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오렌지노상자/맛집 반응형 썸네일형 리스트형 부평 루프탑 맛집 추천, 와인파인땡큐 문어 사이즈 실화? 부평은 맛집을 찾기 힘들다는 생각을 가진지 오래... 드디어 좋은 곳을 발견했습니다.그저 루프탑 바를 찾다가 발견한 곳인데, 분위기도 음식도 맛있더라고요. 평일 이른 저녁엔 큰 무리 없이 루프탑에 자리 잡을 수 있습니다. 주차는 근처 썬주차장에 60분 무료 지원을 하네요.오늘 모임은 블로거모임에서 만나 확 친해진 뒤로 자주 만나는 친구들! 블로거가 셋이지만 맘에 들어서 협찬 1도 없이 자발적으로 작성하는 포스팅! 사실 여긴 와인 전문점인데 전 에일맥주와 싱글몰트위스키를 좋아하는 편이라 맥주를 주문했죠. 우리나라의 소규모 양조장이 참 많아졌는데, 솔직히 아직은 대동소이한 것 같고, 브랜드보단 맥주 스타일을 보고 주문하는게 낫다고 보기에 페일에일 맥주를 주문했죠. 함께 온 얼린청포도가 꽤 맛있어요. 일단 하.. 더보기 혼밥 레벨 상급인 혼고기, 부평구청 돼지갈비 조선화로집 산곡1호점 오픈 기념 방문 후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와 자발적 자가격리로 인해 집에서 혼자 요리를 하거나 배달음식을 시켜 먹는 것도 슬슬 지겨워지는 시점. 석가탄신일로 시작되는 연휴인데 날씨도 좋아 동네를 돌아보니 새로 생긴 고깃집이 보입니다. 부평구청 부근 조선화로집이라는 이름인데 메인은 돼지갈비인 것 같고 꽤 괜찮아보여서 혼고기를 해볼까 고민을 하게 되었죠. 사실 이 혼밥이라는 게, 우리나라에선 유독 민폐라는 의식이 있는데, 아무래도 기본 반찬이 많고 전골류의 음식이 많은 한식 문화와 연관이 많을겁니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선 권리이고 요식업 점주 입장에선 테이블당 객단가 계산을 생각한다면 반갑지 않은게 사실이겠죠. 그래서 오후 5시가 조금 안 된 이른 시각에 찾아갔는데 벌써 빈 테이블이 몇개 남지 않았습니다. 혼자 온.. 더보기 자꾸 생각나는 마라곱창 홈파티 음식으로 추천하는 라이플쿡 마라하다 반조리 포장 친한 지인이 부장님으로 승진하고 좋은 집으로 이사를 가서 마침 집들이 홈파티가 있다 하여 참여하게 되었는데, 싱글몰트 위스키를 마시는 모임이라 그에 어울리는 안주를 가져가고 싶었기에 고민을 좀 해봤습니다. 인천시청 앞 구월동에 위치한 공유주방으로 이미 자리잡은 라이플쿡의 마라하다 사장님께 조언을 구했더니 마라곱창을 추천해주네요. 오! 맞다 여기 마라곱창 맛있는데 위스키와도 잘 어울리는 홈파티 음식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큰 고민 없이 결정! 요즘 같은 시국에도 배달 업계는 타격이 상대적으로 적은 비즈니라 하죠. 공유주방도 많은 곳에서 서비스되고 있지만 라이플쿡은 단기간에 모든 요식업체가 입주되어 성공모델로 회자되고 있다고 하던데 저도 이미 이 곳의 몇군데 음식을 먹어봤지만 기본 이상은 다 하더라고요. .. 더보기 마라탕 정통 스촨식 맛집 오픈 인천 시청앞 마라하다 마라 음식 좋아하시나요? 사실 좀 과한 열풍이 있다 싶긴 한데, 지금 유행하는 마라탕, 마라샹궈가 사천식이랑 좀 다르다는 걸 알고 계신가요? 페이스트를 사용하여 배아픈 얼얼한 음식으로 매운 음식을 좋아하는 한국 입맛을 사로잡은 마라음식. 하지만 스촨의 마라음식은 제대로 경험해봐야 합니다. 제가 친분과 비즈니스로 모두 경험한 지인인 형이 있는데, 사실 제일 잘하는 것이 요리이면서 손을 안 대본 사업이 없어요. 그 결과가 좋지도 나쁘지도 않았는데 옆에서 봐도 (혹은 함께 경험해봐도) 외부의 다소 억울한 원인 때문에 힘든 적이 많았더랬죠. 그러다 제일 잘 하는 분야인 요리에 발을 담근 것은 정말 환영할 일이었습니다. 제가 시중의 마라탕, 마라샹궈를 전혀 못 먹는데 (대체 그 기분나쁘게 맵기만 한 걸 왜) 언젠.. 