흡수가 잘되고 장 건강에 좋은 포스트바이오틱스 쏘이프로 것파인

장 건강때문에 상당한 양의 유산균이 든 의약품을 찾아서 구매해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도 위장이 좋지 않은 편이라 아이허브 등에서 여러 종류의 유산균을 섭취해본 적 있는데, 이번에 먹어본 건 아무래도 제공되는 정보가 많아서 소개하기 좋을 것 같습니다. 유산균의 새로운 기류, 포스트바이오틱스 라는 제품이고, 이름은 쏘이프로 것파인입니다. 

두두바이오 쇼핑몰에서 판매중인 것파인은 장 건강 뿐 아니라 여성호르몬에도 효과가 좋다고 하네요.

마치 인스턴트 커피 봉지와 같이 생긴 이 포장. 가위가 없어도 손톱으로 쉽게 커팅할 수 있습니다. 

그 안에는 이렇게 작은 환약이 있는데 50알도 넘는 것 같네요. 물과 함께 섭취하는 것인데 먹기에 어렵지 않습니다. 이 때 물을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다고 하네요. 기분탓인지 실제로 물이 많이 땡기기에 어차피 많이 마시게 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의 역할은 우선 유해균 감소와 유익균 증식입니다. 콩알부민이 아미노산의 흡수를 도와 장내에 쉽게 흡수된다고 하네요.

일단 단백질 단위를 이해해야 이 제품을 이해할 수 있기에 간단히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단백질은 펩타이드 결합으로 연결된 분자량이 큰 것이고, 작은 걸 polypeptide 라고 합니다. 그리고 가장 작은 단위가 아미노산인데, 이 아미노산은 염기성과 산성의 성질을 모두 가지고 있는 화합물이죠. 물에 잘 녹고 우리 몸에 흡수된 아미노산은 일정한 순서로 재배열하여 우리 몸을 구성하는 단백질로 합성됩니다. 그래서 제품 정보에 아래와 같은 그림으로 설명되고 있지요.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저분자 아미노산으로 세포, 혈액, 효소, 호르몬을 구성하게 된다고 소개되어 있습니다. 이를 통해 면역, 혈관, 신경계에 관여하고, 정상적인 장 활동에 관여한다고 하네요. 유해균, 독소, 가스를 제거한다고 하는데 일단 제가 약 일주일간 먹어본 결과로는

위장 내 가스가 차던 것이 눈에 띄게 줄었고, 화장실에 가는 게 편해졌네요. 이에 대해 자세하게 적기엔 보는 분에 따라 유쾌한 이야기가 아닐 수 있으니 생략하고, 확실히 장이 편안해졌습니다. 그저 유산균만 많이 들어있던 걸 먹었을 때보다 효과가 빠른 것 같은 느낌인데, 알아보니 유산균 생균은 장에 도달해도 잠시 머물다 통과하지만 이 포스트바이오틱스가 유해균을 줄이고 장 건강에 더 도움을 준다고 하네요.

참, 일부러 숙변제거약을 찾아서 드시는 분들도 계신데, 현대의학계에선 숙변의 존재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숙변이 장에 쌓여있다는 건 끔찍한 일이죠. 제대로 배출되지 못하고 쌓인 숙변이 있다면 장 내에서 부패하고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지 않을까 싶네요. 실제로 내시경이나 해부를 통해서도 임상적으로 숙변을 발견한 일이 없다고 합니다. 숙변제거약 등으로 변이 많아진 것 같은 느낌이 드는 건, 흡수된 섬유질이 체내의 수분을 흡수하여 그렇다고 합니다. 물론 이 것이 변비 해결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맞고, 수분을 많이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하죠. 것파인 또한 물을 함께 많이 마셔주는 것이 좋고요.

아래는 제품 소개 페이지의 내용이니 참고하세요.

장에 좋은 청국장이나 낫또가 펩타이드 분자라 아미노산보단 흡수에 더 취약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이번 기회에 아미노산에 대한 공부를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장 건강에 좋은 포스트바이오틱스 것파인에 대한 체험기였습니다.

본 체험 후기는 해당 업체로부터 제품 지원을 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