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휴양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도쿄여행기 #4 에비스 가든플레이스, 맥주기념관 아사가야역 > 병원 > 아미스타 > 아사가야역 > 에비스역 > 에비스가든플레이스 > 맥주기념관 > 다이칸야마 19일인 둘쨋날 일어나서 제일 먼저 생각난 것은 병원. 열이 줄었다고 생각했는데 일어나서 조금만 움직여도 머리가 너무 아팠습니다. 보험이 안 되어 비싸겠지만 주사라도 맞아야 돌아다닐 수 있을 것 같아, 프론트에 병원을 물었더니 한 곳을 알려주네요 쓰구병원... 물어물어 가보니 건물에서 나온 아저씨가 하는 말이 '오야스미 오야스미...' 잘 자라고? 의역해서 생각해보니 쉬는날이라는 것 같네요. 큰 병원이 역 근처에 있다고 하여 완전 어렵게 찾아갔더니, 너무 비쌀 것 같았습니다. 처음엔 이 곳이 병원인 줄 알고 갸우뚱 했는데 뭔가 글자가 달랐던 것을 확인하고 자전거 타는 사람을 붙잡아서 (너무 사람이.. 더보기 [도쿄 여행기] #3 신주쿠, 일본 최고의 번화가를 구경하자 아사가야역 > 신주쿠역 > 오다큐헐크 > 비쿠카메라 > 기타자와구락부(초밥) > 미나미신주쿠 > 히가시신주쿠 > 야스쿠니도리 > 신주쿠역 >아사가야역 > 아미스타호텔 호텔에 짐을 풀고 신주쿠로 나왔습니다. 퇴근시간인지라 지하철에 사람들이 많이 있었는데요, 이미 시간이 늦어 첫 날은 신주쿠밖에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오다큐헐크... 이 곳의 비쿠 카메라는 용산상가를 방불케 하는 카메라 전문 상가입니다. 이곳에 들어간 이유는 전자악기를 보기 위해서였죠~ 신주쿠역 육교 위에서 바라본 신주쿠 도리. 평일임에도 그 활기가 고스란히 전해지네요. 도쿄도청 전망대는 무료 공개라던데, 이날 도쿄도청이 휴무인 관계로 눈물을 머금었습니다. 배가 고파져 스시집을 찾아갔습니다. 니혼테레비 1만명이 선택한 맛있는 스시 가게 1.. 더보기 [도쿄 여행기] #2 김포공항에서 하네다공항,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 집 > 김포공항 > 하네다공항 국제선 > 국내선 > 하네다쿠코역 > 시나가와역 > 신주쿠역 > 아사가야역 >호텔 아미스타 2009년 8월 18일. 평소와 같이 일어나서 김포공항으로 갈 준비를 하였습니다. 아이팟터치의 구글어스로 우리가 가야할 몇 군데의 지도를 다운받아놓은 상태였고, 아침에 아미스타 아사가야 호텔까지 가는 길도 다운을 받아두었습니다. 리무진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갔는데, 생각보다 많은 역을 들르고 차도 막혀서 친구가 많이 기다렸네요. 9시가 조금 넘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로밍신청을 한 뒤 출국수속을 밟고 출국장으로.... 면세품을 인도받고 사진을... 전 가방, 선그라스, 시계 등을 이번 기회에 사두었습니다. [스페셜오더 이벤트중인, 워커힐 인터넷 면세점] 우리가 탈 JAL 비행기가 연결되.. 더보기 [도쿄 여행기] #1 prologue 18일부터 5일동안 도쿄의 구석구석을 돌아다녔습니다. 남자 둘이 다니느라, 카페같은 곳을 들르지 않고 계속 돌아다니기만 해서 많은 곳을 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발은 아직도 얼얼하네요. 같이 간 친구는, 초등학교(당시 국민학교) 때 만나서 중학생 때부터 같이 작곡을 하기 시작한 종훈이입니다. 이니셜 자체가 Lee, J.H로 똑같을 뿐더러 고등학교만 빼고 모두 같은 학교를 나왔죠. 종훈이는 아직 졸업예정이지만 음악을 하고, 저는 졸업하여 직장에 다니고 있습니다만 마음 속에 음악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둘 다 여자친구를 두고 도쿄에 왔지만, 남자 둘이라 더 많은 구경을 할 수 있지 않았나 싶습니다. 잠깐 퀴즈, 위 사진들은 어디일까요? 가본 지역 1. 신주쿠 (1일차) 2. 시부야 (2일차) 3. 다이칸야마.. 더보기 서울과 가까운 피서지. 