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휴양상자/일본

반응형
부재중 안내 (추석 연휴) 안녕하세요 오렌지노입니다 추석 연휴 3일간 오사카에 다녀오게 되어, 블로그를 쉬게 되었습니다. 모두 뜻깊은 한가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더보기
여권사진 집에서 뽑고, 만원 아끼자! - 셀프 촬영 노하우 제가 이번 도쿄 여행이 처음이었던지라, 여권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권을 위해서 사진관에 들러 사진을 찍기가... 왠지 돈 아깝더군요 그렇잖아요~ 사진 한 장만 필요한데 만원정도 내기가 아깝죠~ 자세한 여권 발급 정보는 다음 검색창에 '여권발급'이라고 넣어보세요. 결국 저는 집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까다롭다는 여권사진 규정을 찾아보았죠. (여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 -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여권사진규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집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하얀 방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사진이 바로... 위 규정과 대조해봤을 때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보면서 찍는 게 아닌 삼각대를 활용한 셀카였기에 쉽지는 않더라고요. 또한 조명이 형광등이라 고개를 숙일수록.. 더보기
두남자의 최적화된 4박5일 도쿄 자유여행기 총정리 15편에 이어진 4박 5일 도쿄여행기가 완결되었습니다.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15편을 한 포스팅으로 묶어보았으니, 필요한 부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등장인물 : 20대 두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은 곳을 졸업, 졸업예정이며,               중학생때부터 음악에 열정이 뛰어나, 서로 자작곡을 들려주곤 하던 친구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인 저는 이진호, 친구는 이종훈으로 이니셜마저 똑같네요.               고3때도 같은 독서실에서 놀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독서실일기를 연재한 적 있습니다.일정 : 2009년 8월 18일~22일 / 4박5일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로 여행 불가)여정 :  - 18일 : 출국 > 신주쿠 - 19일.. 더보기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 도쿄텔레포트역 > 덴노즈아일역 > 하네다쿠코역 > 하네다공항 > 김포공항 어느덧 도쿄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온천이네요. 온천을 구글맵스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봤던 모습이랑 똑같네요. 여름 특별할인 기간이라, 나이트 타임으로 1인당 1,200엔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여기입니다~ 이제 좀 쉴 수 있겠네요~ 돈을 내고 들어가면 유카타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네요... 온천 실내는 매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뒤에 후지산 배경 보이십니까? 서로의 등에 있는 그림은 보았으나, 자신의 그림을 몰라서 등을 찍었습니다. 전 혼다였네요. 안마.. 더보기
도쿄여행기 #14 오다이바의 밤이 최고의 데이트코스인 이유는? 시오카제코엔 > 자유의 여신상 >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 비너스포트 > 메가웹 > 대관람차 > 웨스트 프롬나드 > 폭포광장 >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시리즈 2번째입니다. 이제 실물 크기 건담도 봤겠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갈 차례입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은 많은 명소를 따라한 것 같은데요...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 에펠탑을 본 뜬 도쿄타워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이를 비난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네요. 이 중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은 오다이바에 있습니다. 그 중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시오카제코엔에서 오다이바가이힌코엔쪽으로 강변 공원길을 따라가면서... 이 곳이 왜 연인들의 천국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너무나도 아름답.. 더보기
도쿄여행기 #13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아사쿠사역 > 신바시역 >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 > 도쿄텔레포트역 > 후지테레비 > 시오카제코엔 오다이바는 도쿄 여행 중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도쿄 여행 500여장의 사진 중, 35%에 달하는 사진이 바로 오다이바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해주네요. 오다이바는 아래와 같이 3개의 글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2. 오다이바의 밤. 연인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코스 3. 오다이바 최고의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먼저 실물 크기 건담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다이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구글맵스를 참고하세요. 오다이바 건담을 찾아나선 건 종훈이가 어디선가 들은 정보로 시작되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누군가에게.. 더보기
도쿄 여행기 #12 아사쿠사 센소지, 도쿄 최대의 사찰 아키하바라역 > 아사쿠사바시역 > 아사쿠사역 > 센소지 > 아사쿠사역 4박 5일 여행 중, 4일째입니다. 오전에는 아키하바라에 있다가 맛있는 라멘, 큐슈 장가라에서 점심을 먹고 아사쿠사로 왔습니다. 아사쿠사역에서 나왔습니다. 캐리어를 끌고 다니느라 힘이 든데, 아사쿠사역은 에스컬레이터가 없어서 긴 계단을 오르내리느라 고생했네요. 사진 뒤로 보이는 금빛응가는 아사히 슈퍼드라이홀의 조형물입니다. 아사히 맥주를 맛볼 수 있는 곳인데, 저희는 아사쿠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없었습니다. 오다이바가 기다리고 있었기 때문이죠... 애초 계획은 이러했습니다. 아사쿠사역에 도착하여 제일 먼저 수상버스 매표소에 가서 히미코(아사쿠사 오다이바) 표를 삽니다. 히미코는 1,520엔이라는 높은 가격의 수상버스이지만, 은하철.. 더보기
도쿄여행기 #11 아키하바라, 일본 오타쿠들의 성지 도쿄하우스 > 신오쿠보역 > 요요기역 > 아키하바라역 >애니메이트 > 큐슈 장가라 라멘 > 아키하바라역 불편한 잠자리에 땀만 빼고 피로를 풀지 못 했네요... 샤워를 다시 하고 캐리어를 들고 민박을 나와 아키하바라역으로 향했습니다. JR을 타고 요요기역에서 환승하여 아키하바라역에 내렸습니다. 아래 지도는 아키하바라역에서 서쪽으로 나오면 나오는 거리입니다. 책, 영화로도 출시된 전차남으로 유명해진 거리, 오타쿠들의 성지 아키하바라입니다. 사진만 봐도 '여긴 아키하바라입니다.'라고 말하는 것 같죠? 쓰쿠모 로봇 왕국을 가보려고 했는데 결국 못 찾았습니다. 거리 곳곳에 메이드복을 입은 여성들이 가게를 홍보하고 있었습니다. 안내 책에 보면 같이 사진찍는거만 해도 적지 않은 돈을 받던데... 그렇게까진... 아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