나 육류에 알러지 반응이 높게 나오는 분들이 많다고 합니다. 육류는 공장식 사육 환경과도 관련되는 부분이라 가능하면 자연 방목, 친환경, 무항생제, 목초 먹고 자란 육류 등을 고르는 것이 도움될 수 있습니다. 유제품은 우유 단백질인 카제인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있어 카제인이 적게 포함된 산양유로 대체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제는 디저트를 즐길 때는 우유 대신 커피나 차 종류로 먹고 있습니다. 조리방법은 활성산소가 많이 발생하는 굽거나 튀기는 조리법 대신 데치거나 찌는 조리법을 사용하면 안전하다고 하고요. 

 

내 몸 속에 칸디다균을 그리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구나?



제일 궁금했던 부분은 칸디다 곰팡이균에 대한 결과였습니다. 낮은 수준이지만 상담 시 문의해보았습니다. 이 칸디다균은 외부에서 들어 온다기 보다 장에 있는 미생물 중에 하나인데, 장 표면이 손상되거나 염증이 생기면 그 부위를 통해 몸 속 다양한 기관으로 퍼지게 된다고 합니다. 이런 현상을 ‘장누수’라고 하는데 당이 높은 음식과 인스턴트, 합성첨가물이 포함된 음식들을 자주 먹는 요즘 현대인들에게 많이 나타나는 문제라고 합니다. 칸디다 균이 혈액 속을 돌아다니며 독소를 생산하는데 이 독소가 면역이나 신경, 피부, 근육계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죠. 

 


 

칸디다균의 증식을 막기 위해서는 첫 번째로 식습관 영양 관리, 두 번째로는 나의 면역력 자체를올려주는 것이 중요했습니다. 우선 칸디다가 좋아하는 탄수화물과 당이 높은 음식(특히 곡류와 과당), 양념이나 소스 등 설탕과 화학조미료가 포함된 음식, 항생제가 포함된 식품들을 피해주는 건데요. 대신 기버터, 코코넛오일과 같은 품질 좋은 지방을 섭취하고 신선한 육류와 해산물, 데친 야채 위주로 식단을 바꾸는 것이 좋습니다. 물론 신선한 재료라도 3단계 이상으로 반응이 나온 식품은 자제하는 것이 좋고요. 장누수와 면역반응의 관련성에 대해서도 결과지에 알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 한 번 꼭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식습관을 조절하면서 몸 자체의 면역력을 높이려면 유해균 배출을 지원하고 면역력을 위한 보충제를 통해서 도움받을 수 있고요. 

 

음식물 과민성 검사, 역시 해보길 잘했다 

저는 식단과 병행하면서 추천해주신 영양제들로 혹시나 부족할 수 있는 영양을 채우고 있는데요. 확실히 식단만 할 때보다 보충제를 함께 챙겨 먹을 때가 컨디션 면에서 차이가 납니다. 검사 전의 컨디션 수준이 10중 2~3이라고 하면 식단을 조절하고서는 5~6까지 올라왔고, 보충제와 함께 식단을 병행하고서는 7~8이상으로 느껴지는 날이 많아졌습니다. 클린한 식단을 유지해가다 보니 쌈디 님이 말했던 것처럼 피부상태는 저절로 좋아지더군요 ㅎㅎ 그저 관리를 안 해서 트러블이 생기는 줄 알았던 피부가 이전보다 많이 깨끗해졌습니다. 몸 상태가 좋아지니 능률이 오르는 건 기본이고 에너지가 생겨 요즘은 운동도 꾸준히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음식물 과민증 검사 덕분에 요즘은 아주 만족스러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오래된 축적된 생활 습관을 바꾸는 일이라 의지가 필요한 것도, 나와의 싸움인 만큼 어려운 것도 사실이지만 그 만큼 노력 후에 얻는 것이 매우 많은 것도 분명한 사실입니다. 무엇보다 얻는 것이 확실한 투자였죠. 저는 이번 음식믈 과민증 검사를 계기로 내 몸을 제대로 관리하는 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식단을 하다가 막힐 땐 전문가에게 궁금한 점을 물어보며 해결해가니 수월하기도 하고 성취감도 있어서 좋았고요.  

 



바이오컴 음식물 과민증 검사는 두드러기나 가려움과 같은 피부문제, 집중력 저하나 소화불량 등의 문제가 있으신 분들께 적극 권하는 검사이지만 그렇지 않더라도 앞으로의 내 건강관리의 방향성을 잡기 위해서라면 꼭 한 번은 해보면 좋은 검사였습니다. 소중한 내 몸, 그 누구도 아닌 내가 챙기는 거니까요. 그럼 여기서 음식물 과민증 검사 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음식물 과민증 검사 보러 가기 

https://bit.ly/3M7rVe0 

 

지연성 알러지 검사 (음식물 과민증 검사) IgG - 바이오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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