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여행휴양상자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미국 여행, 무비자 입국이지만 ESTA 신청이 필수이다. 혹시 대한민국 여권이 세계에서 어느정도 레벨인지 알고계셨나요? 아래 지도의 진한 녹색이 우리나라 여권으로 무비자로 입국 가능한 곳들입니다. 상당히 많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나머지는 도착시 비자 수령이 가능하거나 출국 전 전자 신청을 할 수 있는 곳이며, 검은색으로 표시된 곳은 외교부에서 지정한 여행금지국입니다. 'Passport Index'에 따르면 대한민국 여권으로 자유롭게 여행할 수 있는 국가 및 지역은 145개국으로 독일, 프랑스 여권과 함께 세계 공동2위, 아시아 단독1위의 여권 영향력에 해당된다고 하는데, 굉장하죠? 위에서 보셨다시피, 미국 또한 대한민국 여권(전자여권)으로 무비자 입국이 가능한 나라입니다.하지만 사전에 ESTA를 신청하여 허가를 받아야 문제 없이 입국을 할 수 있습니다.미국을.. 더보기 대만 길거리 예술, 신기한 스프레이 그림 지난 대만 여행 중, 신기한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타이페이 시먼역 근처의 상가 앞에서 스프레이로 그림을 그리는 길거리예술을 보게 된 것이죠. 확실히 시먼은 다양한 길거리예술을 쉽게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한 작품을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은 7~8분. 완성되기까지 눈을 뗄 수 없는 신기한 장면입니다. 스프레이 그림은 무심하게, 시크하게 칙칙 뿌리는 것이 포인트! 사진들은 샤오미 액션캠 이카메라로 동영상을 찍은 후, 캡쳐한 모습들입니다. 스프레이 말고도 다양한 재료들을 활용하는 것 같습니다. 긁기도 하고요. 이렇게 마무리 작업을 슥슥 하고 무심하게 툭 던지면 끝. 그리고 바로 이어서 다음 작품을 그리기 시작합니다. 정말 신기해요. 이 모습을 동영상으로 보시는 게 아무래도 좋겠죠? 오렌지노의 대만 Taiwan.. 더보기 오키나와의 마지막 만찬은 숙소에서 화려하게 결국 그렇게... 오키나와 해중도로 4개 섬을 돌며 카페를 찾다가 실패하고 본섬으로 돌아왔습니다.다시 구글지도를 통해 찾게 된 해변 카페. 손님이 아무도 없어서 또 허탕인가 하고 걱정했지만, 다행이 들어갈 수 있었죠. 그리고 그 곳에서 오키나와에서 본 최고의 미녀가 기다리고 있었는데 왜 사진을 못찍었니!!! 타국에서 운전하다 지친 저는 이 사진을 마지막으로 찍었습니다. 그래서 여기부턴 함께한 윤기준 형이 사진을 찍어주셨습니다. 뭔가 지친 표정의 제가 ㅋㅋ 하아... 사실 이 날 함께한 또 다른 형. 정말 친한 형인데... 며칠 전 먼 곳으로 가버렸습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배웅하며 지금까지 참 많이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어요. 평안히 잘 지내요... 이렇게 차를 반납하러 가는 길에 해가 졌습니다.그리고.. 더보기 렌트카로 오키나와 해중도로 4개 섬을 돌아보다 오키나와엔 본섬 외에도 특색 있는 섬들이 많은데, 그 중 차로 갈 수 있는 곳들도 있습니다.나하 북동쪽의 우루마시엔 동쪽으로 뻗은 해중도로를 타고 몇개의 섬을 갈 수 있죠. 이렇게 해중도로를 타고 가다가 쉴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바람이 정말 많이 붑니다. 갈대가 휘어진 각도가 보이시나요?날도 많이 흐렸네요. 비도 간간히... 날씨만 좋았어도 정말 예쁜 곳일 것 같은데 아쉽습니다. 바람이 어느정도였냐면... 위로 점프를 했는데 바람에 밀려 착지를 할 정도?정말 심각한 바람이었습니다. 머리카락도 넘실넘실! 저 뒤에 나무 보이시죠? 휠체어나 자전거를 타고 올라갈 수 있는 육교. 