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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렌지노의 소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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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 안에서라도 미세먼지를 피하기 위해 설치한 클레어 공기청정기 리뷰 요즘 주변에 기침을 하는 사람들이 유난히 많이 보이죠?오늘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가 많지 않지만, 최근 며칠간 목이 알아챌 정도로 미세먼지가 많았던 것 같습니다.참 오랜만에 목감기도 걸려봤네요. 저는 주로 혼자 운전할 때가 많지만, 아이가 있는 집에선 이런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이 정말 걱정될 것 같습니다.얼마 전 차 안에 먼지 필터를 직접 갈았지만, 그래도 뭔가 찝찝한 느낌이 들어 공기청정기를 따로 구매해야 하나 고민하다가차량용 공기청정기 클레어 페블을 사용해보게 되었습니다.뭔가 후레시맨과 싸우는 악당 얼굴처럼 생겼네요 색상은 두가지인데, 차량 내부 색상과 어울리게 고르면 될 것 같습니다.애플마냥 흰색으로 통일해도 좋은데 이번에 쓰게 된 제품은 검정이네요.clair라고 잘 보이게 써있습니다. clea.. 더보기
컬러풀한 패션 아이템, 어반이어스 탄토 헤드폰 음악을 좋아하는 제가, 그동안 헤드폰은 젠하이저 제품만 사용해왔었습니다.아무래도 음질에 대한 갈망이 큰 것이었는데, 가끔은 패션아이템으로도 헤드폰을 쓰고 싶을 때가 있습니다.물론 음질이 좋으면서 디자인이 좋은 헤드폰이라는 전제겠지요. 오렌지노라는 이름은 괜히 나온 것이 아닙니다. 그만큼 제가 오렌지색을 좋아하는데, 오늘 소개할 제품이 바로 오렌지색 헤드폰이죠.바로 어반이어스 탄토 헤드폰입니다. 음질, 가격, 디자인을 모두 갖춘 제품이죠. 정품 인증 카드가 동봉되어 왔습니다. 박스부터 오렌지오렌지 한게 참 제 타입입니다. 박스에도 신경을 많이 썼군요? 아이폰도 아닌 것이 개봉하면서 설레긴 참 오랜만입니다. 모습을 드러낸 어반이어스 탄토 헤드폰! 구성품들을 꺼내봅니다. 깔끔하고 귀엽다는 느낌이네요.겨울에 헤.. 더보기
파타야에서의 저녁, 현지식 수끼 - 태국여행기 #7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7 파타야에서의 저녁, 현지식 수끼 파타야의 한인식당에서 수끼를 먹으러 갑니다.현지식을 한인식당에서 먹는 게 조금 이상하긴 하지만... 수끼는 정통식이겠죠. 수끼는 샤브샤브와 비슷하기도 해요. 전 캄보디아에서 제일 처음 먹어봤는데 호불호 강하지 않은 무난한 음식입니다.어묵, 해물 등이 들어가있었네요. 한인식당이라 한국식 김치도 있고 반찬도 많이 줬습니다.끝나고 볶음밥까지... 여기 태국 맞죠? ㅎ 밖으로 나와보니 해가 지고 있고, 달이 어스름히 떠있었습니다. 태극기와 태국 국기가 함께 걸려있던 이 가게... 후에 한 번 더 왔던 곳이기도 하죠. (맛있어서가 아니고 패키지 일정이어서) 본 태국 여행기는 페이스북 페이지 '여행의 맛'에서도 연재되고 있습.. 더보기
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 - 여권지노유배기 #6 오렌지노의 중국 여행 뜻밖의 여정 편 #6 시대의 영웅, 제갈량과 유비가 모셔진 성도 무후사에서 촉나라의 혼을 느끼다 개인적으로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바로 레오나르도 다 빈치와 제갈량입니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천재성과 다방면에 능통한 재주가 참 부러워 닮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했고, 제갈량의 지혜와 진정한 법치주의를 이끌어 낸 천하의 기재라고 생각을 하죠. 그래서 제 소설 '어떤 존재들'의 첫 에피소드가 제갈량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자작연재상자/어떤 존재들] - 어떤 존재들 1 '제갈량' - 오렌지노 새 장편 소설 그런데 이번에 중경에서 변을 당한 이후로 어쩔 수 없이 갔던 성도에서 제가 제갈공명을 모시는 사당을 못 간다면 얼마나 억울했을까요. 감사하게도 저를 도와주신 현부장님이 기회를 주셔서 갈 수.. 더보기
