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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도쿄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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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 도쿄텔레포트역 > 덴노즈아일역 > 하네다쿠코역 > 하네다공항 > 김포공항

어느덧 도쿄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온천이네요.
온천을 구글맵스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봤던 모습이랑 똑같네요.

여름 특별할인 기간이라, 나이트 타임으로 1인당 1,200엔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여기입니다~ 이제 좀 쉴 수 있겠네요~


돈을 내고 들어가면 유카타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네요...


온천 실내는 매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뒤에 후지산 배경 보이십니까?


서로의 등에 있는 그림은 보았으나, 자신의 그림을 몰라서 등을 찍었습니다.


전 혼다였네요.


안마기 설정사진... 결국 실제로 돈 넣고 안마 했습니다.
300엔이었던 것 같네요. 지금 생각해보니 무지 비쌌네요!!
회사에선 공짜로 할 수 있는데...
그리고 너무 살살 합니다... 발마사지기가 최고...


이건 무슨 컨셉이더라....


목욕탕 외에 족욕탕이 있습니다.
물론 남녀가 분리되어 있지 않았고요.
노천 족욕탕... 너무 잘 꾸며놓았더군요.


제가 사진기 놓고 타이머로 찍었는데, 애초에 종훈이 기준으로 맞춘 뒤 뛰어들어가서 그런지 저만 어둡네요...


일본에 왔으면 원기옥을 모아봐야죠!!


이건 무슨 귀신이더라...


저 다리 건너에 신비한 문이 있어서 들어가보니...
종훈이 말로는 RPG게임의 NPC와 대화하는 느낌이었다고 하더군요.
정해진 말만 되풀이하는...


발 지압용 돌이 박혀있어서 건강에도 좋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아파서 이렇게 됩니다....


너무 졸린데 잠깐 눈 붙이면 공항에 가지 못 할까봐 고민하고 있습니다.


수면방에서 1시간 반정도 잔 뒤 다시 목욕을 하고 온천을 나왔습니다.
넓은 수면방에 사람들이 가득했는데요, 매트리스가 역시 군대 매트리스보다 좋아서 탐나더군요.

목욕을 하면서 에피소드가 있었는데...

한국에서처럼 아무렇지 않게 옷을 다 벗고 들어가서 탕에 들어갔는데,
사람들을 가만히 보니 작은 수건으로 중요한 부분을 가리고 다니는 것이었습니다.
어쩐지 수건을 큰 것, 작은 것 두 장 주더라고요.
저희는 당황하여 작은수건을 가져와 가리고 다니기 시작했습니다.

안 그럴 것 같은데... 이게 예의인가 봅니다.
이색적인 경험이었습니다.

새벽 4시반..

온천을 나오면서 계산서를 보고 경악을 했습니다.
온천 안에서는 전자팔찌로 모든 것을 계산할 수 있었기에 편했는데,
미드나잇 타임이 적용되면서 음료수, 코인 값까지 3천엔이 가산되어 버린 것이었습니다...
어쩔 수 있나요...

온천을 나와 도쿄텔레포트역으로 향했습니다.
민박에서 잔 것보다 훨씬 몸이 가벼워졌습니다.

도쿄텔레포트역 락커에서 캐리어를 찾으려는데, 추가요금이 필요하더군요...
600엔 넣고 맡겼는데, 하룻밤이 지나 600엔을 더 넣어야 찾을 수 있었습니다.

첫차를 타고 덴노즈아일역에 도착하였습니다.
역 이름을 보니 일왕이 근처에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경험을 가져다 준 도쿄 여행이 이렇게 끝나갑니다.


도쿄 모노레일을 타고 하네다쿠코역으로 갑니다.


출국 수속을 하고 다시 JAL을 타고 한국으로 돌아왔습니다.

4박 5일간의 도쿄 자유여행....
잊지 못 할 많은 경험과, 많은 영감을 가져왔습니다.
회사가 바쁘지만 무리해서 낸 휴가를 너무나 알차게 보냈습니다.
도중에 아프기도 했지만, 어디 이런 경험도 쉽지 않겠지요.

이제 다른 나라도 많이 다녀야 할 터인데,
도쿄에 다시 오고 싶은 마음이 떠나가질 않네요.

4박 5일 일정을 모두 아우른 후기를 곧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공식 여행기는 15편을 끝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1 prolouge
#2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
#3 신주쿠, 일본 최고의 번화가를 구경하자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5 다이칸야마, 멋쟁이들의 거리
#6 시부야, 대형 백화점 가득한 쇼핑스트리트
#7 하라주쿠, 10대소녀들의 거리 '다케시타도리'
#8 록폰기 - 도쿄미드타운, 국립신미술관
#9 록폰기힐스, 고층 빌딩문화를 선도한다.
#10 도쿄타워, 말이 필요 없는 야경의 감동
#11 아키하바라, 일본 오타쿠들의 성지
#12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최대의 사찰
#13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14 오다이바의 밤이 최고의 데이트코스인 이유는?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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