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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휴양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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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 제부도 여행 (인물사진) 간만에 머리를 식힐 겸 친구들과 다녀온 제부도. 늘 필수 여행 멤버인, 승균과 경민. 셋이 올 해 다녀온 곳만 해도 양평, 영월, 무의도... 승균이는 18년, 경민이는 12년 정도 되는 동네 친구지만, 내가 올 해 이사 온 이후로 보기가 쉽지 않아졌고, 이렇게 여행이나마 계속 다닐 수 있다는 것이 다행이라면 다행. 제부도는 어차피 영등포쪽을 들러야 하므로, 노량진까지 픽업하러 감. 먼저 도착하여 조개와 대하, 그리고 멍게를 산 승균과 경민을 노량진에서 태우고, 구로 이마트에 들러 장을 본 뒤 제부도로 출발. 중간에 조금 막히기도 하였지만, 워낙 가까운지라 오래 걸리지 않고 도착한 제부도. 다행이 오늘은 제부도로 가는 다리가 잠기지 않았다고 한다. (예상은 12시~3시는 잠겨있을 예정이었음) 1박 2일간.. 더보기
지뢰밭이 훌륭한 관광지라고? - DMZ 투어 참관기 지난주 토요일, 프레스블로그를 통해 DMZ Tour와 쌈싸페를 다녀왔습니다. 관련글 : 군 복무 중 북한에 대한 관심이 많아졌고, 휴전의 상징이면서도 생태계가 가장 잘 보존되어 있는 DMZ를 꼭 가보고 싶었는데, 이렇게 저절로 기회가 찾아왔습니다. 먼저 받아온 것들을 찍은 것입니다. 이름표 - 내내 달고다녀야 했던 것입니다. 파워블로그들의 닉네임이 아닌 이름을 보고 있으니 색다른 기분이었습니다. 수첩 - 아이팟터치가 있기에 필기구를 따로 챙기지 않은 저로써는 필요가 없었던... 도라산 스탬프 - 도라산역에서 제 명함에 기념 스탬프를 찍었습니다. 쌈싸페 팔찌 - 쌈지사운드페스티벌에 입장하기 위해 손목에 감았던 팔찌입니다. 전날 야근을 많이 하여 피곤했던지라 아침 일찍 일어나니가 힘들었습니다. 겨우 9시에 .. 더보기
비교체험, 한국 찜질방 VS 일본 온천 외국 여행객들에게 여독을 풀어줄 수 있는 장소라면, 우리나라의 찜질방, 일본의 온천이 그 대표 코스일 것입니다. 오늘은, 우리나라 서울 최고의 찜질방과 일본 도쿄 최고의 온천을 비교,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비교대상으로 선정한 곳은 바로, 한국 : 용산 드래곤힐스파 (홈페이지) 일본 : 오다이바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홈페이지) 입니다. 특히 오에도 온천은 이미 리뷰한 바 있습니다. 2009/08/29 - [여행휴양상자/TOKYO] -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둘 다 각국 수도에 위치한, 최고의 찜질방과 온천이라고 할 수 있겠는데요, 저 또한 한 번씩만 다녀왔기에 제한적일 수 있으나 궁금하신 부분을 최대한 풀어드리고자 합니다. 참고적으로, 오에도온센에서는 사진을 자.. 더보기
여권사진 집에서 뽑고, 만원 아끼자! - 셀프 촬영 노하우 제가 이번 도쿄 여행이 처음이었던지라, 여권을 만들어야 했습니다. 그런데 여권을 위해서 사진관에 들러 사진을 찍기가... 왠지 돈 아깝더군요 그렇잖아요~ 사진 한 장만 필요한데 만원정도 내기가 아깝죠~ 자세한 여권 발급 정보는 다음 검색창에 '여권발급'이라고 넣어보세요. 결국 저는 집에서 사진을 찍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그 까다롭다는 여권사진 규정을 찾아보았죠. (여권 신청에 필요한 서류 - 외교통상부 홈페이지) 여권사진규정이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일단 집에 삼각대를 설치하고 하얀 방문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었습니다. 그렇게 나온 사진이 바로... 위 규정과 대조해봤을 때 딱히 문제는 없어보였습니다. 보면서 찍는 게 아닌 삼각대를 활용한 셀카였기에 쉽지는 않더라고요. 또한 조명이 형광등이라 고개를 숙일수록.. 더보기