더보기 싱글몰트 위스키 추천 원데이클래스 TASS 타스에서 만든 나만의 위스키 언젠가부터 우리나라에서 위스키는 블렌드보다 싱글몰트 위스키가 득세를 하게 되었죠. 한국과 일본의 싱글몰트 위스키 사랑은 스코틀랜드에서도 고마워할 정도일 것입니다. 그런데 취미로 붙이기엔 싱글몰트 위스키는 돈이 많이 들 수밖에 없어요. 종류도 여럿이고 브랜드도 많아 내 취향을 알아가기까지 꽤 많은 지출이 필요하기 때문이죠. 그래서 이번에 제가 다녀온 원데이클래스는 취향에 맞는 싱글몰트 위스키를 추천받고, 내가 좋아하는 비율을 찾아 나만의 블렌드 위스키를 만들어보는 수업이었습니다. 신사동 가로수길에 위치한 위스키바 TASS 타스인데 많이 알려져있지 않아 아직 아늑한 분위기네요. 밖에 간판이 안 보이는 스피크이지 바 느낌인데, 자리가 한정되어 있으니 반드시 전화로 자리 확인을 해야하고 이런 위스키 클래스는 최.. 더보기 맥주 만드는 탭하우스 정동 독립맥주공장 최근 맥주를 만든지 좀 되어 근질거리던 차, 양조 시설이 갖춰진 탭하우스를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정동의 독립맥주공장이라는 이름 또한 포스가 있어보였지요.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많은 분들이 모르는 곳인 것 같습니다. 나중에 맥주를 만드는 양조인들의 성지가 될지도 모르죠. 10개가 조금 넘는 탭이 보이죠. 전부 국내 크래프트 브루어리입니다. 처음 들어보는 양조장도 좀 있었네요. 이 곳이 바로 양조실. 맥아, 물, 홉, 이스트를 이용하여 당화, 냉각, 발효, 탄산화가 이루어지는 곳이죠. 아쉽게도 현재는 양조사가 상주중이지 않아 양조시설은 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곳에서 만든 맥주를 아직 맛보지 못한 게 참 아쉽네요. 독립맥주공장의 메뉴입니다. 아, 잘못 표기된 것도 있어서 수정될 예정인게 있긴 해요. .. 더보기 생맥주를 직접 따라 마시는 비어바이트, 성지가 될 수 있을까? 맥주를 지극히도 좋아하는 저. 맛있는 맥주를 먹을때의 행복은 이루 말 할 수 없습니다. 올 해는 맥주만들기 과정을 수료하고 직접 만들어 마시기 시작하기도 했고요.그러던 중 아주 흥미로운 곳을 알게 됩니다. 먹고 싶은 생맥주를 10ml 단위로 마시고 싶은 만큼 직접 따라 마시는 빕스 비어바이트라는 곳이 생겼다고! 안가볼 수 없지요. 명동 빕스에 설치된 비어바이트는 블로그 후기가 많은 것 같아, 평일에 갔는데 시간도 이를 때라 사람이 별로 없었습니다. 20종의 맥주를 직접 따라 마실 수 있게 되어 있고, 이 날의 목표는 20종류를 모두 맛보는 것이었죠. 비어바이트에서 드래프트 비어를 마시는 방법은, 손목에 탭 밴드 착용 > 비어바이트 존에서 맘에 드는 맥주잔을 고른다 > 마시고 싶은 맥주를 선택 > 탭밴드를.. 더보기 콩국수가 11,000원? 이유 있는 맛집 진주회관 사실 이 곳은 제가 소개하지 않아도 이미 많은 분들이 아시는 유명한 콩국수 맛집인데요, 바로 시청역 근처 진주회관입니다. 방송에 여러번 나온 냉콩국수 맛집인데, 주변 직장인 분들이 특히 많이 찾아 점심시간엔 줄을 많이 서야 하는 곳입니다.특히 더운 최근엔 대기할 때 꽤나 고역이지만, 그래도 회전률이 빨라서 대기 시간이 그렇게 길진 않습니다. 차례가 되었더라도 도착하지 않은 일행이 있다면 문 앞에서 기다려야 합니다.상호는 조박사 냉콩국수 진주회관이지만 콩은 강원도에서 계약재배해서 사용한다고 하네요. 55년 전통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에서 긴 전통을 가진 음식점이 많지 않다는 걸 생각하면 대단하긴 합니다. 하지만 진주회관 콩국수 가격은 만원이 넘는 11,000원이지요. 평양냉면보다 약간 저렴한 수준의 콩국수.. 더보기 이전 1 2 3 4 5 6 ··· 1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