육교 위에서 오키나와 해중도로 옆 바다를 찍어봅니다. 위에서 내려다본 해중도로. 마치 드론으로 찍은 것 같지 않나요? 이번에 면세.. 더보기 쯔위의 나라. 대만 융캉제에서 중정기념당까지 단 두번의 방문만으로 옆동네처럼 편해진 타이페이. 자신의 국기를 흔든 것 만으로 사과를 해야했던 불쌍한 쯔위의 나라 대만. 대만사람과 중국사람의 시민의식 수준도 다르고, 중국만 자치국가로 인정 안할 뿐 사실상 독립시켜줘도 되지 않나 싶은 대만. 차라리 대만은 중국에 공식적으로 독립되고, 오키나와는 류큐로 다시 독립할 수 있기를 개인적으로 바라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일본에 온전한 독립을 할 수 있....우읍!!! 누구!!!!!!ㅎ미ㅏㄴㅇ히ㅏ . . . 타이페이의 동문 융캉제는 많은 관광객이 찾는 곳입니다. 딘타이펑 본점에서 식사를 하고 나와 다시 우리나라로 돌아오기 전까지 주변을 산책했죠. 벌써 3번을 온 익숙한 거리입니다. 몇 번 지나만 다녔지 아직 먹어보지 못한 맛집. 다음엔 와보려고 합니다. 선물로.. 더보기 오키나와 헨자섬에서 바다를 보며 먹는 현지 식당에서 다음날, 나하시티에서 차를 렌트하고, 도로로 갈 수 있는 섬을 가기 위해 해중도로(海中道路)를 향해 달립니다.해중도로를 달리다보면 잠깐 세울 수 있는 곳이 있어 사진을 찍을 수 있죠. 문제는 이 날 날씨가 너무 궂어, 흐리고 비도 종종 오면서 바람이 상당히 심하게 불었던 것입니다.사진은 약간의 보정을 거쳐 그리 흐려보이진 않죠. 해중도로를 어느정도 만끽하고 헨자섬의 현지식당을 찾았습니다.원래 가려던 곳이 있었는데, 문을 열지 않아 이 곳으로 오게 되었네요. 오키나와 소바를 파는 海鮮食堂 味華라는 곳입니다. 관광객보단 현지사람이 오는 곳이기에 어디에도 한글이나 영어를 찾아볼 수 없는 곳입니다.그래서 주문에 조금 애를 먹었네요. 그림과 메뉴판을 보면서 한참 고민하여 3가지 음식을 골라봅니다. 여유가 있습니다.. 더보기 대만 딘타이펑 융캉제 본점, 세계적 맛집은 시스템부터 다르다. 밤늦게 맛집 포스팅을 올리는 걸 즐기는 여행간지노 오렌지노입니다. 새해 첫 포스팅은 벌써 지난해가 되어버린 2015년 가을에 다녀온 대만 여행 중, 뉴욕타임즈가 선정한 세계 10대 맛집 중 하나인 딘타이펑 본점입니다. 많은 분들이 타이베이 101빌딩에 있는 딘타이펑으로 가시지만, 아무래도 본점이 더 의미있지 않을까 싶었어요. 융캉제는 딘타이펑이 아니더라도 볼만한 곳이 참 많은 곳이니까 더 좋았던거죠. 이른 시각에 간 덕분에 많이 기다리지 않고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시스템이 잘 되어있어 회전률도 빠른 편이라 대기인이 많아도 금방 들어갈 수 있습니다. 글로벌 맛집이니만큼, 한국어 메뉴판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한국에도 있는 딘타이펑에서 뭘 시켜야하나고요? 맛이 다릅니다. 대만 본토에서 드셔보세요. 훨씬 맛있.. 더보기 오키나와 나하 국제거리의 밤, 2만보를 걸었다. 2015년 마지막 포스팅은 뭘 할까 고민하다, 역시 밀려있는 오키나와 여행기를 이어가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전 외국이라도 도시를 여행할 땐 주로 전철과 도보를 이용하곤 합니다. 여행기간에는 평소에 비해 꽤 많이 걸어다니게 되더군요. 이번에도 잭스스테이크하우스에서 보충한 체력으로 쭉쭉 걸어다닙니다.길눈이 밝은 건 이럴 때 참 편함! 나하의 니시쇼보쇼거리를 걷다가 이렇게 다리를 건너 쭉 가다보면 RYUBO라는 큰 쇼핑몰같은 곳이 있습니다.이 곳에 오키나와에 오면 꼭 먹어야한다는 블루실 아이스크림이 있죠. 전 아이스크림에 큰 매력을 못 느껴서... 그리고 지난번에 와서 먹은 적 있으니 패스!이쯤부터가 나하의 국제거리라고 보시면 됩니다. 국제거리 돌아다닌 분들이라면 이 가게를 기억하실거에요.키덜트 제품이 가득한.. 더보기 이전 1 ··· 40 41 42 43 44 45 46 ··· 13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