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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상자

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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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전부터 종훈이한테 들어 알게된 May..

연세대학교 미디 동아리이다.

그때 종훈이가 그렇게 부러울 수가 없었다.



지금 1학년은 아니지만 May에 들어가게 되었다.

난 11기...

11기라 하니까 어색하다.

고등학교때 난 중창반 서클의 12기였다.

얼마 전 그때 친구들을 만났는데 신입생 환영회를 가자고...

작년까지는 갔었는데 올해는 갈지 안갈지 모르겠다.

그나마 내가 아는 애들은 전부 졸업했다.

내가 졸업하고 들어온 신입생이 이제 고3이다.

그 신입생들이.. 대학교 3학년 생을 보면

얼마나 텀이 크게 느껴질까..

그래 안가는게 좋겠지.



고등학교 동아리와 대학교 동아리는 많은 차이가 있다.

첫째로, 나이가 뒤죽박죽...

이건 친목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한다.

자기 학년만 뭉치지 않고 어울리기 더 좋은 조건이다.

둘째로, 애착...

대학교는 사회생활 전 마지막 학연이다.

아무래도 더 애착이 강하겠지...

그 밖에도 여러가지가 있겠지만...



케이크워크 프로그램을 켜 본지 정말 오래된것 같다.

그 동안 케이크워크보다 포토샵이나 플래시를 훨씬 많이 다루고...

아직 난 하고싶은게 많다.

이 중에 하나만 정할 생각도 없다.

앞으로도 다 할거다.

그럴 수 있을까..

그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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