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여행휴양상자

반응형
[도쿄 여행기] #2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 집 >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국제선 > 국내선 > 하네다쿠코역 > 시나가와역 > 신주쿠역 > 아사가야역 >호텔 아미스타 2009년 8월 18일.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김포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구글어스로 우리가 가야할 몇 군데의 지도를 다운받아놓은 상태였고, 아침에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까지 가는 길도 다운을 받아두었습니다.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역을 들르고 차도 막혀서 친구가 많이 기다렸네요. 9시가 조금 넘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로밍신청을 한 뒤 출국수속을 밟고 출국장으로.... 면세품을 인도받고 사진을... 전 가방, 선그라스, 시계 등을 이번 기회에 사두었습니다. [스페셜오더 이벤트중인,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 우리가 탈 JAL 비행기가 연결되.. 더보기
[도쿄 여행기] #1 prologue 18일부터 5일동안 도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남자 둘이 다니느라, 카페같은 곳을 들르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기만 해서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발은 아직도 얼얼하네요. 같이 간 친구는,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때 만나서 중학생 때부터 같이 작곡을 하기 시작한 종훈이입니다. 이니셜 자체가 Lee, J.H로 똑같을 뿐더러 고등학교만 빼고 모두 같은 학교를 나왔죠. 종훈이는 아직 졸업예정이지만 음악을 하고, 저는 졸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마음 속에 음악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둘 다 여자친구를 두고 도쿄에 왔지만, 남자 둘이라 더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잠깐 퀴즈, 위 사진들은 어디일까요? 가본 지역 1. 신주쿠 (1일차) 2. 시부야 (2일차) 3. 다이칸야마.. 더보기
서울과 가까운 피서지. 무의도에서 실미도까지. 본격적으로 휴가철입니다. 올 휴가는 어디로 다녀오셨는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휴가지는,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사람이 적은 곳입니다. 동감하시나요? 몇몇 분들과 얘기해본 결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이런 곳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무의도입니다. 원래 계획은 회사 팀원분께서 소개시켜주신 삽시도에 가려 했으나,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우회한 곳입니다. 무의도는 인천과 맞닿은, 비교적 큰 섬입니다. 서울에서 무의도 가능 방법은 쉽습니다. 인천공항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이 222번 버스가 같은 번호의 두 종류가 있으니 크게 돌아가지 않으려면 매 시간 20분마다 있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카드를 찍으.. 더보기
제주 왔다 안 들르면 섭하지~ 섭지코지 이야기 이번 제주행에서 입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흑돈가였고, 눈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바로 섭지코지였다. 섭지코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설명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것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상세보기 이미 섭지코지에 다녀온 팀원 분의 강력추천을 받아 기대를 잔뜩 한 채, 해안도로를 따라 섭지코지에 도착하였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었는데, 괜히 끊은 것 같기도 했다. 확인 하는 곳이 없어서...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덕분에 덥지 않아 돌아다니기에 좋았다. 입구에 있는 행복한 문. 좋은 일 가득하여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푸른 초원에 앉아서... 이런게 진정 휴양 아니겠어? 천상천아 유아독존!! 돌로 된 미로이다... 더보기
갈치는 회가 제일 맛있다? - 제주 갈치명가 횟집 제주에 가면 갈치회를 먹어보라고들 한다. 평소에도 갈치구이를 무척 좋아하던 나는, 그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막상 제주에 가니 비가 많이 와서 망설였지만, 유명한 갈치 횟집에 들렀다. 위치는 위와 같고, 로드뷰로 바라 본 가게 전경은 아래와 같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368661&cy=54111&level=4&panoid=1287494&pan=335.7367868703275&tilt=-5.180493397641197&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창문을 찍으니 거울처럼 다 보였다. 이것이 바로 갈치 회! 결국, 갈치구이를 좋아하는 내가.. 더보기
영월 여행 중, 호우 경보로 신속히 철수하다. 7월 10일 ~ 12일 이틀간 영월의 산 속 컨테이너로 여행을 다녀왔다. 호우에 컨테이너가 떠내려갈 수 있다는 주위의 우려를 뒤로하고, 휴가를 강행하였다. 둘째날까지는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다.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였고, 서울에는 이미 많은 비가 오고 있다는 말에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영월은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았기에, 풀숲에 주차한 차만 도로 끝에 세워놓고 하루를 넘겼다. 하루만에 강물이 이렇게 많이 차올랐다. 놀랍게도, 같은 강을 찍은 사진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이라서, 줄낚시로 쉬리 15마리를 잡았었는데, 하루만에 물살이 거칠어지고 수위가 매우 높아져서 강물만 보고 있어도 무서웠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차에 올랐다. 하필 여주 IC 부근에 토사물이 쏟아져 복구작업을 하느라.. 더보기
영월 여행. 그 두 번째 이야기 (스압주의) 이 포스트는, 2009년 7월 10일~12일, 영월 여행 두 번째 이야기의 풀버전임. 필요한 얘기들만 골라 분산 포스팅 할 계획임 요즘 업무 등으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아 휴식이 절실히 필요했는데, 지난 1월에 갔던 영월에 다시 가기로 하였다. 2009/02/01 - [오렌지노상자/여행] - 영월 여행 안그래도 7시까지 빨리 업무를 마쳐야 하는 상황인데, 오전부터 일이 꼬여서 쓸데없이 시간을 너무 허비하고... 오후에 미친듯이 달려서 겨우 7시까지 마무리를 할 수 있었다. 여행 멤버도 자주 교체되었는데, 결국 승균, 경민, 창규형까지 4명으로 확정. 7시가 좀 넘어 회사로 모여서 마트로 출발 양재역 4거리부터 양재IC까지 공사 등으로 너무너무 밀렸다. 장을 보고 다시 출발~ 휴게소에 들러 차에서 먹을거리들.. 더보기
여주의 피로를 풀자! 숲속건강나라 참숯가마 찜질 연휴간 여주의 숲속건강나라에서 숯가마 찜질을 하고 쉬고왔다. 다음 스카이뷰로 봤을 때, 위와 같다. 꼬불꼬불 산길을 진입하여 블루헤런 골프장을 지나 위치하고 있다. 펜션이 많고 이용객도 생각보다 많았다. 목초액 노천탕이 있었고, 가마가 많아 사람이 많아도 충분히 이용할 수 있었다. 가격은 대인 7천원이었다. 펜션 앞에서 만원을 내면 숯불구이를 할 수 있게 준비해준다. 미리 사온 고기를 맛있게 구워먹었다. 주변 경관도 좋아서 사진 찍을 만한 곳도 많이 있었다. 아래는 여기서 찍은 사진들 모음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