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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참 부러웠던 친구들이 있었다.
방 갯수가 많은 집에 사는 친구,
태권도 검은띠인 친구,
안경 쓴 친구(어린 마음에 이게 왜 부러웠을까?)
집에 피아노가 있는 친구,
키가 큰 친구 등...
그리고, 레고가 있는 친구.
더 어릴 적에는 좀 더 큰 레고 블럭을 가지고 놀았지만, (장난감 통에서 쏟아놓는 그 기분이란...)
작고 조밀조밀한 블럭은 가지질 못했다.
레고
그 것은 무엇인가?
어린이 장난감을 대표하며 지능 발달에 도움을 주는 물건이요,
무한한 창의력을 표출할 수 있는 도구요,
공간 지각을 키워줄 수 있는 교보재요,
6개의 2x4 블록으로, 9억가지가 넘는 조합을 만들어낼 수 있는 가능성의 원천이요,
지구에서 한 사람당 62개의 블럭을 가지고 있는 보편적 사물이 아닌가!
장난감추천으로 단연 1위일 것이다.
숫자로 레고를 분석하면 가히 기가 막히다!
[레고 이야기] |
전 세계적으로 1초 당 7개의 LEGO 세트가 판매됩니다. 1분당 36,000 개의 LEGO 부품이 생산 됩니다. 매 년 190억개의 LEGO 부품들이 생산됩니다. 1949년 이래로 4,000억개의 LEGO 부품이 생산되었습니다. |
이건 뭐 할 말이 없는 것이다.
레고를 활용한 재미있는 동영상들도 있다.
이건 뭐 과학상자인가? 나도 집에 이런 거 있었으면 참 좋겠다~
이건 3일동안 만들었다는 트랜스포머이다.
이건 정말 근성의 승리이다. 2,588개의 블럭으로 맥 프로를 만든 것이다.
실제로 작동되는 것을 보니 어찌 놀랍지 아니한가!
여기를 클릭하면 레고를 활용한 많은 동영상들을 볼 수 있다.
오죽하면 '레고머리'시리즈도 유행을 했을까?
하지만 자칫하면 이런 느낌이 날 수 있으니 주의 요망!
얘기가 잠시 새 나갔는데, 다시 레고 제품 이야기로 돌아오면,
레고가 꾸준히 사랑받을 수 있는 이유는 지속적으로 시리즈 제품이 출시되고 있다는 점이다.
그 중 레고 시스템 시리즈 사진 몇 장을 첨부한다.
사진들을 보면 레고도 참 많이 발전했다는 생각이 든다.
레고로 만들 수 있는 것의 한계는 있을까 싶기도 하다.
개인적으로는, 이모님이 어린이집을 하시는데, 기회가 된다면 레고시리즈를 선물하고싶다.
뭔가 우리나라도 '레고'와 같은 절대적이고 세계적인 브랜드 상품이 있다면 좋겠다는 생각이 강하게 든다.
“본 포스트는 프레스블로그로 송고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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