두남자의 최적화된 4박5일 도쿄 자유여행기 총정리 15편에 이어진 4박 5일 도쿄여행기가 완결되었습니다.좀 더 보시기 편하도록 15편을 한 포스팅으로 묶어보았으니, 필요한 부분 찾아서 보시기 바랍니다.등장인물 : 20대 두 남자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 대학교를 같은 곳을 졸업, 졸업예정이며,               중학생때부터 음악에 열정이 뛰어나, 서로 자작곡을 들려주곤 하던 친구입니다.               이 블로그 주인인 저는 이진호, 친구는 이종훈으로 이니셜마저 똑같네요.               고3때도 같은 독서실에서 놀면서(?) 많은 에피소드가 있어서 홈페이지에 독서실일기를 연재한 적 있습니다.일정 : 2009년 8월 18일~22일 / 4박5일 (마지막날은 아침비행기로 여행 불가)여정 :  - 18일 : 출국 > 신주쿠 - 19일.. 더보기
도쿄여행기 #15 오다이바의 추천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 도쿄텔레포트역 > 덴노즈아일역 > 하네다쿠코역 > 하네다공항 > 김포공항 어느덧 도쿄여행의 마지막 코스인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온천이네요. 온천을 구글맵스로 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지친 다리를 이끌고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에 도착했습니다. 사진으로 미리 봤던 모습이랑 똑같네요. 여름 특별할인 기간이라, 나이트 타임으로 1인당 1,200엔으로 입장하였습니다. 여기입니다~ 이제 좀 쉴 수 있겠네요~ 돈을 내고 들어가면 유카타를 선택하게 되어있습니다. 딱히 마음에 드는 건 없네요... 온천 실내는 매우 잘 꾸며져 있었습니다. 마치 야외에 있는 것 같지 않습니까? 뒤에 후지산 배경 보이십니까? 서로의 등에 있는 그림은 보았으나, 자신의 그림을 몰라서 등을 찍었습니다. 전 혼다였네요. 안마.. 더보기
도쿄여행기 #14 오다이바의 밤이 최고의 데이트코스인 이유는? 시오카제코엔 > 자유의 여신상 > 아쿠아시티 오다이바 > 비너스포트 > 메가웹 > 대관람차 > 웨스트 프롬나드 > 폭포광장 >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오다이바 시리즈 2번째입니다. 이제 실물 크기 건담도 봤겠다,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갈 차례입니다. 그러고보면 일본은 많은 명소를 따라한 것 같은데요...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 에펠탑을 본 뜬 도쿄타워 등이 그것입니다. 하지만 잘 만들어 놓아서 그런지, 이를 비난하는 사람은 못 본것 같네요. 이 중 자유의 여신상, 진실의 입은 오다이바에 있습니다. 그 중 자유의 여신상을 보러 찾아나서기 시작했습니다. 시오카제코엔에서 오다이바가이힌코엔쪽으로 강변 공원길을 따라가면서... 이 곳이 왜 연인들의 천국인지 알 것 같았습니다. 레인보우 브릿지가 너무나도 아름답.. 더보기
도쿄여행기 #13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아사쿠사역 > 신바시역 > 오다이바 카이힌코엔역 > 도쿄텔레포트역 > 후지테레비 > 시오카제코엔 오다이바는 도쿄 여행 중 정말 만족도가 높았던 곳입니다. 도쿄 여행 500여장의 사진 중, 35%에 달하는 사진이 바로 오다이바에서 찍은 사진이라는 점이 이를 증명해주네요. 오다이바는 아래와 같이 3개의 글로 나누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 오다이바에 실물 크기 건담이 있다? 없다? 2. 오다이바의 밤. 연인들에겐 최고의 데이트 코스 3. 오다이바 최고의 온천. 오에도온센 모노가타리 먼저 실물 크기 건담을 찾아나선 두 남자의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오다이바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래 구글맵스를 참고하세요. 오다이바 건담을 찾아나선 건 종훈이가 어디선가 들은 정보로 시작되었습니다. 아키하바라에서 누군가에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