대만 송산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식사, 석이과 훠궈 - 타이완 먹방#7 오렌지노의 대만 먹는 여행기 타이완 먹방 #7 대만 송산 공항으로 가기 전 마지막 식사 - 석이과 훠궈 대만에서 한국에 들어오기 전, 한 택시기사와 한 버스기사때문에 상당히 고생을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그 자세한 이야기는 차차 풀어보기로 하고 우선 마지막 식사였던 석이과(石二鍋)의 훠궈를 포스팅해보죠~ 여긴 11시에 오픈하는 곳인데, 미리 가서 번호표를 받아둘 수 있습니다. 간판은 이렇게 생겼는데, 혼자 가도 편하게 먹을 수 있는 1인식당이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번호를 중국어로 불러줘서 제가 못 알아들을까봐 종업원에게 번호표를 보이며 서있었습니다 ㅎㅎ 타이완달러로 218원이 기본식이고, 탕은 하나만 선택할 수 있는 게 조금 아쉽습니다.훠궈는 사실 뻘건 국물의 마라탕으로 먹는 것이 정석이겠지만 매운 걸 .. 더보기
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 태릉에 가다 2015년 1월 1일, 새해가 되었는데 인터넷이 고장나서 카메라를 들고 어딘가 가야겠다 싶더군요.서울에서 사진 찍기 좋은 곳이 어디 있을지 고민하다가, 집에서 멀지 않은 태릉을 처음으로 방문했습니다. 주차요금은 무료, 입장료는 천원이니 부담이 없네요. 태릉 입구(6호선 태릉입구역 말고)에는 조선왕릉전시관이 있네요. (아마도 조상분들 중 누가 산 족보겠지만)전주 이씨라서 그런지 조선왕릉 연표를 재밌게 봤습니다.왕과 왕후만 이렇게 왕릉을 만든 것 같더군요. 기념품도 파는 카페가 있어서 들어왔는데, 우리나라의 전통이 살아있는 소품들이 있었습니다. 물론 사진을 찍어도 된다는 허락을 맡고 촬영했습니다. 귀여운 광화문 미니어처 ㅎㅎ 밖으로 나오니 달도 선명하게 보이더군요. 태릉과 강릉이 붙어있는데 추워서 강릉까지 .. 더보기
2014년을 마무리하며 갑작스런 모뎀 문제로 인터넷도 안 되고... (SK 브로드밴드 ㅠㅠㅠ)아이폰 연결해서 핫스팟으로 하려니 한계가 있어 열악한 상황.2014년 12월은 정말 이례적으로 블로그에도 포스팅을 거의 못했다. 10개정도 한 것 같은데... 바빠도 하루에 하나씩은 해왔던지라 눈에 확 띈다. 오늘 사진을 포함한 포스팅은 무리일 것 같고, 2014년이 한시간정도 남은 이 시점에서 한 해를 돌아보는 포스팅을 해보고자 함. 2014년은 정말 힘들었다. 호기롭게 시작한 스타트업은 3년째가 정말 힘들다는 걸 느낄 수밖에 없었고, 적어도 보이는 소득 없이 많은 일을 했다.좋은 분들도 많이 만났지만, 실망하고 떠나보낸 인연에 대한 기억이 더 강렬한 2014년이다. (당신 정말 크게 실망했어요.)사업을 3년 버티면 다행이란 말이 있.. 더보기
방콕 차오프라야강 페리 타고 선상부페를 - 태국 여행기 #6 오렌지노의 태국 여행기 방콕/파타야 패키지 여행 후기 #6 방콕 차오프라야강 페리 타고 선상부페를 좀 전에 작은 배를 타고 다녀온 차오프라야강을 통해 페리 선착장에 도착합니다. 시간에 맞춰 페리를 타고 자리에 앉아 부페를 먹기 위해 늘어선 줄이 어느정도 빠지길 기다리며 일행들과 대화를 나눕니다. 다양한 나라의 음식들이 나왔네요. 한 가수가 라이브로 한시간동안 노래를 합니다. 호응 유도를 하지만, 쉽지 않죠. 식사를 마치고 뱃머리로 나가봅니다. 호주에서도 이렇게 크루즈를 타고 식사를 했는데 비슷한 경험을 태국에서 하게 되네요. 2013/11/08 - [여행휴양상자/시드니] - 시드니 선상 런치 크루즈와 오페라하우스, 하버브릿지 풍경 장식인지 진짜 작동되는지 알기 힘든 키 작은 배가 지나는 것을 구경하는 재.. 더보기