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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블로그얌에서 iDeck 체험단을 모집한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iDeck는 신지모루에서 만든 iPod 차량용 카킷이다. 쉽게 말해 iPod 전용 카팩이랄까?
(사진출처 : iDeck 홈페이지)
그 전에는 카팩을 이용하여 iPod을 재생하였는데, 딱히 iPod을 둘 곳이 없어서 거치대를 사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카킷 체험단 모집 소식을 알고 바로 신청하였고, 운 좋게도 당첨되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iPod은 5.5세대 아이팟비디오와 아이팟터치였고, 이 중 아이팟비디오는 리뷰 후 판매하였다.
이제 리뷰를 시작하도록 하겠다.
iDeck의 box 모습이다.
박스 뒷 면이다. 제품의 장점이 나와있다.
카킷의 모습이다.
카세트 데크와 연결하여 아이팟을 그대로 장착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각 iPod 종류에 맞게 데크가 종류별로 포함되어있다.
먼저 아이팟터치를 장착한 모습이다.
딱 맞는 모습이다.
다음으로 아이팟비디오 5.5세대의 모습이다.
학생시절 내가 공연을 했던 동영상이다...
아이팟을 고정시켜주는 패드이다.
패드를 붙이면 이렇게 된다.
이 또한 모든 기종을 장착할 수 있도록 고안된 품목이다.
처음 장착한 것은 밤이어서 제대로 보이지 않는다.
어두워서 설명서 없이 장착하려다 굉장히 애를 먹었고, 카세트 데크가 거의 고장날 뻔 했다.
반드시 카세트와 장착부를 일렬로 놓고 삽입해야 한다. 나처럼 휘어놓고 삽입하면 개고생한다...
낮에 다시 찍어보았다.
아이데크를 장착한 모습.
정상적으로 재생이 되었다.
전용이라서 그런가? 기존에 사용하던 카팩보다 음질이 좋았다.
불편한 것은, 히터/에어컨 조작부를 가려서 운전중 조작이 불편하다는 것이다.
이번엔 시거잭에 연결하여 충전을 시도하였다.
충전이 잘 된다.
충전이 되고 있는 모습...
마지막으로 장단점을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다.
장점
1. 카팩+거치대의 역할을 해준다.
2. 일반 카팩보다 음질이 좋다.
3. 차내에서 시거잭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1. 카팩+거치대의 역할을 해준다.
2. 일반 카팩보다 음질이 좋다.
3. 차내에서 시거잭으로 충전이 가능하다.
단점
1. 아이팟에 꼭 맞는 사이즈이므로 케이스를 제거한 후 장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 아이팟 장착 후 히터/에어컨 등 조작부를 가린다는 불편함이 있다.
3. 터치의 경우 뉘어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는 구조이다.
1. 아이팟에 꼭 맞는 사이즈이므로 케이스를 제거한 후 장착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다.
2. 아이팟 장착 후 히터/에어컨 등 조작부를 가린다는 불편함이 있다.
3. 터치의 경우 뉘어서 동영상을 재생할 수 없는 구조이다.
내가 꼽은 3가지 단점은 정말 아쉬운 부분인데, 다음에는 꼭 개선이 되었으면 좋겠다.
그래도 운전하는 아이팟 유저에게 필수 아이템임에는 변함이 없다.
보완점을 개선하여 수출 판매에도 성공을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해본다.
블로거뉴스 얼리어답터 베스트로 선정됨. (5/10)
2009년 12월, 추가로 적습니다.
이 제품은 현재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중이며, 아이폰 역시 잘 됩니다.
다만 연결했을 때 '이 액서서리는 호환되지 않는다 어쩌구 저쩌구'라는 자동차를 액서서리로 인식해버리는 건방진...
노래를 듣다가 전화를 받기는 불편합니다. 서둘러 이어폰을 꼽든지 해야합니다.
제품 링크 :
디앤샵 'ideck'
11번가 'ideck'
옥션 'ideck'
지마켓 'ideck'
이 제품은 현재 아이폰과 연결하여 사용중이며, 아이폰 역시 잘 됩니다.
다만 연결했을 때 '이 액서서리는 호환되지 않는다 어쩌구 저쩌구'라는 자동차를 액서서리로 인식해버리는 건방진...
노래를 듣다가 전화를 받기는 불편합니다. 서둘러 이어폰을 꼽든지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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