무의도에서 실미도까지. 본격적으로 휴가철입니다. 올 휴가는 어디로 다녀오셨는지요? 제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휴가지는, 이동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으면서 사람이 적은 곳입니다. 동감하시나요? 몇몇 분들과 얘기해본 결과 많은 분들의 공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주말, 친구들과 이런 곳을 다녀왔는데요, 바로 무의도입니다. 원래 계획은 회사 팀원분께서 소개시켜주신 삽시도에 가려 했으나, 차가 많이 밀릴 것 같아서 우회한 곳입니다. 무의도는 인천과 맞닿은, 비교적 큰 섬입니다. 서울에서 무의도 가능 방법은 쉽습니다. 인천공항에서 222번 버스를 타고 잠진도 선착장에 가서 배를 타고 들어가면 되는데, 이 222번 버스가 같은 번호의 두 종류가 있으니 크게 돌아가지 않으려면 매 시간 20분마다 있는 버스를 타야 합니다. 버스카드를 찍으.. 더보기 제주 왔다 안 들르면 섭하지~ 섭지코지 이야기 이번 제주행에서 입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흑돈가였고, 눈이 가장 즐거웠던 곳은 바로 섭지코지였다. 섭지코지 주소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설명 코의 끄트리 모양처럼 비죽 튀어나온 것으로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상세보기 이미 섭지코지에 다녀온 팀원 분의 강력추천을 받아 기대를 잔뜩 한 채, 해안도로를 따라 섭지코지에 도착하였다. 무료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장권을 끊었는데, 괜히 끊은 것 같기도 했다. 확인 하는 곳이 없어서... 날씨가 약간 흐려서 사진이 조금 어둡게 나오긴 했지만, 덕분에 덥지 않아 돌아다니기에 좋았다. 입구에 있는 행복한 문. 좋은 일 가득하여 행복하기를 기도하며~! 푸른 초원에 앉아서... 이런게 진정 휴양 아니겠어? 천상천아 유아독존!! 돌로 된 미로이다... 더보기 갈치는 회가 제일 맛있다? - 제주 갈치명가 횟집 제주에 가면 갈치회를 먹어보라고들 한다. 평소에도 갈치구이를 무척 좋아하던 나는, 그 맛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는데, 막상 제주에 가니 비가 많이 와서 망설였지만, 유명한 갈치 횟집에 들렀다. 위치는 위와 같고, 로드뷰로 바라 본 가게 전경은 아래와 같다. http://local.daum.net/map/index.jsp?cx=368661&cy=54111&level=4&panoid=1287494&pan=335.7367868703275&tilt=-5.180493397641197&map_type=TYPE_SKYVIEW&map_hybrid=true&map_attribute=ROADVIEW&screenMode=normal 창문을 찍으니 거울처럼 다 보였다. 이것이 바로 갈치 회! 결국, 갈치구이를 좋아하는 내가.. 더보기 영월 여행 중, 호우 경보로 신속히 철수하다. 7월 10일 ~ 12일 이틀간 영월의 산 속 컨테이너로 여행을 다녀왔다. 호우에 컨테이너가 떠내려갈 수 있다는 주위의 우려를 뒤로하고, 휴가를 강행하였다. 둘째날까지는 매우 즐거운 여행이었다. 저녁부터 비가 오기 시작하였고, 서울에는 이미 많은 비가 오고 있다는 말에 불안해지기 시작하였다. 하지만 영월은 비가 그리 많이 오지 않았기에, 풀숲에 주차한 차만 도로 끝에 세워놓고 하루를 넘겼다. 하루만에 강물이 이렇게 많이 차올랐다. 놀랍게도, 같은 강을 찍은 사진이다. 바닥이 훤히 보이는 맑은 물이라서, 줄낚시로 쉬리 15마리를 잡았었는데, 하루만에 물살이 거칠어지고 수위가 매우 높아져서 강물만 보고 있어도 무서웠다. 서둘러 철수를 하고 차에 올랐다. 하필 여주 IC 부근에 토사물이 쏟아져 복구작업을 하느라.. 더보기 이전 1 ··· 122 123 124 125 126 127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